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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5. 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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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복음 17장 3절 칼럼 - 영생은 무엇입니까?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한복음 17장 3절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영생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영생은 단순히 시간적으로 끝이 없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관계 안에서 발견되는 생명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서 '안다'는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거나 정보를 아는 것을 초월합니다. 이것은 헬라어로 '기노스코'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친밀한 관계와 경험적인 지식을 강조합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깊은 교제를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나 의무를 넘어, 아버지의 성품과 뜻을 이해하고 순종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성품과 계획을 배우는 것을 포함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가장 분명한 통로입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대화를 지속하며,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지식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집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순종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며,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영생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가장 완벽하게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때, 영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순히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단지 죽음 이후에 누리는 천국 생활로만 생각합니다. 물론 천국은 영생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영생은 죽음 이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영생은 시간적으로 제한된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누리는 질적이고 풍성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이 세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축복이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아버지의 아들을 알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야말로 아버지를 알아가는 첫걸음을 내딛어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으며, 아버지의 자녀로서 영생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생은 단순히 죽음 이후에 얻는 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관계 속에서 이미 시작된 축복입니다. 이 관계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며,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는 삶으로 구체화됩니다. 오늘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과 아버지의 아들을 더 깊이 알아가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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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5. 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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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잠언 8장 35절 칼럼 - 지혜를 찾아라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언 8장 35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이 구절은 지혜가 단순한 지적 능력을 넘어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며, 그 지혜를 찾는 자에게 생명과 은총이 주어진다는 깊은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는 많은 것을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재물, 명예, 건강, 사랑과 같은 것들은 우리가 흔히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지혜 없이는 헛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혜는 이러한 것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란 무엇일까요? 성경적 관점에서 지혜란 단순한 지식이나 경험의 축적이 아닙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분별하고 아버지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존중하며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실천입니다.

지혜는 단순히 이론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에 생명을 주는 능력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우리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삶의 중요한 순간에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지혜가 있으면 우리는 혼란 속에서도 평안을 유지하고, 시련 중에도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사랑과 진실로 가득 채우게 합니다. 나아가,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풍성한 복을 누리도록 이끌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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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성경은 그 답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잠언 8장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고, 그들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며,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도록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지혜는 단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삶이 변화를 겪으며 점차적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아버지와의 친밀함 속에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를 찾으십시오. 그것은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자, 가장 귀한 열매를 맺게 할 일입니다. 지혜를 얻으면 당신은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은총 안에서 당신의 삶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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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복음 9장 3절 칼럼 - 고통을 죄로 돌리는 오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9장 3절에서 예수님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진술은 고통이 항상 죄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일반적인 믿음에 도전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당시 사람들이 갖고 있던 고통과 죄에 대한 단순화된 연결고리를 해체하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통을 죄와 연관 짓습니다. 이 생각은 오랜 역사 속에서 인간의 사고에 뿌리 깊이 자리 잡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사회에서는 질병, 장애 또는 빈곤과 같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도덕적 실패자나 죄인으로 낙인찍는 일이 흔했습니다. 그 결과, 이러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배척당하거나 그들의 고통이 정당하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대에도 이러한 경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정한 사건이나 재난을 겪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어 그런 일이 생겼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그러한 예입니다. 이는 마치 고통이 항상 개인의 잘못이나 죄의 결과인 것처럼 여기는 태도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각은 삶의 복잡성과 현실의 다면성을 간과합니다.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고, 사건들은 때로 무작위적으로 일어납니다. 고통을 단순히 죄의 결과로 간주하는 것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길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또한 고통이 반드시 처벌이나 보복의 형태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9장에서 맹인의 고통을 설명하며 고통의 다른 차원을 보여주셨습니다. 고통은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맹인의 치유 사건은 단순히 병이 낫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고통이 때로는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우리의 삶에서 더 깊은 목적을 발견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통을 죄로 돌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먼저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대신, 우리는 고통받는 이들에게 연민과 사랑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들이 겪는 고통의 이유를 단정하려 하기보다,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입니다. 또한, 이러한 자세는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들고 하나님의 섭리를 더 온전하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결론적으로, 고통을 죄의 결과로 단순화하는 시각은 우리를 진리에서 멀어지게 할 뿐 아니라, 고통받는 이들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고통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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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복음 8장 47절 칼럼 - 진실을 듣고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이 짧은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듣고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닌 영혼으로 듣고 순종하려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던진 엄중한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아버지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듣고 받아들입니다. 

이는 단순히 성경을 읽거나 말씀을 듣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유지하는 노력을 포함합니다. 반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며,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단순한 경고가 아닌,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가르침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상에서 주어지는 수많은 소리와 메시지로 인해 혼란스러워지기 쉽습니다.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의 정보 과잉, 주변의 다양한 소음 등은 우리의 마음을 분산시키고, 종종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아버지께 귀를 기울이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이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려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의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동반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일상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말씀 속에서 깨닫는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인도하심을 주며,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국 요한복음 8장 47절의 말씀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일치시켜야 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일치된 마음으로, 세상의 소음을 뒤로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진리를 삶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품는 것이 필요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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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4. 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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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골로새서 2장 3절 칼럼 - 그리스도에 대한 무한한 지식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로새서 2장 3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고 말하며,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풍성히 감추어져 있음을 증언합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지식의 근원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손끝 하나로 수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전 세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큰 축복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풍요로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모든 답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우리에게 참된 지식과 이해는 단순히 정보의 축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만 나올 수 있다고 상기시킵니다. 예수님을 알 때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이해를 접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3절이 말하는 그리스도 안의 무한한 지식은 우리의 인생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인생의 다양한 문제와 복잡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세속적인 지식에 의존하기보다는 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식은 단순히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듭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기도와 말씀 묵상, 그리고 성경 공부를 통해 깊어지며, 그 과정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실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혜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세상은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갈망하고 있지만, 골로새서의 말씀은 우리가 지식을 추구할 때 그 근원이 지상의 정보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정보와 데이터는 우리의 일상에서 유용하지만, 진정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나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단순한 정보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며, 지식이 아닌 믿음에서 오는 진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할 때, 우리는 일상의 도전들에 대해 담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안전하게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결국, 그리스도에 대한 무한한 지식은 일상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아버지를 더 알아가려는 믿음의 여정을 통해 쌓아가는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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