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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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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말라기 3장 6절 묵상 -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라기 3:6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신다는 중요한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약속이며, 동시에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 삶의 상황도 바뀌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도 변함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으심은 아버지의 성실하심과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약속을 지키시고,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때때로 실패하고, 하나님께 멀어질 때도 아버지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공의로우시며, 죄에 대한 심판을 내리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말라기 3:6의 말씀을 묵상하며,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살아가기를 다짐해 봅시다.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는 변화와 도전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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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당신은 어떻게 이 말씀을 당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 당신에게 어떤 위로와 힘이 되는지 나누어 주세요.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 오늘 나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
2. 내가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성품을 믿지 못하고 흔들렸던 순간은 언제였는가? 그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붙드셨는가?
3. 말라기 3:6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고, 내가 변화시켜야 할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변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변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해도 주님께서는 언제나 동일하십니다. 저의 믿음이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주님을 더 깊이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라기 3:6의 말씀을 통해 변치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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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5장 8절 강해 - 깨끗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축복

제목: 깨끗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축복
본론: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 가치와 태도를 제시합니다. 그 중 마태복음 5장 8절은 우리 신앙의 중심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을 통해 마음의 청결의 의미, 그 축복, 그리고 어떻게 청결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마음의 청결의 의미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순결함이 아니라, 내면의 순수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성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청결"이라는 단어는 "카타로스"라는 헬라어로, 이는 "순수한", "혼합되지 않은", 또는 "깨끗한"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마음의 청결은 죄와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된 상태를 말합니다.

-관주: 시편 24:3-4에서 다윗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마음의 청결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고린도전서 3:16)이기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깨끗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또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함으로써 내면의 순수함을 유지하십시오.

2.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본문은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육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아버지의 영광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출애굽기 33:11에서는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하듯" 교제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경험하며 아버지와 특별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2:14는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마음의 청결과 거룩함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열쇠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온전한 친밀함을 누릴 때, 이는 우리의 삶에 평강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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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신뢰하십시오.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3.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

우리의 마음은 죄와 세상의 유혹으로 쉽게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적 훈련과 경건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1)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깨끗하게 함 - 시편 119:9는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할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는 도구입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의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6-7은 기도와 간구를 통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키신다고 약속합니다.

-적용: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십시오. 당신의 걱정과 불안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마음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2) 죄를 자백하고 회개함 - 요한일서 1:9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자백함으로써 마음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용: 죄를 깨달을 때 즉시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회개는 단순히 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는 결단입니다. 회개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십시오.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름 - 갈라디아서 5:16에서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우리는 죄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됩니다.

-적용: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삶의 결정과 행동에서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결론[Conclusion]: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깊은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기 위해서는 내면의 순결함과 진실성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통해 가능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아버지의 임재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 차고, 하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충만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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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2. 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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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5장 14절 칼럼 - 빛으로 세워진 도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중에 하신 말씀으로, 제자들에게 주어진 정체성과 사명을 강력하게 나타냅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은 단순한 명칭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태도, 행동을 통해 드러나야 할 사명입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빛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먼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선언은 우리의 존재가 이미 하나님 안에서 빛의 본질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길을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사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고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달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은 온 인류를 포함하며, 빛을 필요로 하는 어두운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삶이 단순히 개인적 만족이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임재와 구원을 비추는 도구로 쓰임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둘째,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는 말씀은 우리가 빛의 역할을 감당할 때 자연스럽게 세상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산 위의 동네는 그 위치 때문에 누구에게나 잘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진리 안에서 살아갈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은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의 삶이 세상의 관심을 끌기 위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빛은 자신을 위해 빛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밝히고 어둠 속에 길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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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명은 단순히 교회 안에서의 활동이나 특정 순간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 가정, 직장, 사회에서 우리가 빛으로 존재할 때, 그것이 진정한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주셨을 때, 주님은 단지 그들의 지식이나 열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아셨습니다. 빛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지금 빛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가?” 우리의 삶이 세상에 빛을 비추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우리가 숨겨진 등불처럼 빛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우리의 빛이 다른 사람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주거나 혼란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5:14은 우리에게 분명히 도전합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산 위의 동네처럼, 우리의 삶이 자연스럽게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빛을 비추는 존재입니다. 그 사명을 기억하며 오늘도 빛으로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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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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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5장 14절 묵상 - 빛의 사명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4절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통해 제자들에게 전한 말씀 중 하나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는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서도 특히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밝히며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세상이 밝아지기를 원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진리의 빛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바라십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구원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멀리서도 쉽게 보입니다. 이는 우리가 숨길 수 없는 존재로서,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드러내야 함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과 말, 그리고 삶의 태도가 하나님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빛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비추는 방향 역시 중요합니다. 빛이 올바른 방향으로 비춰질 때, 어두움을 밝히고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로 향하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에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은 혼자서는 그 밝음이 한정적일 수 있지만, 여러 빛들이 모이면 그 밝음은 더욱 커집니다. 이는 우리 공동체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서로 격려하고 도울 때, 그 빛은 더욱 강하게 빛날 것입니다. 이렇듯 빛의 사명은 개인적인 것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책임도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빛이 되어야 하는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밝히고, 그 빛을 세상에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소통을 이어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을 되새기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묵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셨음을 기억하며, 그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세상의 빛으로서 어떻게 빛을 발하고 있는가?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더 잘 드러낼 수 있을까?
2.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어떤 행동과 태도가 필요할까? 어떤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도울 수 있을까?
3.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있는가? 우리 공동체가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제 삶 속에서 빛이 되게 하시고, 세상에 아버지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도구로 사용해 주시옵소서. 제가 있는 곳에서 아버지의 빛을 발하며,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어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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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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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베드로전서 5장 7절 묵상 - 삶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기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여러 걱정과 염려를 마주합니다. 이러한 염려는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삶의 기쁨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전서 5:7은 이러한 걱정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약속입니다.

