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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2.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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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장 7절 칼럼n -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이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가랴 4:7에서 하나님은 "큰 산이아, 네가 무엇이냐?"라며, 작은 시작이 큰 일을 이루는 진리를 보여주십니다. 이 구절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그들의 눈앞에 있던 큰 산, 즉 어려운 환경과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현대 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종종 크고 거대한 목표를 설정하면서 그 길이 너무 먼 것처럼 느껴지거나, 눈앞에 놓인 어려움 때문에 좌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가랴 4:7은 우리가 가진 작은 시작, 작은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상기시킵니다. “작은 것에서 시작해도 결국 큰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오늘날 비 크리스챤에게도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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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은 때로는 거대한 산처럼 느껴집니다. 직장에서의 어려움, 개인적인 문제, 사회적 장벽 등은 모두 우리의 의지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가 작은 행동을 하나씩 취하는 것이 결국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점차 더 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할 수 있듯이, 개인의 작은 변화가 사회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가랴 4:7은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결국 그분의 뜻 안에서 큰 일을 이루어갈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작은 시작일지라도, 그것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면,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그것이 어떤 작은 친절이든, 작은 환경을 위한 실천이든, 혹은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일지라도 그 시작이 언젠가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삶의 큰 산을 넘기 위한 첫 번째 걸음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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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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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6절 강해 - 인애와 은혜의 하나님

제목: 인애와 은혜의 하나님
본문: 출애굽기 20장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20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운 행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20:6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세 가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사랑으로 대하십니다. 이 사랑은 조건부가 아닌, 하나님의 본질에서 비롯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을 때, 그들이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관주: 신명기 7:9 "그런즉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지키며 인애를 베푸시되."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삶에 실재로 드러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는 지속적이다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단지 한 세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흐릅니다. "천 대까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영원한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 은혜를 끊임없이 부어 주십니다.

-관주: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 예레미야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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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은혜는 순종을 요구한다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에 합당한 반응으로 순종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표현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킵니다.

-관주: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야고보서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반드시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우리의 삶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출애굽기 20:6 말씀은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는 천 대까지 흘러가며 우리의 자손에게까지 미칩니다. 이는 우리가 단지 우리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의 삶에 실재적으로 경험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과 은혜에 응답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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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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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5장 2절 칼럼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노래이시며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장 2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이 말씀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부른 노래의 일부입니다. 본 구절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힘, 노래, 구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여호와는 나의 힘
먼저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고백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능력으로 함께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가 홍해에서 심판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싸우시며, 그들에게 힘을 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어려움과 고난이 몰려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와 능력이 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2. 여호와는 나의 노래
"여호와는 나의 노래"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쁨과 찬양의 이유가 되심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의 사건을 경험한 후 즉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단순한 감사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신앙의 선포였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할 때, 우리의 입술은 자연스럽게 찬양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찬양은 단지 감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감사를 담은 영적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노래가 되신다는 것은 내가 아버지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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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호와는 나의 구원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로다"라는 선언은 우리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된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예표입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구원을 경험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아버지께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을 찬양하라
출애굽기 15장 2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충분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시며, 우리의 노래와 구원이 되십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노래이시며, 영원한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담대히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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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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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편 17절 칼럼 - 하나님의 의로우심, 우리의 위로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시편 145:17은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의로우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행동이 거룩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겪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단순히 도덕적인 올바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은 아버지 하나님의 완전한 성품과 아버지의 존재 자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롭고, 신실하시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삶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이나 기쁨도 하나님의 의로운 손길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더 깊은 평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심하거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편 145:17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로움은 변함없고, 아버지가 하시는 일들은 언제나 거룩하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신뢰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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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성품에 맞춰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일을 거룩하게 행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고난조차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계획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 145:17의 말씀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롭고 거룩한 분으로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변화하지만,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함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의로우시고 거룩하게 인도하시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시편 145:17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함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한 신뢰를 더 깊이 가지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의로우시며, 아버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거룩하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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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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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사무엘하 2장 6절 칼럼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약속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사무엘하 2:6에서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구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는 다윗의 말은 그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겸손한 마음을 보입니다.

