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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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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7장 39절 칼럼 - 여호와를 경외하라: 참된 자유의 시작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열왕기하 17장 39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이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구원과 자유로 인도된다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의미
“경외한다”는 표현은 단순히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깊은 존경과 경배, 그리고 순종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이시며 주권자로 인정하고, 아버지의 뜻에 우리의 삶을 맡길 때 나오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가르칩니다(잠언 9:10). 이것은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기준과 명령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함을 뜻합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할 때 주어지는 약속
열왕기하 17장 3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약속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리라”는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 안전뿐 아니라, 영적인 구원과 자유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아버지의 구속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모든 영적 원수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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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멸망과 포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우리는 삶의 방향을 바로잡고,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실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지 마음의 태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둘째, 기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도우심을 구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셋째,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결정에서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사랑이 드러나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열왕기하 17장 39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짐을 받고,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 구원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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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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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5장 2절 칼럼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노래이시며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장 2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이 말씀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부른 노래의 일부입니다. 본 구절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하나님의 역할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힘, 노래, 구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여호와는 나의 힘
먼저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고백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능력으로 함께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가 홍해에서 심판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싸우시며, 그들에게 힘을 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어려움과 고난이 몰려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와 능력이 되십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2. 여호와는 나의 노래
"여호와는 나의 노래"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쁨과 찬양의 이유가 되심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의 사건을 경험한 후 즉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단순한 감사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고백하는 신앙의 선포였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할 때, 우리의 입술은 자연스럽게 찬양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찬양은 단지 감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감사를 담은 영적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노래가 되신다는 것은 내가 아버지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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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호와는 나의 구원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로다"라는 선언은 우리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된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예표입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구원을 경험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아버지께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을 찬양하라
출애굽기 15장 2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충분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시며, 우리의 노래와 구원이 되십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노래이시며, 영원한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담대히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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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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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계시록 2장 9절 칼럼 - 네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부요한 자니라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요한계시록 2장 9절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서머나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메시지로, 특별히 그들의 고난과 믿음에 대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네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라는 이 말씀은 단순한 격려 이상의 영적 원리를 드러냅니다. 이 구절을 깊이 묵상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 현실적인 고난과 영적인 풍요
서머나 교회는 당시 로마 제국의 심한 박해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 때문에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었고, 심지어 생명의 위협까지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환난과 궁핍”을 명확히 인식하셨습니다. 여기서 환난은 외부로부터 오는 압박과 핍박을, 궁핍은 물질적 부족과 빈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상황을 단지 고난으로만 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현실의 어려움과 달리, 그들의 믿음과 영적 상태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귀중하고 풍요로운지를 나타냅니다. 영적 부요함은 물질적 풍요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가치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진리 안에서의 평강, 그리고 하늘의 소망이야말로 진정한 부요의 척도입니다.

2. 가난 속에서 발견되는 참된 믿음
“궁핍”은 인간적으로 보면 결핍과 실패의 표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종종 가난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물질적 풍요는 때로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지만, 결핍은 오히려 하나님께 더욱 의존하게 하고 아버지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게 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풍요를 누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의 믿음은 시련 속에서 더욱 정결해졌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헌신과 충성을 귀히 여기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물질적 부족이나 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믿음은 진정한 부요함을 이룹니다.

3. 거짓과 진리의 대조
구절 후반부에서는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유대인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상은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외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이들의 위선을 폭로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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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우리는 종종 외적인 신앙의 모습과 내적인 실체가 불일치하는 경우를 목격합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행위와 말로 가득 찬 삶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된 신앙은 진정한 영적 부요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참된 부요는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진리를 따르는 삶은 세상의 평가 기준과는 다르며,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함과 충성심이 중요합니다.

4. 현대를 사는 우리의 적용
요한계시록 2장 9절의 메시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강력한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성공이 삶의 최우선 목표로 자리 잡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서머나 교회에 주신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도 환난과 궁핍은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재정적 어려움, 건강의 문제, 관계의 갈등, 신앙에 대한 핍박 등 여러 형태의 고난 속에서 우리는 때로 자신이 실패자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상황보다 우리의 믿음과 영적 상태를 더 중요하게 보십니다. “네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하늘의 시선을 가지고 살 것을 권면합니다.

