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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4.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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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 21절 칼럼n - 가죽옷에 담긴 사랑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이 짧은 구절은 단순한 옷 짓는 행위를 넘어 깊은 사랑과 돌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은 후, 그들은 부끄러움과 두려움 속에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렸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서툰 시도를 넘어, 직접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 이 장면은 인간의 부족함을 덮어주고 보호하려는 따뜻한 손길을 보여준다.

가죽옷은 단순한 옷이 아니었다. 그것은 희생을 동반한 선물이었다. 가죽을 얻기 위해 동물이 죽어야 했듯, 하나님의 돌봄에는 대가가 따랐다. 이 구절은 사랑이란 때로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무언가를 내어주는 것임을 말해준다.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자주 타인을 위해 우리의 시간, 마음, 자원을 내어주는가?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군가의 필요를 보고도 외면한 적은 없는가?

이 가죽옷은 또한 인간의 연약함을 이해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낸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낙원에서 쫓겨났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들이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셨다. 이 모습은 우리에게도 위로가 된다. 실수하고 넘어질 때, 우리는 스스로를 책망하거나 숨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구절은 누군가가 여전히 우리를 돌보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가족, 친구, 혹은 낯선 이의 작은 친절 속에서도 우리는 그런 돌봄을 발견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화려한 옷, 성공의 상징들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짓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가죽옷은 단순함 속에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은 외모나 지위가 아닌, 누군가를 향한 마음에서 비롯된 보호와 사랑의 상징이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런 ‘가죽옷’을 입혀줄 수 있지 않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귀 기울이는 시간,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의 차가운 현실을 덮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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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옷 이야기는 또한 희망의 메시지다. 죄와 단절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셨다. 아담과 하와는 가죽옷을 입고 낙원을 떠났지만, 그 옷은 그들이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었다. 우리 삶에도 그런 순간들이 있다. 실패와 상실 속에서 누군가의 손길이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그 손길은 때로 가족의 위로, 친구의 격려, 혹은 예상치 못한 낯선 이의 도움으로 나타난다.

이 구절은 신앙이 있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신앙이 없는 이들에게는 인간관계 속 따뜻함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누군가를 보호하며 살아간다. 가죽옷은 그 연결고리를 상징한다. 오늘, 당신은 누구에게 가죽옷을 입혀줄 수 있는가?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그런 옷을 입혀주었는가? 이 질문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끈다.

결국, 가죽옷은 사랑의 언어다. 그것은 부족한 우리를 감싸주고, 새로운 길을 걸을 용기를 준다. 창세기의 이 작은 이야기는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말한다. 사랑은 행동으로 드러나며, 그 행동은 누군가의 삶을 바꾼다고. 그러니 오늘, 누군가에게 가죽옷 같은 사랑을 건네보자. 그 단순한 행위가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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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4.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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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10절 강해 - 천 대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

제목: 천 대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
본문: 신명기 5장 10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신명기 5장 10절에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 그리고 우리가 그분께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세 가지 요점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성경의 다른 구절을 통해 깊이 이해하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첫 번째 요점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신명기 5장 10절에서 “나를 사랑하고”라는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작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시며, 그 사랑에 응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헌신과 충성을 포함합니다.  

-관주: 마태복음 22장 37절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신명기 6장 5절을 인용한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요한일서 4장 19절은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의 선행하신 사랑에서 비롯됨을 강조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시간, 재물, 마음을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세상보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2. 계명을 지키는 순종

두 번째 요점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순종입니다. 신명기 5장 10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계명을 지킬 때 은혜가 임한다고 말합니다. 계명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며, 우리를 자유와 복으로 인도하는 지침입니다.  

-관주: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사랑과 순종이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시편 119편 11절은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말하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순종의 기초임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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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때로 세상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정직, 용서, 이웃 사랑과 같은 계명은 우리의 본성과 반대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표현입니다. 오늘 한 가지 계명을 의식적으로 실천해보세요. 예를 들어,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순종의 기쁨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3. 천 대까지 이어지는 은혜

세 번째 요점은 하나님의 은혜가 천 대까지 이어진다는 약속입니다. “천 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혜가 무한하고 세대를 초월함을 상징합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언약이 영원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출애굽기 20장 6절은 신명기 5장 10절과 거의 동일한 말씀으로, 십계명을 주신 맥락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강조됩니다. 또한 이사야 59장 21절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은 이러하니라… 내 말이 영원히 그들과 그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약속이 후대까지 이어짐을 확증합니다.

