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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18장 18절 칼럼 - 교회의 권세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태복음 18장 18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중요한 말씀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하신 이 말씀은 교회의 권세와 책임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교회가 땅에서 행하는 일들이 하늘에서도 인정을 받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가 단순한 인간의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특별히 교회의 권위와 책임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를 강조합니다. 교회는 단순히 세상의 조직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본질은 하나님의 권세 아래에 있습니다. 교회가 죄를 용서하고, 회개를 촉구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들은 단순히 인간적인 행동이 아니라, 하늘의 권위를 가진 사역입니다. 교회가 이런 일들을 감당할 때, 그 일들은 하늘에서도 인정받고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는 교회가 맡은 사명이 단순히 이 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마태복음 18장 18절은 교회의 역할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임을 명확히 가르쳐줍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보존하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교회가 죄를 용서하고 회개를 촉구할 때, 이는 단순히 개인의 구원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세상에 실현하는 중심이 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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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삶으로 증거하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포함합니다. 교회는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죄인을 품고,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과의 화해를 이루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는 교회가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교회가 이러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교회를 축복하시고 교회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교회는 단순히 자기 내부의 성장이나 안위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하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름받은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그 본질적인 사명을 다할 때, 교회는 진정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마태복음 18장 18절의 말씀은 교회의 권세와 책임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단순한 인간의 조직이 아니라, 하늘의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교회가 이 땅에서 묶고 푸는 일들은 하늘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책임과 권세를 깨달은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쓰임 받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마태복음 18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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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