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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2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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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악인의 도피와 의인의 담대함

잠언 28장 1절은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두려움과 담대함의 대조를 넘어, 악인과 의인의 삶의 방향과 결과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악인은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는 말은 악인이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백한 위협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악한 마음과 행위는 그 자체로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키워줍니다. 마치 그림자가 따라다니듯, 악인은 자신의 죄악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부터 도피하려 합니다. 

이러한 도피는 잠시의 안일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결국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악한 생각과 행동은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며, 악순환에 빠지게 합니다.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는 말은 의인이 불의와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외적인 힘이나 무력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신앙과 정의로운 삶의 태도에서 나옵니다. 

의인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위협이나 역경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믿으며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의인에게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선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칩니다.

잠언 28장 1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삶의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악에 물들어 두려움에 사로잡힌 삶이며,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믿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담대한 삶입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잠언 28장 1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악한 생각과 행동을 버리고 의로운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로운 삶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사자처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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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5.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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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24절 강해 -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제목: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본문: 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중요한 말씀 중 하나로, 제자도의 본질을 요약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와 삶의 태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이 구절을 깊이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자기를 부인하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첫 번째로 요구하신 것은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자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 야망,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내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적용: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자신을 중심으로 한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예를 들어,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욕심을 내려놓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나의 계획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질문: 나는 매일 어떤 방식으로 나의 욕망을 부인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내가 포기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2. 자기 십자가를 지라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고난과 희생을 감내하겠다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우리도 복음을 위해 때로는 고통과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여기서 "자기 십자가"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과 삶의 도전들을 의미합니다.

-관주: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마태복음 10: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적용: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는 각기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어려움일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신앙을 지키기 위한 외로움과 고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지는 과정은 우리의 믿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때 우리는 참된 제자로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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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나는 지금 내 삶에서 어떤 십자가를 지고 있는가? 그 십자가를 지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3. 예수님을 따르라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나를 따르라"는 명령입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의 삶과 가르침을 본받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행동과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적극적인 순종의 삶입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적용: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삶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언어, 행동, 결정 모두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치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기준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진리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질문: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변화를 이루고 있는가? 내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

결론[Conclusion]: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도의 세 가지 요소, 즉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단순히 신앙적인 교리를 넘어 우리의 삶의 방식과 방향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도전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삶의 고난과 도전을 믿음으로 감당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고 험난할 수 있지만, 그 길 끝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참된 평안과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어가는 동안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성령님의 도움과 인도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가 참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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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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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이 싸움에서 싸울 필요가 없다

역대하 20장 17절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역대하 20장은 유다 백성이 엄청난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주변 강국들의 침략으로 유다는 압도적인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유다 왕 여호삽발은 백성을 모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선지자가 나타나 "너희는 이 싸움에서 싸울 필요가 없다. 그저 자리에 서서 주님의 구원을 보라"라는 놀라운 말씀을 전했습니다. (역대하 20:17)

이 말씀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가 직면한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능가하시는 위대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이 당시 직면했던 위기는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약함을 깨닫고 그들에게 놀라운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 역시 삶 속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위기를 겪지만, 하나님은 우리보다 훨씬 더 위대하시며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며 그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도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도록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따라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 이상의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고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들을 통해 놀라운 승리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은혜가 온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역대하 20장 17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귀중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할 때, 어떤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도록 합시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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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5.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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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6장 16절 묵상 - 베드로의 고백: 예수님은 그리스도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장 13-20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하고,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단순한 문장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담고 있으며, 묵상할 때 풍부한 의미를 드러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하시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해가 얼마나 깊은지를 묻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는 것은 제자들의 믿음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시몬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로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지적 인식을 넘어, 예수님을 믿는 깊은 헌신과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단순한 선생님이나 선지자가 아니라,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이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에 대해 예수님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라고 말씀하시며 베드로의 믿음을 축복하십니다. 베드로의 믿음은 단순히 인간적인 노력이나 추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서 직접 베풀어주신 선물임을 예수님께서 명확히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믿는가?
* 내 믿음의 근거는 무엇인가?
* 베드로의 믿음에서 나는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의 아들, 살아 계신 구주로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베드로처럼 성령의 인도로 예수님을 깨닫고 고백하며, 그 믿음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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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1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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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소중한 그릇, 바울

사도행전 9장 16절은 사울의 삶을 완전히 뒤바꾼 결정적인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눈이 멀어 실명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아나니아라는 사람을 보내 사울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하시죠.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이 말씀은 단순히 사울이 앞으로 겪게 될 고난을 예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통해 이루시려는 놀라운 계획을 암시하고 계십니다. 사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그릇으로 선택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울은 박해와 멸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미리 그의 미래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사울이 겪게 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아가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소중한 그릇으로 여기시고 그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소중한 그릇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를 통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사울처럼 다양한 어려움과 역경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고, 우리를 통해 어떤 놀라운 일을 이루시려고 하시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알고 계시며, 우리가 혼자 이 길을 걸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모든 노력을 축복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9장 16절은 우리에게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아갈 용기를 북돋아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소중한 그릇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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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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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내와 부드러운 말의 힘

잠언 25장 15절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이 구절은 단순한 말씀 이상의 깊이를 지닌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라는 구절은 갈등 상황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은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합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둑할 수 있나니"라는 부분은 인내심이라는 미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거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포기하기보다는,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인내심은 끈기를 키우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는 말은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말이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격적이거나 비난하는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진심 어린 이해와 존중을 담은 부드러운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화합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와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부드러운 말과 인내심으로 소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폭력이나 대립보다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잠언 25장 15절은 단순한 말씀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러운 말로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를 통해 현명한 소통자가 되고, 갈등을 극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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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5.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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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4장 31-32절 묵상 -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바다 한가운데, 예수님의 말씀대로 파도 위를 걸으러 나선 베드로. 하지만 휘몰아치는 파도와 거센 바람에 두려움에 휩싸여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손길이 베드로를 붙잡고, 한마디의 질문이 그의 마음을 울립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파도 위를 걸어 나섰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풍랑에 직면하며 의심이 그의 마음을 뒤덮습니다. 우리 삶 또한 끊임없는 시험과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역경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두려움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마치 거센 파도에 휩쓸리는 베드로처럼 말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절망 속에 버려두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가라앉기 직전, 예수님의 손길이 그의 팔을 잡아줍니다. 이 손길은 단순한 물리적인 도움을 넘어, 흔들리는 믿음을 일깨우고 붙잡아주는 믿음의 손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배에 오른 베드로는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바람과 파도는 그들을 위협하지 못합니다. 믿음의 손길에 의지한 베드로는 다시 한 번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믿음의 승리를 거둡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의 믿음의 손길에 의지한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 흔들리는가?

2) 예수님의 손길을 경험한 순간은 언제였는가?

3) 나는 지금 예수님의 손을 잡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의 믿음이 시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손길이 저희를 붙잡아주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의 능력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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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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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

이사야 43장 3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이사야 43장 3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단 한 구절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임을 선언하는 강한 주장입니다. 다른 신들은 없으며, 이스라엘 백성을 진정으로 구원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집트의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시며, 율법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택함과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특히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하려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네 몸값으로 내어주었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사야 43장 4절 말씀에서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고 넘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이유로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본래 그대로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사랑에 대한 묵상은 우리에게 깊은 감사와 찬양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토록 많은 것을 행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약속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3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사랑,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을 담은 귀중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그분께 감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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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