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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4.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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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21절 칼럼n - 질문 속의 인간다움: 궁금함이 이끄는 여정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요한복음 21장 21절, 베드로가 예수께 묻는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이 짧은 구절은 단순한 질문 이상의 깊은 인간적 울림을 담고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뒤, 자신의 운명에 대한 대화 속에서 갑자기 요한을 가리키며 그의 미래를 묻는다.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일까, 아니면 그 안에 더 깊은 무언가가 숨어 있을까? 이 구절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을 드러낸다. 우리 모두는 때로 다른 이의 삶을 궁금해하고, 그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의 위치를 가늠하려 한다. 이 글은 베드로의 질문에서 시작해, 그 속에 담긴 보편적 인간다움을 탐구하며 우리 삶에 던지는 메시지를 찾아본다.

베드로의 질문은 먼저 인간의 호기심을 보여준다. 그는 예수님과 대화하던 중, 문득 요한의 미래가 궁금해졌다. 이는 우리도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순간이다. 친구가 새로운 직장을 얻었을 때, 동료가 뜻밖의 성공을 거두었을 때, 혹은 누군가의 삶이 우리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흐를 때, 우리는 묻는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 이 호기심은 단순한 부러움이나 질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삶을 이해하려는 본능적 욕구다. 베드로는 요한의 운명을 묻는 순간, 어쩌면 자신의 역할과 의미를 더 깊이 고민했을지 모른다. 우리 역시 타인의 삶을 궁금해하며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러나 이 질문에는 비교의 그림자도 드리워져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자신의 헌신과 충성에 대해 들은 직후, 요한의 미래를 묻는다. 이는 인간의 비교 본능을 드러낸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성공, 행복, 혹은 고난을 보며 자신의 삶을 저울질한다. “왜 저 사람은 저보다 더 잘 사는 걸까?”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이러한 생각은 베드로의 질문과 닿아 있다. 하지만 예수님의 답은 날카롭다. “너는 나를 따르라.” 이 말씀은 비교의 덫에서 벗어나 각자의 길을 충실히 걷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운다. 베드로에게 요한의 미래는 그의 소명이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타인의 궤적과 비교하며 방향을 잃을 때가 많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묻는다. “너는 네 길을 얼마나 성실히 걷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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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뒤에는 또한 신뢰의 문제가 숨어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계획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요한의 미래를 확인하려 했을지 모른다. 이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우리는 종종 답을 요구한다. “내일은 어떻게 될까?” “이 선택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요한의 운명을 설명하지 않고, 대신 그를 믿고 따를 것을 요청하신다. 이는 우리에게도 전해지는 메시지다. 삶의 모든 답을 알 수는 없지만, 신뢰 속에서 한 발짝 내딛는 것이 때로는 더 큰 의미를 만든다. 베드로의 질문은 인간적인 약함을 보여주지만, 그 약함 속에서 성장하는 믿음의 여정을 암시한다.

이 구절은 또한 공동체 안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생각하게 한다. 베드로는 요한을 단순히 개인으로 보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바라보았다. 그의 질문은 요한의 미래뿐 아니라, 그들이 함께 걷는 여정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오늘날 우리도 가족, 친구, 동료들과 얽힌 삶을 산다. 누군가의 성공은 우리의 기쁨이 되고, 누군가의 고난은 우리의 아픔이 된다. 베드로의 질문은 결국 “우리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라는 공동체적 물음으로 확장된다. 이는 우리가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지지하는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베드로의 이 한 마디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삶의 본질을 건드린다. 우리는 궁금해하고, 비교하고, 불안해하며, 때로는 믿음으로 나아간다. 이 모든 감정과 질문은 우리가 살아있음을, 그리고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의 답변, “너는 나를 따르라”는 이 모든 복잡한 감정 속에서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향을 제시한다. 타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결국 우리의 소명은 우리만의 길을 충실히 걷는 것이다.

오늘, 우리도 베드로처럼 묻는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 하지만 그 질문만큼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다. 이 구절은 우리를 질문하는 존재로, 그리고 그 질문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존재로 초대한다. 궁금함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믿음은 우리를 이끈다. 베드로의 질문은 2천 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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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4. 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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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편 4절 강해 -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제목: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본문: 시편 136편 4절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 4절을 중심으로 삼단계 설교(Three-point expository preaching)를 구성하겠습니다. 이 설교는 본문의 의미를 설명하고, 성경 내 다른 구절과 관련하여, 현대 신앙생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결론은 서술적으로 작성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독특한 능력: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

시편 136편 4절의 첫 부분은 하나님께서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유일하심을 나타냅니다. 세상에는 많은 권세와 힘이 존재하지만, 하나님만이 참된 창조주로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큰 기이한 일들"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섭리가 드러나는 초자연적이고 경이로운 일들을 의미합니다.

