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7. 19:37
728x90
반응형

열왕기하 17장 39절 칼럼 - 여호와를 경외하라: 참된 자유의 시작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열왕기하 17장 39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이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구원과 자유로 인도된다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의미
“경외한다”는 표현은 단순히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깊은 존경과 경배, 그리고 순종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이시며 주권자로 인정하고, 아버지의 뜻에 우리의 삶을 맡길 때 나오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가르칩니다(잠언 9:10). 이것은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기준과 명령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함을 뜻합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할 때 주어지는 약속
열왕기하 17장 3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약속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리라”는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 안전뿐 아니라, 영적인 구원과 자유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아버지의 구속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모든 영적 원수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사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멸망과 포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방향을 바로잡고,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실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지 마음의 태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둘째, 기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도우심을 구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셋째,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결정에서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사랑이 드러나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열왕기하 17장 3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짐을 받고,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구원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7. 14:08
728x90
반응형

출애굽기 20장 6절 강해 - 인애와 은혜의 하나님

제목: 인애와 은혜의 하나님
본문: 출애굽기 20장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20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운 행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20:6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세 가지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사랑으로 대하십니다. 이 사랑은 조건부가 아닌, 하나님의 본질에서 비롯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을 때, 그들이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관주: 신명기 7:9 "그런즉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지키며 인애를 베푸시되."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삶에 실재로 드러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는 지속적이다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단지 한 세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흐릅니다. "천 대까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영원한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 은혜를 끊임없이 부어 주십니다.

-관주: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 예레미야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소이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은혜는 순종을 요구한다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에 합당한 반응으로 순종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표현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킵니다.

-관주: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야고보서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반드시 순종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우리의 삶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출애굽기 20:6 말씀은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는 천 대까지 흘러가며 우리의 자손에게까지 미칩니다. 이는 우리가 단지 우리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며,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애와 은혜가 우리의 삶에 실재적으로 경험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과 은혜에 응답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7. 07:06
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1장 17절 묵상 - 은혜와 진리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이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중요한 신학적 차이를 강조합니다.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을 제시하며, 인간의 죄와 부족함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그 기준을 넘어서는 은혜와 진리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과 진리를 통해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단절을 극복하셨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인간의 죄를 드러내고 그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단절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율법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분의 진리를 통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랑과 은총을 의미하며, 주님의 진리는 변함없고 영원한 진리입니다. 이 은혜와 진리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애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내셨습니다. 주님의 가르침과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주셨고,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에게 죄 사함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주셨습니다.

반응형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은혜로 인해 우리의 과거 죄는 용서받았으며, 진리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은 단순히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7은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의 교훈을 전합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를 통해 그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주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깊이를 깨닫고,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삶을 살아가도록 초대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새로운 삶의 시작은 바로 예수님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본질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들:

1. 예수님께서 주신 은혜와 진리를 통해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2. 내 삶 속에서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경험이 내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3. 율법과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 사이의 차이를 깨달았을 때, 내 신앙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진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은혜를 체험하며, 진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7. 07:01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5장 2절 칼럼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노래이시며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장 2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이 말씀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부른 노래의 일부입니다. 본 구절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힘, 노래, 구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여호와는 나의 힘
먼저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고백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능력으로 함께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가 홍해에서 심판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싸우시며, 그들에게 힘을 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어려움과 고난이 몰려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와 능력이 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2. 여호와는 나의 노래
"여호와는 나의 노래"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쁨과 찬양의 이유가 되심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의 사건을 경험한 후 즉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단순한 감사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신앙의 선포였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할 때, 우리의 입술은 자연스럽게 찬양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찬양은 단지 감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감사를 담은 영적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노래가 되신다는 것은 내가 아버지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반응형


3. 여호와는 나의 구원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로다"라는 선언은 우리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된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예표입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구원을 경험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아버지께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을 찬양하라
출애굽기 15장 2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충분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시며, 우리의 노래와 구원이 되십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노래이시며, 영원한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담대히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6. 15:26
728x90
반응형

