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7. 14:08
728x90
반응형

출애굽기 20장 6절 강해 - 인애와 은혜의 하나님

제목: 인애와 은혜의 하나님
본문: 출애굽기 20장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20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운 행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20:6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세 가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사랑으로 대하십니다. 이 사랑은 조건부가 아닌, 하나님의 본질에서 비롯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을 때, 그들이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관주: 신명기 7:9 "그런즉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지키며 인애를 베푸시되."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삶에 실재로 드러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는 지속적이다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단지 한 세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흐릅니다. "천 대까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영원한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 은혜를 끊임없이 부어 주십니다.

-관주: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 예레미야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소이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은혜는 순종을 요구한다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에 합당한 반응으로 순종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표현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킵니다.

-관주: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야고보서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반드시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우리의 삶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출애굽기 20:6 말씀은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는 천 대까지 흘러가며 우리의 자손에게까지 미칩니다. 이는 우리가 단지 우리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의 삶에 실재적으로 경험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과 은혜에 응답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6. 15:26
728x90
반응형

마태복음 2장 6절 강해 - 참된 목자의 탄생

제목: 참된 목자의 탄생
본문: 마태복음 2장 6절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태복음 2장 6절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예언의 성취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구약 미가서 5장 2절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태어나시고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실 것을 선언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주님의 오심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된 목자의 탄생"이라는 제목 아래, 이 본문을 세 가지 핵심 포인트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메시야 (마 2:6 상반절)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첫 번째로 주목할 점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는 사실입니다. 베들레헴은 다윗 왕의 고향으로, 메시야가 다윗의 혈통에서 나올 것을 예언한 구약의 예언(미가 5:2)을 성취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철저히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작은 마을 베들레헴을 선택하신 하나님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뜻에 따라 일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부유한 도시나 화려한 궁전이 아닌, 작고 보잘것없는 장소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겸손한 자에게 임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도 종종 자신이 작고 연약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겸손함을 보십니다. 우리의 삶 속 작은 시작이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2. 이스라엘을 다스릴 목자의 오심 (마 2:6 중반절)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단순히 통치자가 아니라 목자와 같은 통치자로 오셨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왕이 백성을 목자처럼 돌보는 것이 이상적인 통치자의 모습으로 여겨졌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참된 목자이십니다(요 10:11).

예수님의 목자 되심은 무엇보다 양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데에서 드러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구속하셨음을 나타냅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목자로 모시고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묵상해 봅시다. 목자는 양들을 인도하며 안전한 길로 이끕니다. 우리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합시다.

3. 예언의 성취와 하나님의 신실하심 (마 2:6 전체)

마태는 마태복음 2장 6절에서 미가서 5장 2절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탄생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예언의 성취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며, 우리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철저히 이루어졌음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우리에게 오셨고, 주님의 삶과 죽음, 부활은 우리의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

-적용: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기대와 다를 수 있지만, 아버지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대어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결단합시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2장 6절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실 것을 선언하며,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신실히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며, 예수님의 탄생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시작임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갑시다.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아버지의 뜻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단지 유대 땅의 한 아기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길을 따라 우리의 삶도 구원의 빛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5. 12:45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34편 18절 강해 -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는 상한 심령

제목: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는 상한 심령
본문: 시편 34편 18절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우리의 인생에는 때때로 마음이 무너지고 상처받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누구에게로 나아가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34편 18절 말씀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가까이 계시는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상한 심령을 보시는 하나님

본문에서 다윗은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보시는 분이십니다(사무엘상 16:7 참조). 상한 심령은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깨달은 상태입니다.

-관주: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5:3). 상한 심령은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나아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가까이 다가오시며 그들의 고통을 함께하십니다.

-적용: 우리는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위로는 일시적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치유하십니다.

2. 통회하는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다윗은 계속해서 "통회하는 영혼을 구원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통회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갔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시편 51편 참조).

-관주: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을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사야 57장 15절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소생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며, 하나님께서 통회하는 영혼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심을 강조합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회의 눈물은 우리의 죄를 씻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3.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단지 우리의 고통과 죄를 보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까이 오십니다. 시편 46편 1절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부르짖을 때 언제든 응답하시며 우리 곁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관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우리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고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누가복음 4:18-19).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친히 짊어지셨으며,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적용: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34편 18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약속을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상처와 고통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을 믿고 아버지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고, 통회하는 영혼을 구원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삶의 어느 순간에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 아버지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우리의 마음에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4. 14:56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일서 3장 18절 강해 - 말로만 사랑하지 말라

제목: 말로만 사랑하지 말라
본문: 요한일서 3장 18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18은 우리 신앙의 본질을 한 구절로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은 사랑이 단순히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동에서 나타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는 사랑의 의미를 왜곡하거나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희생적이고 실천적인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함께 묵상하며,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말로만 사랑하지 말라 (18절 상반절)

사도 요한은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라고 말합니다. 이는 사랑이 단순히 입으로 표현되는 감정이나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관주: 어떤 사람이 배고픈 이웃을 보고 "안타깝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만 하고, 실제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정한 사랑일까요? 사도 야고보는 이런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이 행함이 없으면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7).

