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5. 13. 17:41
728x90
반응형

여호수아 6장 2절 칼럼n - 하나님의 약속이 주는 용기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여호수아 6장 2절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이 말씀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주는 확신과 용기를 보여줍니다. 여리고 성은 높고 단단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여호수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었고, 결국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의 삶도 여리고 성과 같은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직장에서의 압박, 가정에서의 갈등, 건강 문제, 혹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이런 장벽 앞에서 우리는 종종 무력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연약함을 뛰어넘는 힘을 제공합니다. 그분은 이미 승리를 선언하셨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약속을 믿고 한 걸음 내딛는 믿음입니다.

여호수아가 받은 명령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무기를 들고 싸우는 대신, 백성들은 성 주위를 돌며 나팔을 불고 찬양해야 했습니다. 이는 세상적인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행동이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을 걸으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의 순종은 성벽을 무너뜨렸고, 그들의 믿음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반응형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여리고 성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외부의 장애물일 수도 있고, 내면의 두려움이나 회의적인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갈 때,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가능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은 또한 공동체의 힘을 강조합니다. 여호수아 혼자 성을 돌지 않았습니다. 온 백성이 함께했기에 그들의 믿음이 하나로 모여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 친구, 교회 공동체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약속은 더욱 강력하게 드러납니다.

결국, 여호수아 6장 2절은 우리에게 단순한 승리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분의 약속을 믿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지금 당신 앞에 어떤 여리고 성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이미 승리를 선언하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공동체와 함께 나아간다면, 그 성벽은 무너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용기와 믿음을 통해 오늘도 살아 움직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5. 13. 17:28
728x90
반응형

사도행전 5장 42절 강해 - 날마다 그치지 않는 복음 전파

제목: 날마다 그치지 않는 복음 전파
본문: 사도행전 5장 42절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5장 42절은 초기 교회의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과 헌신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그들은 박해와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본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본 설교는 사도들의 복음 전파를 살펴보고,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결론을 맺겠습니다.

1. 복음 전파의 지속성: "날마다"

사도들은 "날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전도가 일시적이거나 특정 상황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복음 전파는 그들의 삶의 중심이었으며,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관주: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날마다"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복음 전파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매일의 헌신과 자기 부인이 요구되는 삶의 방식임을 나타냅니다. 시편 96:2: "날마다 그의 구원을 선포하며 그 영광을 만국 중에 전할지어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사도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도 복음 전파는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직장, 가정, 이웃과의 만남 속에서 매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기회가 있습니다. "날마다"라는 표현은 우리가 복음 전파를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함을 일깨웁니다. 오늘 하루, 나는 어떤 방식으로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봅시다.

2. 복음 전파의 장소: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사도들은 성전과 집, 즉 공적 장소와 사적 장소 모두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복음이 특정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모든 공간에서 선포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행실과 복음 증거가 사람들 앞에서 드러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공적 장소에서의 증거를 강조합니다.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장소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말씀을 전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도들은 이 원칙을 따라 성전과 가정에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는 교회뿐 아니라 가정, 직장, 학교, 심지어 온라인 공간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직장에서는 동료들에게 그리스도의 품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장소가 복음 전파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일상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반응형


3. 복음 전파의 내용: "예수는 그리스도"

사도들이 전한 핵심 메시지는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신 메시아, 구원자이심을 선포하는 메시지입니다. 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는 초기 교회의 핵심이었으며, 오늘날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생명의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사도들의 메시지는 이 믿음을 전하는 데 초점이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바울은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있다고 선언합니다. 사도들의 전도는 이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적용: 우리가 전하는 복음도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합니다. 세상은 많은 메시지로 가득 차 있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참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왜 그분이 우리의 구원자인지 분명히 전해야 합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때, 그 메시지가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합시다.

맺는말[Conclusion]:

사도행전 5장 42절은 우리에게 복음 전파의 지속성, 장소, 그리고 내용을 강력히 상기시킵니다. 사도들은 박해 속에서도 날마다, 모든 장소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소홀히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삶의 중심에 두고,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혹은 이웃과의 대화 속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땅에 퍼져 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날마다, 모든 곳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선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5. 13. 04:55
728x90
반응형

누가복음 5장 38절 묵상 - 새 포도주와 새 부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와 새 부대에 대한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가르침과 그에 맞는 삶의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포도주를 가죽 부대에 저장했는데, 새 포도주는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배출하며 부대를 팽창시켰습니다. 낡은 부대는 이미 늘어나고 약해져 있어 새 포도주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기존의 율법주의나 전통에 얽매인 낡은 틀에 담길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새 포도주와 같습니다. 그분의 복음은 사랑과 은혜, 자유와 생명을 강조하며, 기존의 종교적 관습을 뛰어넘는 새로움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이 새 포도주를 담으려면 새 부대, 즉 열린 마음과 변화된 삶이 필요합니다. 낡은 부대는 우리의 고정관념, 편견, 그리고 죄의 습관을 상징합니다. 이런 낡은 틀에 새 포도주를 담으려 하면, 결국 부대가 터지듯 우리의 영적 삶도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라는 초대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과거의 상처나 고정된 사고방식에 갇혀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주십니다. 새 부대는 회개와 순종,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변화된 마음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새 포도주를 부어주시면, 우리는 그분의 능력으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비유는 교회 공동체에도 적용됩니다. 교회는 세대를 이어가며 새로운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전통을 존중하되, 새로운 세대와 문화에 맞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낡은 부대에 얽매이면 복음의 생명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움에 열려 있으라고 도전하십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내 마음은 새 포도주를 담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낡은 습관과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새 부대가 되기 위해 우리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분의 생명의 포도주로 채우시길 원하십니다.

이 비유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보여줍니다. 새 포도주는 생명과 기쁨의 상징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은혜와 사랑이라는 새 포도주를 한없이 부어주십니다. 이 은혜를 담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낡은 부대는 버리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새 생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국, 새 포도주와 새 부대는 예수님의 복음과 그 복음을 살아내는 우리의 삶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새로워지고, 그분의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새 부대가 되어 예수님의 생명의 포도주를 온전히 담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삶에서 낡은 부대(고정관념, 죄의 습관, 과거의 상처 등)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새롭게 할 수 있을까?  
2. 예수님의 새 포도주(복음과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기 위해 내가 취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3. 내 주변 사람들과 교회 공동체가 새 부대가 되어 복음의 새로움을 전하도록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을 새 부대와 같이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은혜라는 새 포도주를 온전히 담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고, 낡은 습관과 고정관념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저와 교회가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하여 세상에 복음의 기쁨을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