마태복음 2장 6절 강해 - 참된 목자의 탄생

제목: 참된 목자의 탄생
본문: 마태복음 2장 6절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태복음 2장 6절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예언의 성취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구약 미가서 5장 2절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태어나시고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실 것을 선언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주님의 오심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된 목자의 탄생"이라는 제목 아래, 이 본문을 세 가지 핵심 포인트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메시야 (마 2:6 상반절)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첫 번째로 주목할 점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는 사실입니다. 베들레헴은 다윗 왕의 고향으로, 메시야가 다윗의 혈통에서 나올 것을 예언한 구약의 예언(미가 5:2)을 성취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철저히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작은 마을 베들레헴을 선택하신 하나님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뜻에 따라 일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부유한 도시나 화려한 궁전이 아닌, 작고 보잘것없는 장소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겸손한 자에게 임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도 종종 자신이 작고 연약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의 겸손함을 보십니다. 우리의 삶 속 작은 시작이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2. 이스라엘을 다스릴 목자의 오심 (마 2:6 중반절)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예수님은 단순히 통치자가 아니라 목자와 같은 통치자로 오셨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왕이 백성을 목자처럼 돌보는 것이 이상적인 통치자의 모습으로 여겨졌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참된 목자이십니다(요 10:11).

예수님의 목자 되심은 무엇보다 양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데에서 드러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구속하셨음을 나타냅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목자로 모시고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묵상해 봅시다. 목자는 양들을 인도하며 안전한 길로 이끕니다. 우리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합시다.

3. 예언의 성취와 하나님의 신실하심 (마 2:6 전체)

마태는 마태복음 2장 6절에서 미가서 5장 2절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탄생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예언의 성취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며, 우리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철저히 이루어졌음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우리에게 오셨고, 주님의 삶과 죽음, 부활은 우리의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

-적용: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기대와 다를 수 있지만, 아버지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대어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결단합시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2장 6절은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실 것을 선언하며,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신실히 이루어졌음을 나타내며, 예수님의 탄생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시작임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갑시다.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아버지의 뜻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단지 유대 땅의 한 아기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길을 따라 우리의 삶도 구원의 빛으로 충만해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6. 05:07
728x90
반응형

민수기 6장 8절 묵상 - 하나님의 구별된 자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민수기 6:8 말씀은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라는 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나실인 서원을 한 사람이 여호와께 거룩한 자로 구별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나실인은 특별한 서원을 통해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한 자를 의미합니다. 나실인은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치며, 그 기간 동안 일정한 규칙과 제약을 따릅니다.

구별됨의 의미: 
구별됨은 단순히 외적인 행위나 규칙을 따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내적인 변화와 헌신을 동반하는 행위입니다. 나실인이 특정한 기간 동안 자신을 구별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맺기 위함입니다. 구별됨을 통해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경험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나실인의 구별된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나실인의 서원과 현대적 적용: 
나실인의 서원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중요한 영적 교훈을 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유혹과 시험 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도 나실인처럼 자신을 하나님께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특정한 규칙을 따르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작은 것들부터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 일터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것,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것 등 모든 행동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별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나실인 서원의 목적: 
나실인 서원의 목적은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나실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을 구별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사명이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삶을 구별하여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민수기 6:8 말씀은 나실인 서원을 통해 하나님께 구별된 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도전이자 영적 교훈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민수기 6:8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고,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들:

1. 내가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
2. 나의 헌신과 구별됨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자.
3. 내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더욱 헌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를 주님께 구별된 자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저를 온전히 드리오니, 저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5. 21:30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계시록 2장 9절 칼럼 - 네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부요한 자니라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요한계시록 2장 9절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서머나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메시지로, 특별히 그들의 고난과 믿음에 대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네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라는 이 말씀은 단순한 격려 이상의 영적 원리를 드러냅니다. 이 구절을 깊이 묵상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현실적인 고난과 영적인 풍요
서머나 교회는 당시 로마 제국의 심한 박해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 때문에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었고, 심지어 생명의 위협까지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환난과 궁핍”을 명확히 인식하셨습니다. 여기서 환난은 외부로부터 오는 압박과 핍박을, 궁핍은 물질적 부족과 빈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상황을 단지 고난으로만 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현실의 어려움과 달리, 그들의 믿음과 영적 상태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귀중하고 풍요로운지를 나타냅니다. 영적 부요함은 물질적 풍요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가치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진리 안에서의 평강, 그리고 하늘의 소망이야말로 진정한 부요의 척도입니다.