-적용: 이 말씀은 우리의 믿음이 자녀와 후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부모로서, 교사로서, 혹은 믿음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할 때, 그 복이 다음 세대에 전해집니다. 가정에서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일을 시작해보세요. 우리의 작은 순종이 천 대까지 이어지는 은혜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맺는말[Conclusion]:

신명기 5장 10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우리의 응답에 대한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기쁨과 복의 통로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그분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 약속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천 대까지 기억하시고 은혜로 채우십니다. 한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그 씨앗은 자녀의 자녀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한 사람의 헌신이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은 세대를 넘어 확장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합시다.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기쁨으로 지키며, 그 약속이 우리의 삶과 가정,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의 걸음이 하나님의 손에서 천 대의 은혜로 열매 맺을 것입니다. 이 은혜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천 대까지 은혜를 약속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소서. 우리의 믿음이 후대에까지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날마다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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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4. 1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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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장 10-12절 묵상 - 지혜와 명철의 보호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잠언 2장 10-12절은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삶에 미치는 깊은 영향과 그 보호의 능력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지혜와 지식, 근신과 명철이 우리 마음과 영혼을 어떻게 채우고, 악한 길에서 우리를 건져내는지에 대해 말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우리에게 필수적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라는 말씀은 지혜와 지식이 단순한 정보의 축적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영혼을 충만하게 하는 생명력 있는 힘입니다. 세상의 지식은 종종 교만을 낳거나 일시적인 만족을 줄 뿐이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는 우리의 내면을 밝히고 참된 기쁨을 줍니다. 이는 마치 어두운 방에 빛이 들어와 모든 것을 선명히 비추는 것과 같습니다.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게 합니다. 예를 들어,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세상적인 성공이나 인정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에게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도록 인도합니다.

둘째,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지혜가 단순히 이론적인 깨달음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보호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근신은 신중함과 분별력을 의미하며, 명철은 올바른 판단과 통찰력을 나타냅니다. 이 두 가지는 마치 전쟁터에서 병사를 지키는 방패와 같아서, 우리를 유혹과 위험에서 보호합니다. 세상은 온갖 매력적인 거짓과 유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에서는 물질주의나 쾌락주의가 마치 행복의 비결인 양 포장되어 우리를 유인합니다. 그러나 근신과 명철은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별하게 합니다. 이는 우리가 단지 안전을 추구하는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삶의 자세임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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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는 말씀은 지혜의 궁극적인 목적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를 죄의 길에서 구원하고, 패역한 자들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여기서 ‘악한 자의 길’은 단순히 도덕적 타락뿐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모든 삶의 방식을 포괄합니다. 패역을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거부하며,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는 자들입니다. 오늘날 이는 잘못된 이념, 거짓된 가르침, 또는 심지어 우리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교만한 목소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를 이러한 위험에서 건져내어, 의의 길로 인도합니다. 이는 마치 폭풍 속에서 안전한 항구로 배를 인도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얼마나 구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는 종종 내 지식과 판단에 의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내게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는 삶이야말로 참된 기쁨과 보호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근신과 명철이 나를 지킬 때, 나는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설 수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2장 10-12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는 분명한 초청입니다. 지혜는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영혼을 기쁘게 하며, 악한 길에서 우리를 건져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분의 지혜로 무장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삶의 나침반이 되어, 어떤 풍랑 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하기를 간구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말씀 읽기나 기도를 통해 지혜를 간구하는 시간을 얼마나 자주 갖는가?
2. 세상의 유혹이나 잘못된 길에서 나를 보호해 준 근신과 명철의 순간이 있었는가? 그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경험했는가?
3. 내가 따르고 있는 가치관이나 선택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일치하는지, 아니면 ‘악한 자의 길’이나 ‘패역한 말’에 영향을 받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해 보자.

기도합시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지혜가 저의 마음을 채우고, 저의 영혼을 기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근신과 명철로 저를 보호하시어 악한 길에서 건져 주시옵소서. 매일 주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를 구하며 살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주님의 길을 따르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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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