기브온과의 관계는 다윗의 정치적 상황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울 왕의 잘못으로 인해 기브온 사람들은 고통을 겪었고, 이제 다윗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일과 자비를 구하며 화해의 길을 열어가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단지 정치적인 계산만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려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단순한 물질적 유익이나 개인적인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선한 일과 자비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어떻게 선한 일을 이루어가셨는지, 다윗은 그것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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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6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선한 일을 구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단지 과거의 사건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아버지의 은혜와 자비가 우리 삶 속에 가득하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다윗의 기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선한 일을 이루시고,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의 기도가 바로 우리 신앙의 본보기인 셈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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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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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장 17절 칼럼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선택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애굽기 1:17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이 한 구절은 인간의 두려움과 하나님의 경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고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남자 아이들을 태어나자마자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는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생명을 무자비하게 빼앗는 폭압적인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명령에 맞서야 했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산파, 십브라와 부아였습니다. 이들은 당시 사회에서 가장 약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애굽의 가장 강력한 통치자 바로와, 사회적 약자인 산파의 대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산파들은 애굽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남자아이들을 살렸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단순한 불복종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경외심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의 선택이 단순히 인간적인 도덕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에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그들이 바로의 명령을 거부한 이유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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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파들의 행동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세상의 어떤 두려움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통치자였지만, 산파들은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세상의 권세와 압력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산파들은 생명을 빼앗는 명령을 거부하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행동이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시는 분입니다. 산파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이 성품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양한 상황에서 산파들과 같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압력에 굴복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깊이 알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17은 단순히 과거의 한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누구를 경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산파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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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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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57장 19절 칼럼 - 평강의 하나님이 주시는 화평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시는 화평의 메시지이며, 회복과 치료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입술의 열매: 말씀과 화평의 시작 - 하나님은 "입술의 열매"를 만드시는 분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적이고 능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우리의 삶에 평강을 창조하십니다. 우리의 입술 또한 하나님의 평강을 반영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은 평화를 이루고, 화합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말이 상처를 주고 분열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언어를 심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2. 평강: 가까운 자와 먼 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가까운 자와 먼 자 모두에게 평강을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가까운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운 이들을, 먼 자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난 이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평강이 아닌, 온 인류를 위한 평강을 원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사랑과 구원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교회 안에서든, 세상 속에서든 이 평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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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료와 회복: 평강의 완성 - 하나님은 단지 평강을 약속하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와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상처받은 마음과 깨어진 관계, 병든 육체를 고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평강은 단순한 감정의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회복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아시고, 이를 치유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57장 19절은 하나님의 평강이 어디에나 임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며,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의지해야 할 진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을 받는 자로서, 그것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 평강의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을 생각하며,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치료와 회복이 우리의 삶 속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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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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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골로새서 3장 14절 칼럼 - 사랑의 띠로 온전하게 되라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 신앙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 말씀은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신앙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고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선택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본질을 드러내는 가장 핵심적인 속성입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선언합니다. 따라서 사랑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하나님을 반영하는 본질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신앙 공동체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 여러 덕목을 나열합니다. 그러나 14절에서 그는 이 모든 덕목을 하나로 묶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이 모든 덕목의 완성이며, 그것이 없이는 모든 덕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라는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로, 사랑은 모든 관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입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 직장, 그리고 친구 관계 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은 사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갈등과 오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줄 수 있는 능력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둘째로, 사랑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규칙과 행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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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세상은 분열과 갈등이 만연합니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사람들을 갈라놓고, 개인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공동체의 해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교회는 사랑의 본을 보이고 사랑으로 묶인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때로 어려운 선택이기도 합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품으며, 내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일은 우리의 본성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성령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5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에게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주며,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사랑의 띠로 묶여 하나 될 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맡겨진 관계와 상황 속에서 사랑을 선택합시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가 되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증거가 되게 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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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