2. 가난 속에서 발견되는 참된 믿음
“궁핍”은 인간적으로 보면 결핍과 실패의 표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종종 가난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물질적 풍요는 때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지만, 결핍은 오히려 하나님께 더욱 의존하게 하고 아버지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게 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풍요를 누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의 믿음은 시련 속에서 더욱 정결해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헌신과 충성을 귀히 여기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물질적 부족이나 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은 진정한 부요함을 이룹니다.

3. 거짓과 진리의 대조
구절 후반부에서는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유대인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상은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외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이들의 위선을 폭로하는 말씀입니다.

반응형


오늘날에도 우리는 종종 외적인 신앙의 모습과 내적인 실체가 불일치하는 경우를 목격합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행위와 말로 가득 찬 삶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된 신앙은 진정한 영적 부요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참된 부요는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진리를 따르는 삶은 세상의 평가 기준과는 다르며,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함과 충성심이 중요합니다.

4. 현대를 사는 우리의 적용
요한계시록 2장 9절의 메시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강력한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성공이 삶의 최우선 목표로 자리 잡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서머나 교회에 주신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도 환난과 궁핍은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재정적 어려움, 건강의 문제, 관계의 갈등, 신앙에 대한 핍박 등 여러 형태의 고난 속에서 우리는 때로 자신이 실패자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상황보다 우리의 믿음과 영적 상태를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네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하늘의 시선을 가지고 살 것을 권면합니다.

5. 영적 부요를 누리는 비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영적 부요를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합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은 영적 부요의 기초가 됩니다. 둘째, 물질적 결핍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감사는 우리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합니다. 셋째,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로서 고난을 견뎠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와 함께 나누는 사랑과 연합은 영적 부요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참된 부요를 향한 초대
요한계시록 2장 9절은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나 외적 성공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부요를 추구하라고 도전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고난과 궁핍 속에서도 부요한 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늘의 가치를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이 말씀을 통해 영적 부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평가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충성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복된 삶입니다.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부요한 자”라는 하늘의 선언을 붙들며, 오늘도 믿음으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5. 12:45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34편 18절 강해 -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는 상한 심령

제목: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시는 상한 심령
본문: 시편 34편 18절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우리의 인생에는 때때로 마음이 무너지고 상처받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누구에게로 나아가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의 상한 심령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34편 18절 말씀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가까이 계시는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상한 심령을 보시는 하나님

본문에서 다윗은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보시는 분이십니다(사무엘상 16:7 참조). 상한 심령은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를 깨달은 상태입니다.

-관주: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5:3). 상한 심령은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나아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가까이 다가오시며 그들의 고통을 함께하십니다.

-적용: 우리는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에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위로는 일시적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치유하십니다.

2. 통회하는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다윗은 계속해서 "통회하는 영혼을 구원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통회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갔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시편 51편 참조).

-관주: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을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사야 57장 15절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소생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며, 하나님께서 통회하는 영혼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심을 강조합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회의 눈물은 우리의 죄를 씻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3.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단지 우리의 고통과 죄를 보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까이 오십니다. 시편 46편 1절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부르짖을 때 언제든 응답하시며 우리 곁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관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우리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고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누가복음 4:18-19).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친히 짊어지셨으며,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적용: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34편 18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의 약속을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상처와 고통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을 믿고 아버지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고, 통회하는 영혼을 구원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삶의 어느 순간에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 아버지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우리의 마음에 참된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