-적용: 우리의 삶에서 사랑이 말뿐이라면 그것은 피상적인 신앙에 불과합니다. 가족, 친구, 교회 공동체에서 우리가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실천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시간과 물질을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행함으로 사랑하라 (18절 중반절)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에서 "행함"은 사랑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단순한 말씀이 아니라, 실제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완성된 희생적 사랑이었습니다.

-관주; 누가복음 10장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떠올려 보십시오. 강도 만난 자를 본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의 곁을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자신의 시간과 재물을 희생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가 보여준 사랑은 말이 아닌 행함으로 나타난 사랑이었습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함"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회 봉사, 가난한 자를 돕는 일, 어려운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 등이 있습니다. 사랑을 행동으로 옮길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번 주, 주변에서 사랑의 실천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보십시오. 작은 도움이라도 행동으로 옮길 때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3. 진실함으로 사랑하라 (18절 하반절)

"진실함"은 사랑의 동기와 태도를 강조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진정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하며, 위선적이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도 바울은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며, 사랑의 진정성을 강조합니다.

-관주: 초대교회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신들의 재산을 교회에 일부 헌납하며 거짓된 동기를 가지고 행동했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진실함이 없었기에 하나님께 책망받았습니다 (사도행전 5장).

-적용: 우리의 사랑이 진실된 마음에서 나오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사랑의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그 동기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교회 안에서의 갈등 상황에서도 진실된 태도로 다가가 용서와 화해의 사랑을 실천합시다.

결론[Conclusion]:

오늘 본문을 통해 사랑은 단순히 말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행함과 진실함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완전히 증명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랑을 본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와 이기심으로 인해 사랑이 왜곡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삶입니다.

사랑은 우리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이웃을 섬기고, 물질과 시간을 나누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의무가 아니라, 우리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우리가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합시다. 우리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3. 18:32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16장 24절 강해 - 충만한 기쁨을 누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추구하지만 진정한 기쁨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와 기쁨의 깊은 연관성을 가르치며, 충만한 기쁨의 비밀을 밝히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 삶의 중심을 예수님의 이름과 주님의 약속 위에 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본 설교에서는 요한복음 16:24의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기도의 초청 ("구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적극적인 초청입니다. "구하라"는 말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가진 특권을 상기시킵니다.

-관주: 1) 기도의 권리 -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권리를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4:16은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말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통로입니다.

-관주: 2)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주님의 권위와 공로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3-14에서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따라서 기도는 우리의 욕심이나 필요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추구하는 과정입니다.

-적용: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기도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한 초청입니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2. 응답의 약속 ("그리하면 받으리니")

예수님은 기도에 대한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라는 말씀은 기도의 응답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함을 강조합니다.

-관주: 1) 하나님의 신실하심 -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드리는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마태복음 7:7-8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의 필요와 하나님의 계획에 완벽히 맞춰져 있습니다.

반응형


-관주: 2) 응답의 다양한 형태 -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예", "아니오", 또는 "기다려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응답은 항상 우리에게 최선임을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 8:28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합니다.

-적용: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만듭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응답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응답의 형태가 무엇이든 감사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뜻을 신뢰합시다.

3. 충만한 기쁨의 결과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입니다.

-관주: 1) 기쁨의 근원 - 참된 기쁨은 세상의 물질적 만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옵니다. 시편 16:11은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선언합니다.

-관주: 2) 지속적인 기쁨 - 기도를 통해 경험하는 기쁨은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입니다. 빌립보서 4:4에서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적용: 우리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때, 우리의 삶은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 기쁨은 전염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삶이 기쁨의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복음 16:24의 말씀은 우리에게 기도의 초청, 응답의 약속, 그리고 충만한 기쁨이라는 놀라운 축복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기도는 우리의 믿음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놓치게 됩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때, 우리는 충만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다시 한번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로 우리의 삶이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기쁨을 세상에 나누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2. 14:16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빌립보서 4장 4절 강해 - 항상 기뻐하라

제목: 항상 기뻐하라
본문: 빌립보서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우리 삶 속에서 기쁨은 항상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기뻐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인 빌립보서 4장 4절은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라는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닙니다. 이는 믿는 자로서의 삶의 중심을 제시하며, 기쁨의 근원을 깨닫게 합니다. 본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기쁨의 명령: 항상 기뻐하라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항상"이라는 표현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즉,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기분에 상관없이 기쁨은 지속적이고 변하지 않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관주: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동일한 명령이 반복되며, 기쁨이 신앙의 본질임을 강조합니다.
- 요한복음 15:11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의 기쁨은 충만해집니다.

