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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5.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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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11절 칼럼n - 열정으로 삶을 채우라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이 말씀은 단순한 성경 구절을 넘어, 우리 모두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는 보편적인 메시지다. 이 구절은 종교적 신념을 떠나, 열정과 성실함으로 삶을 살아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도전과 피로 속에 살아간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에게 멈추지 말고, 열정을 잃지 말라고 격려한다.

열정은 삶의 동력이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할 때, 열정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불꽃이다. 예를 들어, 한 젊은 디자이너가 새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처음에는 두려움이 앞설 수 있다. 하지만 열정을 품고 부지런히 아이디어를 탐구하며 노력한다면, 그 결과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그의 삶에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열정은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든다.

그러나 열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반복되는 일상, 실패의 두려움, 혹은 외부의 비판은 우리의 의지를 꺾는다. 이때 로마서 12장 11절은 “게으르지 말라”고 단호히 말한다. 게으름은 단순히 일을 미루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잠재력을 방치하는 태도를 뜻한다.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거나, 편안함만을 추구할 때 우리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반면, 꾸준히 노력하며 작은 목표를 성취해 갈 때, 우리는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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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의 또 다른 핵심은 “주를 섬기라”는 부분이다. 이는 종교적 헌신뿐 아니라, 우리가 믿는 가치를 위해 헌신하라는 초대다. 누군가는 가족을 위해, 또 누군가는 지역사회나 더 큰 이상을 위해 헌신한다. 예를 들어, 한 자원봉사자가 매주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자. 그에게는 피곤한 하루 끝에 봉사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미소와 성장에서 그는 열정을 찾고, 그 열정은 그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성공을 결과로만 정의한다. 하지만 로마서 12장 11절은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부지런함과 열정으로 임하는 태도 자체가 이미 성공이다. 한 학생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더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한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과 지식은 그 자체로 가치 있다. 이처럼 열정은 결과뿐 아니라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결국,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된 질문을 던진다. “나는 무엇에 열정을 쏟고 있는가?” 이 질문은 우리의 우선순위를 돌아보게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 - 가족, 꿈, 신념 - 을 위해 시간을 내고 있는가? 열정은 우리의 삶을 채우는 선택이다. 그것은 매일 아침 다시 일어나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며, 우리의 가치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다.

오늘, 로마서 12장 11절의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자. 부지런히, 열정을 품고,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위해 살아가자. 그럴 때 우리의 삶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의미와 기쁨으로 가득 찬 여정이 될 것이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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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5.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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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장 13절 강해 - 소리를 높이는 믿음의 기도

제목: 소리를 높이는 믿음의 기도
본문: 누가복음 17장 13절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누가복음 17장 13절은 열 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도움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자비를 구했습니다. 이 짧은 구절은 단순한 외침 이상의 깊은 믿음과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그들의 외침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세 가지 포인트로 살펴보고, 이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절박함으로 부르짖는 기도

나병환자들의 외침은 절박함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은 육체적, 사회적 고통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이 외침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그들의 전 존재를 던진 간구였습니다. 성경에서 "소리를 높이다"는 표현은 종종 깊은 감정과 절박함을 나타냅니다(시 130:1-2, "내가 깊은 곳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나이다"). 그들은 예수님만이 자신들을 구원할 수 있음을 믿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외쳤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절박함과 진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기도가 때로는 형식적이거나 미지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병환자들처럼, 우리는 우리의 필요와 고통을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쏟아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절박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15:22-28 (가나안 여인의 간구) 가나안 여인은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간구하며 끈질기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예수님께 "큰 믿음"이라 칭찬받았습니다(마 15:28). 이처럼 절박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적용: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절박한 필요가 있습니까? 질병, 가정 문제, 영적 갈급함일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들처럼 주저하지 말고 예수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자비로 응답하십니다.

2.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감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을 "선생님"이라 부르며 그분의 권위를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그분이 하나님의 능력을 가진 분임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멀리서라도 예수님께 나아가게 했습니다. 히브리서 11:6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나병환자들의 외침은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담긴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또한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 확신과 믿음을 가져야 함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할지라도, 예수님께 나아가는 한 걸음은 그분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작입니다.

