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23절 묵상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의 축복

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3장 23절 묵상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의 축복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앗과 땅의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비유에서 씨앗은 하나님 말씀을, 땅은 우리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씨앗이 어떤 땅에 뿌려지는지에 따라 결실 또한 달라진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 상태가 말씀을 받아들이고 열매를 맺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본문에서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말씀을 들을 뿐 아니라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땅은 마치 부드러운 흙처럼 씨앗을 받아들이고, 햇빛과 비를 충분히 공급하여 씨앗이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이는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얻게 되는 풍성한 축복을 의미합니다. 열매의 크기는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열매를 맺느냐가 아니라 씨앗이 뿌려진 땅이 좋은 땅이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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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의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을 좋은 땅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끊임없는 기도와 성경 읽기, 말씀에 대한 묵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회개와 믿음으로 마음의 가시와 돌을 제거하고, 부드럽고 깊은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13장 23절은 하나님 말씀을 믿고 삶에 적용하는 자의 풍성한 축복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좋은 땅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나는 지금 어떤 땅인가? 
* 하나님 말씀을 더 잘 듣고 깨닫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 내가 맺고 있는 열매는 무엇인가? 
* 하나님 말씀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주시는 소중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좋은 땅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 제 삶이 변화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