-관주: 출애굽기 15:11 - "여호와와 같이 위엄과 권능이 뛰어나신 신이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께서 기이한 일을 행하셨나이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찬양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고, 물을 가르시는 기적을 통해 당신의 유일한 권능을 드러내셨습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홀로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질병, 가난, 관계의 문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놀라운 손길을 구해야 합니다.

2. 감사로 응답하라는 초대: "그에게 감사하라"

시편 136편 4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감사하라는 명령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행위입니다. 시편 136편 전체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후렴으로 반복되며, 감사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대한 응답임을 보여줍니다.

-관주: 데살로니가전서 5:18 -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구절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은 과거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적용: 현대 신앙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눈을 뜨는 것, 가족의 건강, 일터에서의 기회 등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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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원한 인자하심: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 4절의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선언으로 끝납니다. 여기서 "인자하심"(히브리어: 헤세드)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신실함, 그리고 언약의 충실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은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되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영원성은 우리의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관주: 예레미야 31:3 - "여호와께서 옛적에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셨도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백성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원동력임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적용: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은 우리의 삶에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가 실패하고 넘어질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진리를 붙잡고, 우리는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원한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시편 136편 4절은 하나님의 독특한 능력과 우리의 감사, 그리고 그분의 영원한 인자하심을 통해 우리 신앙의 본질을 돌아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보며 감사로 응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영원한 인자하심 안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삶에 깊은 평안과 소망을 줍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변하고, 우리의 상황은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묵상하며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어려운 순간에도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가정, 이웃, 그리고 세상에 전하는 증인이 됩시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의 영원한 인자하심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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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4. 1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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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장 26절 묵상 - 의인의 인도와 악인의 미혹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

잠언 12장 26절은 의인과 악인의 삶의 태도와 그 결과가 얼마나 극명하게 대비되는지를 단 한 구절로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 선택을 넘어, 우리가 이웃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스스로를 향한 결과까지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라는 전반부와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라는 후반부는 마치 거울처럼 서로를 비추며,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먼저,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된다"는 말씀을 묵상하며 의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의인이란 단순히 개인적으로 선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그 선함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인도자"라는 단어는 방향을 제시하고, 길을 열어주며, 때로는 희생적으로 앞서가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의인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삶을 삽니다. 이는 예수님의 삶을 떠올리게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죄인을 품으셨습니다. 그분은 참된 인도자로서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 사람의 작은 친절, 진실한 조언, 또는 따뜻한 위로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반면,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하느니라"는 후반부는 악인의 비극적인 결말을 단호하게 드러냅니다. 여기서 "소행"은 그들의 행위와 습관, 삶의 패턴을 의미합니다. 악인은 겉으로는 자신을 위해 사는 듯 보이지만, 결국 그 선택이 스스로를 속이고 파괴하는 덫이 됩니다. 미혹이란 진실을 보지 못하고 거짓된 길에 빠지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마치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탐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돈을 좇다가 가족을 잃고, 거짓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은 결국 신뢰를 잃습니다. 악인의 삶은 일시적인 만족을 줄지 몰라도, 궁극적으로는 공허와 파괴로 이어집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내가 지금 걷는 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내 선택이 나를 살리는 길인지 망치는 길인지 점검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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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또한 공동체적 삶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의인은 혼자 잘 사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을 인도하며 더불어 살아갑니다. 반면 악인은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망가뜨립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원리는 여전히 적용됩니다. 우리는 경쟁과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살며, 때로는 나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잠언은 말합니다. 진정한 행복과 평화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세워줄 때 찾아온다고. 한 사람의 선한 행동이 공동체 전체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악한 선택은 그 반대의 결과를 낳습니다.

이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며 몇 가지 질문을 던져봅니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인도자가 되고 있는가? 나의 말과 행동이 그들을 선한 길로 이끄는가, 아니면 혼란과 실망을 주는가? 또한, 나의 소행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내가 좇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니면 나를 미혹하는 덧없는 욕망인지 돌아봅니다. 이 질문들은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의 삶을 바로 세우는 데 꼭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12장 26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보여줍니다. 의인의 길은 이웃을 살리고, 자신도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는 길입니다. 악인의 길은 자신을 속이며 결국 파멸로 이끄는 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어떤 길을 선택할지, 어떤 인도자가 될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의인의 길을 걷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선택 하나하나가 나와 이웃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잊지 맙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인도자가 되고 있는가?
 - 나의 말과 행동이 이웃을 선한 길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혼란과 실망을 주는지를 돌아봅시다.

2. 나의 소행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 내가 지금 추구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 아니면 나를 미혹하는 덧없는 욕망에 끌려가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3.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 개인적인 이익만을 좇기보다는 공동체를 세우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잠언의 말씀을 통해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지혜로 이끄시어 이웃에게 선한 인도자가 되게 하시고, 제 소행이 주님의 뜻을 따르며 저를 미혹에서 지켜주시길 간구합니다. 오늘도 공동체 안에서 나누고 섬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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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