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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6. 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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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칼럼] 상처를 품다: 우리의 상처에서 위안을 찾다

종종 힘과 성공을 미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행복 추구에 빠져 우리의 고통을 인정할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처받은 자아를 인식하고 포용하는 취약성에는 심오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에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알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슬픔이 종종 침묵하고 슬픔이 나약함으로 간주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힘은 우리의 고통을 인정하고, 우리가 겪은 손실을 애도하고, 공동체와 동정심에서 위안을 찾는 우리의 능력에 있습니다.

더 이상 상처를 숨기지 않고 공유된 취약성에서 오는 치유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듭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위안의 변혁적인 힘을 경험할 수 있고 우리의 부서짐 속에서 하나가 되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마태복음 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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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6.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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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칼럼] 교회의 권세

마태복음 18장 18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묶는 것은 하늘에서도 묶이고 땅에서 무엇이든지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교회가 땅에서 행하는 일들이 하늘에서도 인정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가 죄를 용서하고, 회개를 촉구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들은 하늘에서도 인정을 받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교회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8절은 교회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교회는 세상의 죄를 용서하고, 회개를 촉구하고,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교회가 이 일을 열심히 한다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축복하시고, 교회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것입니다. -진주충만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마태복음 18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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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4. 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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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칼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조화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함

마태복음 5장 9절에서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고 분쟁에서 중재자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피스 메이커는 분쟁을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 사이의 조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입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려면 공감, 인내, 이해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관련된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에 도달하기 위한 공통 기반을 찾는 것이 포함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지역 사회와 그 너머에서 평화를 이루는 자가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화해는 항상 쉬운 일은 아니지만 건강한 관계를 조성하고 치유를 촉진하며 더 이상의 폭력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평화와 화해를 증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을 반영합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여 가족, 직장, 지역 사회에서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주충만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마태복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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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2021. 4.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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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을 지키다"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마태복음 27장 65-66절

끝이 아닙니다. 주님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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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4. 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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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십자가 위에서 버림받은 예수님의 부르짖음 이해하기"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즉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장 46절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고통과 절망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예수님을 봅니다. 종종 완전한 신으로 묘사되는 예수가 하느님께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처형의 맥락과 예수님의 희생의 의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께서 돌아가실 당시 십자가형은 로마인들이 사용했던 일반적인 사형 집행 형태였습니다. 최악의 범죄자에게만 주어지는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죽음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극심한 육체적 고통과 괴로움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더 견디기 힘든 것은 그가 느꼈던 감정적, 영적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버림받은 예수님의 부르짖음은 그분의 인성을 반영하며 우리의 상처와 고통 속에서 그분이 우리와 완전히 동일시됨을 반영합니다. 그 순간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짊어지시고 우리의 모든 죄와 부끄러움을 짊어지셨습니다. 그는 죄의 결과로 오는 하나님과의 단절을 경험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버림받으신 예수님의 부르짖음을 묵상하면서 우리를 향한 그분의 깊은 사랑과 우리를 위해 치르신 놀라운 희생을 기억합시다.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는 용서받을 수 있고 구속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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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2021. 3.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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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예수의 조롱: 권력과 불의의 잔인한 과시"

마태복음 27장 28-29절에서 우리는 권력과 불의가 충격적이고 고통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예수는 로마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총독 관저인 총독 관저로 끌려갔습니다.

거기서 군인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홍색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웠다. "유대인의 왕 만세!" 그에게 침을 뱉었습니다. 또 갈대를 취하여 그의 머리를 쳐서 가시가 그의 두피에 박히게 하였더라

이 장면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가할 수 있는 잔인함과 불의를 보여주는 강력한 예입니다. 무고한 사람이신 예수님은 현상 유지에 도전하고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높였다는 이유만으로 굴욕과 고문을 당하셨습니다.

더욱이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는 것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특히 소외되거나 취약한 사람들을 비하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군인들은 예수를 "유대인의 왕"이라고 부름으로써 권위에 대한 그의 주장을 조롱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유대인 유산과 정체성을 모욕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권력이 남용되고 오용될 수 있는 방식을 상기하고 모든 형태의 불의와 잔인함에 맞서 일어서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인종, 종교 또는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존엄성과 존중으로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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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1. 3. 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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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군중의 선택: 의사결정에서 여론의 역할"

마태복음 27장 22-23절에는 빌라도가 군중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제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는 예수와 악명 높은 범죄자 바라바입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정의감과 군중의 압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지도자로 묘사됩니다.

이 구절의 제목은 의사 결정에서 여론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빌라도는 자신이 내린 결정이 군중에게 심오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알았고 그들의 바람을 거스르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그는 여론의 힘과 그것에 반대하는 잠재적 결과를 인식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 자신의 의사 결정에서 여론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대중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까, 아니면 우리 자신의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 합니까?

여론은 커뮤니티의 필요와 욕구를 측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의사 결정의 유일한 결정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도자는 국민의 바람과 자신의 가치관, 원칙을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할 때는 어려운 결정도 기꺼이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마태복음 27장 22-23절에 나오는 군중의 선택은 끔찍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은 사형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군중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 대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포함하여 모든 요소를 ​​주의 깊게 고려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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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2021. 3. 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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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베드로의 예수 부인: 두려움의 결과에 대한 교훈"

마태복음 26장 74-75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체포되어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간 후에 일어난 베드로의 예수님 부인에 대해 읽습니다. 베드로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예수께서 미리 예언하신 대로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이 구절은 두려움의 결과와 또래 압력에 굴복하는 위험을 극명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베드로는 예수와 연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장 가까운 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하고 예수와의 연합을 부인했습니다.

베드로의 부정은 특히 어렵거나 불편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옳은 일을 하는 것보다 자기 보존을 우선시하는 인간의 경향을 강조합니다. 가장 강한 성도라도 두려움이나 압력에 직면하면 흔들릴 수 있음을 강력하게 상기시켜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겸손과 회개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의 행동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아니었고, 나중에 그는 뉘우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를 용서하고 회복시키셨으며, 가장 중대한 실수도 용서받고 복음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베드로의 예수 부인은 두려움의 결과와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더 높은 권능에 응답해야 하며 우리의 행동이 우리가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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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