이 구절에서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말은 단순히 걱정을 내려놓으라는 의미를 넘어서, 우리의 모든 염려와 짐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라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염려를 돌보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걱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며, 우리 각자를 세심하게 돌보십니다.

하나님께 염려를 맡긴다는 것은 우리의 문제를 아버지의 능력과 지혜에 의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한계로 인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이 믿음을 바탕으로 우리는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염려를 맡긴다는 것은 단순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되, 결과에 대한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신앙의 실천이자,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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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우리는 다양한 문제를 마주합니다. 건강,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 등 여러 문제들이 우리를 짓누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최선으로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베드로전서 5:7은 우리에게 강력한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우리의 염려와 걱정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사랑과 돌보심을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현재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며, 이를 하나님께 맡길 때 어떤 변화가 있을까?
2.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내가 느끼는 평안과 기쁨은 어떤 모습일까?
3. 하나님께 나의 모든 염려를 맡기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의 모든 염려와 걱정을 아버지께 맡기기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심하게 돌보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저의 부족한 믿음을 도와주시고, 아버지의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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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2. 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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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히브리서 10장 38절 칼럼 -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38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구절은 신앙인의 삶에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먼저,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선언은 의인으로서의 삶의 근본 원리를 말합니다. 여기서 '의인'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의인은 자신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인해 의로움을 얻게 됩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은 사례(창세기 15:6)를 떠올리게 합니다.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아버지의 말씀과 약속을 신뢰하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포함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구절은 믿음이 단순한 신념을 넘어 삶의 원천이자 기준임을 보여줍니다. 믿음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합니다. 삶의 도전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믿음을 통해 용기를 얻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영적인 성장과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는 경고는 우리의 신앙이 일시적이거나 불완전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됨을 상기시킵니다. 여기서 '뒤로 물러간다'는 것은 믿음의 길에서 떠나는 것, 즉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은 매일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성장해야 합니다. 뒤로 물러가는 신앙은 하나님의 기쁨을 잃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위태롭게 합니다.

히브리서의 전체 문맥에서 이 구절은 박해와 시련 속에서 흔들리는 초기 교회 성도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이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들에게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의 현실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가까이 이끌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믿음의 삶은 세상의 흐름과 종종 충돌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아버지의 계획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의 행동과 선택, 그리고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힘이 됩니다.  