5. 영적 부요를 누리는 비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영적 부요를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합니다.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은 영적 부요의 기초가 됩니다. 둘째, 물질적 결핍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감사는 우리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합니다. 셋째,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로서 고난을 견뎠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와 함께 나누는 사랑과 연합은 영적 부요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결론: 참된 부요를 향한 초대
요한계시록 2장 9절은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나 외적 성공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참된 부요를 추구하라고 도전합니다. 서머나 교회는 고난과 궁핍 속에서도 부요한 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늘의 가치를 붙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이 말씀을 통해 영적 부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평가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충성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복된 삶입니다.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부요한 자”라는 하늘의 선언을 붙들며, 오늘도 믿음으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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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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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편 17절 칼럼 - 하나님의 의로우심, 우리의 위로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시편 145:17은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의로우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행동이 거룩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겪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단순히 도덕적인 올바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은 아버지 하나님의 완전한 성품과 아버지의 존재 자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롭고, 신실하시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삶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이나 기쁨도 하나님의 의로운 손길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더 깊은 평안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심하거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편 145:17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로움은 변함없고, 아버지가 하시는 일들은 언제나 거룩하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신뢰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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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성품에 맞춰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일을 거룩하게 행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이나 고난조차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계획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 145:17의 말씀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롭고 거룩한 분으로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변화하지만,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함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의로우시고 거룩하게 인도하시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시편 145:17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함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가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한 신뢰를 더 깊이 가지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의로우시며, 아버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거룩하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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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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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사무엘하 2장 6절 칼럼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약속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사무엘하 2:6에서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구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경험하는 중요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는 다윗의 말은 그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겸손한 마음을 보입니다.

기브온과의 관계는 다윗의 정치적 상황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울 왕의 잘못으로 인해 기브온 사람들은 고통을 겪었고, 이제 다윗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일과 자비를 구하며 화해의 길을 열어가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윗은 단지 정치적인 계산만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려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단순한 물질적 유익이나 개인적인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른 선한 일과 자비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어떻게 선한 일을 이루어가셨는지, 다윗은 그것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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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6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선한 일을 구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단지 과거의 사건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아버지의 은혜와 자비가 우리 삶 속에 가득하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다윗의 기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선한 일을 이루시고,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의 기도가 바로 우리 신앙의 본보기인 셈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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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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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출애굽기 1장 17절 칼럼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선택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출애굽기 1:17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이 한 구절은 인간의 두려움과 하나님의 경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고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남자 아이들을 태어나자마자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는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생명을 무자비하게 빼앗는 폭압적인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명령에 맞서야 했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산파, 십브라와 부아였습니다. 이들은 당시 사회에서 가장 약한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애굽의 가장 강력한 통치자 바로와, 사회적 약자인 산파의 대조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산파들은 애굽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남자아이들을 살렸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단순한 불복종을 넘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경외심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들의 선택이 단순히 인간적인 도덕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에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그들이 바로의 명령을 거부한 이유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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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파들의 행동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세상의 어떤 두려움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통치자였지만, 산파들은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세상의 권세와 압력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믿음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산파들은 생명을 빼앗는 명령을 거부하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행동이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시는 분입니다. 산파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이 성품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양한 상황에서 산파들과 같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권력과 압력에 굴복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깊이 알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출애굽기 1:17은 단순히 과거의 한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누구를 경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산파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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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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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57장 19절 칼럼 - 평강의 하나님이 주시는 화평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시는 화평의 메시지이며, 회복과 치료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말씀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입술의 열매: 말씀과 화평의 시작 - 하나님은 "입술의 열매"를 만드시는 분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적이고 능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우리의 삶에 평강을 창조하십니다. 우리의 입술 또한 하나님의 평강을 반영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은 평화를 이루고, 화합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말이 상처를 주고 분열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언어를 심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2. 평강: 가까운 자와 먼 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가까운 자와 먼 자 모두에게 평강을 약속하십니다. 여기서 가까운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운 이들을, 먼 자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난 이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사람만을 위한 평강이 아닌, 온 인류를 위한 평강을 원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사랑과 구원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교회 안에서든, 세상 속에서든 이 평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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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료와 회복: 평강의 완성 - 하나님은 단지 평강을 약속하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와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상처받은 마음과 깨어진 관계, 병든 육체를 고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평강은 단순한 감정의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회복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아시고, 이를 치유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57장 19절은 하나님의 평강이 어디에나 임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며,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의지해야 할 진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을 받는 자로서, 그것을 전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 평강의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을 생각하며,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치료와 회복이 우리의 삶 속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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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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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골로새서 3장 14절 칼럼 - 사랑의 띠로 온전하게 되라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 신앙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 말씀은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신앙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고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선택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본질을 드러내는 가장 핵심적인 속성입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선언합니다. 따라서 사랑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하나님을 반영하는 본질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신앙 공동체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 여러 덕목을 나열합니다. 그러나 14절에서 그는 이 모든 덕목을 하나로 묶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이 모든 덕목의 완성이며, 그것이 없이는 모든 덕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라는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로, 사랑은 모든 관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입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 직장, 그리고 친구 관계 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은 사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갈등과 오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줄 수 있는 능력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둘째로, 사랑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규칙과 행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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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세상은 분열과 갈등이 만연합니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사람들을 갈라놓고, 개인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공동체의 해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교회는 사랑의 본을 보이고 사랑으로 묶인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때로 어려운 선택이기도 합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품으며, 내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일은 우리의 본성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성령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5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에게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주며,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사랑의 띠로 묶여 하나 될 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맡겨진 관계와 상황 속에서 사랑을 선택합시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가 되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증거가 되게 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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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