-관주: 마가복음 5:25-34 (혈루증 여인의 믿음)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예수님께 칭찬받았고, 그녀는 치유를 받았습니다(막 5:34). 이처럼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분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적용: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이 작을지라도, 그분께 나아가는 용기를 내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자비로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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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비를 구하는 겸손한 마음

나병환자들은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이 표현은 헬라어로 "엘레에손"(ἐλέησον), 즉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겸손한 요청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자비에 의지했습니다. 이 겸손한 태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필수적인 자세입니다. 이사야 66:2은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돌아보는 자는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이 통회하며 내 말을 떠는 자니라"고 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히 자비를 구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집니다(엡 2:8-9).

-관주: 누가복음 18:13 (세리의 기도) 세리는 성전에서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겸손한 기도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졌습니다(눅 18:14). 이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는 은혜를 받습니다.

-적용: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자세로 나아갑니까? 우리의 자랑거리나 공로를 내려놓고, 나병환자들처럼 겸손히 하나님의 자비를 구합시다. 그분은 우리의 겸손한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맺는말[Conclusion]:

나병환자들의 외침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절박함, 믿음, 그리고 겸손한 마음이 담긴 기도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자비를 구했고, 그들의 믿음은 치유라는 놀라운 은혜로 응답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들처럼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각기 다른 고통과 필요가 있습니다. 질병, 가정의 어려움, 영적 갈급함, 또는 죄의 무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외침을 들으시고 자비로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미지근하거나 형식적이지 않도록, 전심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둘째,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작을지라도,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한 걸음 내디뎌 봅시다. 셋째,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음을 기억합시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이 교훈을 실천할 때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겪고 있는 고난이 있다면, 나병환자들처럼 예수님께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십시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외침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여는 믿음의 열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자비와 능력으로 우리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과 겸손으로 주님께 나아가 은혜의 보좌 앞에서 자비를 구합시다. 그분은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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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5. 2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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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 17절 묵상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산파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애굽기 1장 17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시절,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박해가 심해지던 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잔인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히브리 여인들이 낳은 남자 아기들을 모두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명령은 단순한 정치적 억압을 넘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말살하려는 사악한 의도였습니다. 그러나 이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산파들, 십브라와 부아의 믿음과 용기를 보게 됩니다.

산파들은 생명을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생명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함께하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의 명령은 그들의 본분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그들은 두 가지 선택 앞에 놓였습니다. 왕의 명령을 따라 무고한 생명을 죽이거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명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선택은 단순한 도덕적 결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생명을 걸어야 하는 위험한 순종이었습니다. 애굽 왕의 권세는 절대적이었고, 그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파들은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다”는 표현은 단순히 두려움에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정의를 깊이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삶을 맡기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산파들은 하나님의 눈이 자신들을 보고 계시며, 그분의 정의가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임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세상의 권력 앞에서 담대하게 행동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들은 바로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렸으며, 이로 인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훗날 모세의 탄생과 이스라엘의 해방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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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살아내야 할까요? 세상은 종종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선택을 강요합니다. 정의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편하거나 위험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산파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의 작은 선택이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 어떻게 쓰임 받는지 보여줍니다. 그들의 순종은 단지 개인적인 신앙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가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산파들의 믿음은 또한 우리에게 겸손한 섬김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충성을 귀히 여기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에게 가문을 주셨다고 기록합니다(출 1:21).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순종과 충성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행하는 작은 선택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어떻게 기여할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보시고 기억하십니다.

이 본문을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세상의 권력과 압력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담대히 행하는 삶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산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그분의 손 안에 있으며, 그들의 순종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가는 데 귀히 쓰임 받습니다. 오늘, 우리도 산파들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살리고 정의를 세우는 데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어떤 상황에서 세상의 압력에 굴복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까? 그때 어떤 도전과 축복이 있었습니까?

2. 산파들의 순종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어떻게 기여하였습니까? 나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계획에 어떻게 쓰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3. “하나님을 두려워하다”는 나의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까?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겠습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산파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저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세상의 압력과 두려움 앞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는 담대함을 주시고, 저의 작은 순종이 주님의 구원 계획에 귀히 쓰임 받게 하여 주십시오. 생명을 살리고 정의를 세우는 일에 저를 사용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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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