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7. 07:06
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1장 17절 묵상 - 은혜와 진리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이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중요한 신학적 차이를 강조합니다.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을 제시하며, 인간의 죄와 부족함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그 기준을 넘어서는 은혜와 진리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진리를 통해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단절을 극복하셨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인간의 죄를 드러내고 그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단절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율법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분의 진리를 통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랑과 은총을 의미하며, 주님의 진리는 변함없고 영원한 진리입니다. 이 은혜와 진리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애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내셨습니다. 주님의 가르침과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주셨고,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에게 죄 사함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반응형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은혜로 인해 우리의 과거 죄는 용서받았으며, 진리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은 단순히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7은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의 교훈을 전합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를 통해 그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주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깊이를 깨닫고,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삶을 살아가도록 초대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새로운 삶의 시작은 바로 예수님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본질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들:

1. 예수님께서 주신 은혜와 진리를 통해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2. 내 삶 속에서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경험이 내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3. 율법과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 사이의 차이를 깨달았을 때, 내 신앙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진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은혜를 체험하며, 진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5. 06:11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12장 5절 묵상 - 하나됨의 의미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재능과 성격,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때로는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로마서 12:5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임을 강조합니다. 한 몸이란, 서로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서로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서로를 돕고 세워가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 몸의 각 지체는 고유한 역할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보고, 귀는 듣고, 손은 만지고, 발은 걷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한 몸을 이룰 때, 각 사람도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께 받은 재능과 역할을 발휘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지체임을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다양한 은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됨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사랑과 헌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이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를 위해 기꺼이 헌신할 때, 진정한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갈등이나 오해가 생길 때에도 사랑으로 품고, 용서하며 화해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공동체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줄 때,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알아가게 됩니다.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때, 우리는 더 큰 영적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로마서 12:5의 가르침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안에서 더욱 큰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각 지체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됨을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는 서로에게 유익을 주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로마서 12:5에서 언급된 것처럼,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서로에게 유익을 줄 수 있을까요?
2. 공동체 내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나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갈등이나 오해가 생길 때,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본받아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로마서 12:5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각자가 주신 은사를 통해 서로를 세워가며,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됨을 실천하게 하소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한 몸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4. 05:20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10장 17절 묵상 - 말씀의 능력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는 일상 속에서 여러 가지 소리를 듣습니다. 사람들의 말, 자연의 소리, 음악, 그리고 내면의 소리까지. 그러나 그 모든 소리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로마서 10:17은 믿음이 들음에서,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음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정보와 소식들은 우리에게 일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 들려질 때, 우리의 마음속에 믿음의 씨앗이 심어집니다.

이 믿음은 한 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들음으로 시작된 믿음은 지속적인 말씀의 양육을 통해 성장해갑니다. 마치 씨앗이 자라기 위해서는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믿음도 끊임없이 말씀을 들음으로써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해야 합니다.

반응형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들은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에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비유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굳건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믿음을 키우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하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교회나 소그룹 모임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의 신앙을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는 공동체 생활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줍니다.

로마서 10:17의 말씀은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리를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통해 믿음을 얻으며, 그 믿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믿고,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자라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최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이 자라난 경험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신앙 공동체와 함께 말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심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소서. 또한, 신앙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3. 00:41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0장 9절 묵상 - 예수님, 우리의 구원의 문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0장 9절은 예수님이 자신의 존재와 역할을 문에 비유하면서 그의 구원과 인도하심을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내가 문이니"라는 예수님의 선언은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한 유일한 구원의 문임을 상징합니다. 이 말씀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은 유일한 구원의 길이십니다 - 예수님은 "내가 문이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 자신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길이나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죄 사함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누구든지 주님을 통해 구원을 얻습니다 - 예수님은 누구든지 주님을 믿고 따라온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인종, 성별, 사회적 지위 등 어떤 제한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문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이를 통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3. 자유와 보호의 약속 -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는 구절은 예수님을 통해 얻는 자유와 보호를 상징합니다. 믿는 이들은 예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주님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 생활의 모든 면에서 예수님의 돌보심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 영적 양식의 공급 - 예수님은 "꼴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적 양식을 주님이 공급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참된 만족과 영적 성장을 얻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반응형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는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확신하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우리의 인도자와 보호자로 신뢰하며, 주님께 우리의 모든 필요를 맡겨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공하시는 영적 양식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 묵상에 힘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구원의 문을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열어줄 책임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그들이 예수님을 통해 참된 자유와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10:9의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가 주님 안에서 어떤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지를 깊이 깨닫게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평안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요한복음 10:9에서 예수님이 '문'으로 비유된 것은 나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2. "구원을 받고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내 일상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구원의 문임을 깨달을 때, 내가 주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의 구원의 문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통해 참된 자유와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삶 속에서 항상 예수님을 신뢰하며 따라가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이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2. 08:12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7장 14절 묵상 - 좁은 길의 의미를 새기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4절은 우리에게 좁은 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짧은 구절은 신앙생활과 일상의 선택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상은 종종 넓고 편안한 길을 제시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좁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도록 부르십니다. 이는 단순히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길, 진리의 길을 따르라는 의미입니다.