-적용: 우리의 삶이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할지라도, 기쁨의 근원이 우리 자신이나 세상에 있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쁨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기쁨을 선택해야 합니다.

2. 기쁨의 근원: 주 안에서

"주 안에서"라는 표현은 기쁨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쁨은 세상적 성공, 물질적 풍요, 또는 인간적 관계에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관주: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기쁨이 충만해짐을 보여줍니다.
- 빌립보서 3: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바울은 주님 안에서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는 기쁨의 근원을 점검해야 합니다. 물질적 소유나 세상의 인정은 변할 수 있지만, 주님과의 관계는 영원합니다. 기쁨의 근원을 주님께 두고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의 교제를 깊게 해야 합니다.

3. 기쁨의 실천: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은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이는 기쁨이 단순히 감정이 아니라 의지적 선택임을 보여줍니다. 기쁨은 삶의 태도이며, 신앙인의 정체성입니다.

-관주: 야고보서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선택하라는 권면입니다.
- 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외적 상황과 상관없이 기쁨을 유지하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고난 속에서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빌립보서 4장 4절은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기쁨은 명령이며, 그 근원은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쁨은 우리의 삶에서 의지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태도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여정을 걸으며 다양한 어려움을 만나겠지만,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도 이 말씀을 선포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환경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집중하였고, 그로 인해 참된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울처럼 기쁨의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1. 14:17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베드로전서 4장 14절 강해 - 고난 속에서도 주어지는 복

제목: 고난 속에서도 주어지는 복
본문: 베드로전서 4장 14절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고난과 핍박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를 따르며 살아가려 할 때, 세상은 우리를 대적하고 조롱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고난을 단순히 견디라고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복이 있다는 놀라운 진리를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인 베드로전서 4장 14절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하는 고난 속에서 우리가 받는 영적인 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고난 속에서도 주어지는 복"이라는 주제로 세 가지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 고난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나타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14절 전반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당한다는 것은 단순히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와 깊이 연합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고난을 당하시며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요한복음 15:18-20)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우리가 주님의 이름 때문에 핍박을 받을 때, 이는 우리가 주님과 함께 있는 증거입니다.

-관주: 마태복음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반응형


-적용: 고난을 피하려 하지 말고, 오히려 고난 속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대적할수록 우리는 더욱 예수님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예수님께서 이미 걸으셨던 길을 따라가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2.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기회입니다

"이는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4절 후반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위로자가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박해를 받을 때, 그들의 태도와 담대함은 성령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셨다는 증거였습니다. (사도행전 4:13)

-관주: 고린도후서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 로마서 8:17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적용: 우리의 삶에서 고난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드러나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고난 중에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십니다.

3. 고난은 영원한 상급의 약속을 보장합니다

고난은 일시적이지만, 그 결과는 영원합니다. 베드로는 본문에서 고난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선포하며, 이는 단지 현재의 고난을 넘어서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게 합니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의 소망을 붙잡게 하고, 이 땅의 일시적인 즐거움에 얽매이지 않도록 합니다.

-관주: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히브리서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적용: 현재의 고난을 바라보며 낙심하지 말고, 하늘의 상급을 소망하며 믿음을 굳게 지킵시다. 우리의 고난이 하나님 앞에서 헛되지 않음을 기억하며, 영원한 나라를 위해 인내하며 나아갑시다.

결론[Conclusion]:

베드로전서 4장 14절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이 단순한 불행이 아님을 가르쳐 줍니다. 오히려 그 고난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는 증거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이며, 영원한 상급을 보장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성령님의 임재 안에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지만, 그 시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은 더욱 정금같이 단련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을 단순히 피하려고 하지 말고, 그 고난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감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난 속에서도 주어지는 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도합시다. 우리가 고난 중에도 믿음을 굳게 지키며 주님과 동행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을 축복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0. 13:59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일서 5장 14절 강해 - 확신의 기도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제목: 확신의 기도 -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본문: 요한일서 5장 14절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루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기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일서 5:14은 우리에게 기도에 대한 확신을 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본문을 중심으로,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본문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한 것"이라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그를 향하여"라는 표현은 기도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단순히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뜻을 아는 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관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적용: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우리의 기도 생활의 기초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단순히 응답을 주시는 분으로만 여기십니까? 아니면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기도의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날마다 말씀 묵상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게 하십시오. 그러할 때 우리는 더욱 담대히 그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인 욕심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 말씀에 분명히 나타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올바른 기도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관주: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야고보서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반응형


-적용: 기도를 드릴 때, 우리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뜻에 부합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예를 들어, 어려움 속에서 인내를 구하거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3.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은 "들으심이라"라는 강력한 확신의 선언으로 끝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의 뜻대로 드린 기도는 반드시 그의 시간과 방법으로 응답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관주: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적용: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지연되거나 예상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일서 5:14은 우리가 기도할 때 가져야 할 담대함과 확신을 가르쳐줍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기도가 시작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의 능력과 사랑을 의지하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그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기도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