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
이사야 43장 3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이사야 43장 3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단 한 구절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임을 선언하는 강한 주장입니다. 다른 신들은 없으며, 이스라엘 백성을 진정으로 구원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집트의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시며, 율법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택함과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특히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하려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네 몸값으로 내어주었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사야 43장 4절 말씀에서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고 넘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이유로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본래 그대로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사랑에 대한 묵상은 우리에게 깊은 감사와 찬양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토록 많은 것을 행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약속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3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사랑,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을 담은 귀중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그분께 감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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