좁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수하며, 때로는 세상의 가치와 충돌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때로는 외롭고, 힘들며, 이해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단단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좁은 길을 찾는 이가 적다는 것은 우리의 신앙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은 우리를 끊임없이 흔들어 놓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좁은 길은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시험하는 과정이며, 그 길을 끝까지 걷는 자만이 참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좁은 길을 걷는 과정에서 우리는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연결시켜 주며, 말씀 묵상은 우리의 삶에 영적 지침을 제공합니다. 또한, 공동체와의 교제는 신앙의 여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신앙의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좁은 길은 우리에게 희생과 인내를 요구하지만, 그 끝에는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으며 예수님의 삶을 본받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좁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단지 고난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좁은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며, 좁은 길의 여정을 즐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좁은 길은 쉽지 않지만, 그 길 끝에는 예수님과의 영원한 동행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좁은 길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리 삶에서 좁은 길을 걸어가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2.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데 있어 내가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삶을 본받기 위해 내가 변화해야 할 점들을 깊이 생각해 보세요.

3. 좁은 길을 함께 걸어갈 동역자는 누구인가요?
   신앙의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들과의 교제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를 좁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로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1. 06:14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골로새서 3장 15절 묵상 - 평강의 다스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평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평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골로새서 3:15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 - 평강, 하나 됨, 그리고 감사 - 를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1. 평강의 주권 - 골로새서 3:15의 첫 부분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장하다'는 단어는 본래 헬라어로 '심판하다, 통치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감정, 생각, 행동을 그리스도의 평강이 다스리게 하라는 강력한 요청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이 혼란과 불안으로 가득찰 때,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를 진정시켜 주고, 평안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하나 됨을 위한 부르심 - 구절의 중간 부분에서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신자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평강 안에서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으로 하나 됨을 실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하나 됨은 단순히 외적인 일치가 아니라, 마음과 영혼의 깊은 일치를 의미합니다.

반응형


3. 감사하는 자가 되라 - 마지막으로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평강을 누리고, 하나 됨을 경험할 때, 자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이 생깁니다. 이는 단순히 말로만 하는 감사가 아닌, 우리의 삶 전체에서 드러나는 감사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3:15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평강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며,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매일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충만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하나 됨을 이루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통해, 골로새서 3:15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이는 우리를 더욱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며, 평강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필요합니까?
2. 교회 공동체나 가족 안에서 내가 하나 됨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3.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가득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마다 평강을 경험하며, 교회와 가정 안에서 하나 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또한,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항상 당신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0. 06:02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3장 34-35절 묵상 - 사랑의 새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이 새 계명은 단순히 사람들 간의 사랑을 넘어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건 없이, 끝까지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라고 부름받았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 사랑이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반응형


하지만, 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는 상처받고, 실망하고,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서와 이해, 인내와 희생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끝까지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3:34-35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의 행동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친절한 말 한마디, 도움의 손길, 따뜻한 미소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제자됨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 속에서 빛나도록, 오늘도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이 새 계명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기를 소망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어떻게 내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2.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3. 내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과 친절을 실천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친절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내 주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세상에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9. 05:41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2절 묵상 -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장 12절은 사도 바울이 사랑의 본질과 그 깊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비유로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이 구절은 우리의 현재 영적 상태와 미래의 완전한 지식을 대비시키며, 신앙의 길에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라는 부분은 우리가 지금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영광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거울은 현대의 맑고 투명한 거울이 아닌, 흐릿하게 비추는 청동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불완전하고 흐릿한 이미지로 현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라고 말하며, 우리가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임을 예언합니다. 그 때에는 더 이상 흐릿하고 불완전한 이미지가 아니라, 마치 친구를 대면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의 목표이며, 희망의 원천이 됩니다.

또한 바울은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의 현재 지식이 부분적이고 불완전하며, 완전한 지식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퍼즐 조각들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아시듯이, 우리도 그 때에는 모든 것을 완전하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반응형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큰 위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불완전함이 미래의 완전함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불완전함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12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현재의 불완전함을 극복하고, 미래의 완전한 지식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의 현재의 희미한 이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하며, 장차 올 영광스러운 미래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여정인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지금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흐릿하게 보고 있는가?
2. 미래에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보게 될 때, 나의 믿음과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3. 현재 내가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지만, 그것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우리의 눈을 밝혀 주셔서 지금 흐릿하게 보이는 주님의 진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고, 장차 주님의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그 날을 소망하게 하소서. 우리가 현재 부분적으로 알더라도, 그 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따르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