히브리서 10:38은 단순한 가르침을 넘어,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과 경고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붙잡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며,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모습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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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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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46편 1절 강해 - 환난 날의 피난처

제목: 환난 날의 피난처
본문: 시편 46편 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편은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강조하며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본문인 시편 46:1은 이 시 전체의 핵심 진리를 담고 있으며, 특별히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확증합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Protection)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먼저,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피난처'이십니다. 여기서 '피난처'는 전쟁이나 위험 속에서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성채나 요새를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는 환난과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관주: 시편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 구절은 하나님을 우리의 요새와 피난처로 묘사하며, 우리가 두려움을 느낄 때 의지할 분이심을 증거합니다.
잠언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하나님은 아버지의 이름 자체로도 우리에게 피난처가 되십니다.

-적용: 우리의 인생에도 폭풍과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장, 가정, 건강 등 여러 문제 속에서 우리는 쉽게 낙심하거나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보호 안에서 쉼을 누리십시오.  

2.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다 (Power)

“…힘이시니…” 하나님은 단순히 보호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할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능력을 부어주신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관주: 이사야 40:29-31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나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약한 자들에게 새 힘을 공급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합니다.
고린도후서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적용: 삶의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만 해결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까? 그런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힘을 간구하고, 아버지의 능력 안에서 승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강함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Presence)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단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고통 속에 친히 찾아오셔서 도우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환난은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은혜의 보좌를 열어주십니다.
출애굽기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홍해 앞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구원의 손길을 베푸십니다.

-적용: 삶의 환난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그분은 우리의 삶에 놀라운 해결책과 평안을 주십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46:1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 힘, 그리고 환난 중의 도움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이 세 가지 진리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를 제공합니다.

- 기도의 삶을 살자: 모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의 삶을 실천하십시오.  
-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자: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약속을 매일 묵상하며,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 담대하게 살아가자: 하나님의 보호와 힘을 의지하여 두려움 없이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지진,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가 일어날 때 사람들이 달려가는 피난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폭풍 속에서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진정한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며, 큰 도움이 되십니다. 오늘도 아버지께 나아가 삶의 모든 문제를 맡기며 아버지의 은혜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오늘도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의 삶을 사십시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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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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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고린도후서 4장 16절 강해 - 낙심하지 않는 삶: 속사람의 새로워짐

제목: 낙심하지 않는 삶: 속사람의 새로워짐
본문 고린도후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을 중심으로 한 세 가지 요점의 강해 설교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각 요점은 관련된 성경 구절과 실제 적용을 포함하며, 결론 부분도 추가하겠습니다.


1.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육체적인 연약함과 소망)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바울은 "겉사람은 후패하나"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의 육체적인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육체적으로 쇠퇴하고, 병에 걸리며,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관주: 시편 103편 15-16절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우리는 잠시 이 땅에 존재하는 풀과 같습니다. 인간의 영광도 덧없이 지나가며, 우리의 육체는 점점 약해져 갑니다.

전도서 12장 1-7절 솔로몬은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신체적 쇠약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이 육체적으로 쇠퇴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모든 인류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적용: 우리 모두는 육체적인 약함을 경험합니다. 병, 고난, 노화 등은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겉사람의 후패가 전부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2.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영적인 성장과 성숙)

바울은 우리의 겉사람이 후패하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외적인 육체는 쇠퇴할지라도, 내적인 영은 하나님 안에서 계속해서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주: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이 구절은 우리의 내적인 변화, 즉 속사람의 새로워짐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셔서 더욱 아버지의 뜻에 합당하게 만드십니다.

에베소서 3장 16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께 가까워지며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영혼은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기도, 말씀 묵상, 예배, 성도의 교제 등을 통해 우리는 내적으로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육체는 쇠퇴할지라도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워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낙심하지 않는 삶 (믿음 안에서의 소망과 인내)

바울은 16절에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라고 말합니다. 겉사람의 쇠퇴와 고난이 있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소망이 이 땅의 것이 아닌 영원한 것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12장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우리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이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20-21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바울은 이 땅의 고난을 초월한 영원한 소망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기에, 이 땅의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는 인생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은 눈에 보이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소망에 있습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고난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인내를 얻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고린도후서 4장 16절은 겉사람의 쇠퇴와 속사람의 새로워짐, 그리고 낙심하지 않는 믿음의 삶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며, 그 안에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시선이 이 땅의 것에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이 땅의 일시적인 것들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날마다 우리의 속사람이 새로워지도록 주님과의 관계를 깊이 해나가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며,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속사람의 새로워짐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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