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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0.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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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디모데후서 4장 17절 강해 - 주님의 도우심과 함께하는 사명자의 길

제목: 주님의 도우심과 함께하는 사명자의 길
본문: 디모데후서 4장 17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바울 사도는 디모데후서에서 사역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며 자신의 신앙 여정을 회고합니다. 4장 17절은 바울이 외로운 재판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붙들어 주셨음을 고백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주님의 도우심과 사명자의 길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줍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과 함께하는 사명자의 길"에 대해 말씀을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주님의 임재: “주께서 내 곁에 서서”  
첫 번째는 주님의 임재입니다. 바울은 홀로 재판에 섰을 때조차도 자신을 혼자 두지 않으신 주님을 경험했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는 아무도 그의 곁에 없었지만, 영적인 눈으로는 주님께서 그의 곁에 계셨습니다.  
- 주님의 임재는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바울은 그 어려운 순간에도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은 우리 삶의 모든 두려움을 이기는 원동력이 됩니다.  
-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때때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외롭고 고달프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에서 약속하신 주님의 임재는 영원합니다.

2. 강건하게 하시는 주님: “나를 강건하게 하심은”  
두 번째는 주님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자신을 강하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의 힘은 인간적 자원에서 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 주님은 우리를 능력으로 채우십니다. 사명자는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지만, 주님은 그 순간마다 필요한 힘을 공급하십니다.  
- 약할 때 강하게 하십니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서 바울은 자신의 약함 속에 주님의 능력이 온전해진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주님은 강함을 더하셔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3. 사명 완수를 위한 도우심: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마지막으로는 사명 완수를 위한 도우심입니다. 바울은 주님의 도우심이 단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말씀의 전파를 위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 사명은 말씀의 전파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자의 입에서 구원받은 것도 복음의 확산을 위해서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도우심을 받을 때, 그것은 단순히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복음을 위한 것입니다.  
- 이방인들을 향한 복음의 확장. 주님은 모든 민족이 복음을 듣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복음의 사명은 특정한 그룹에 국한되지 않고, 이방인들까지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Conclusion]: 
디모데후서 4장 17절의 바울의 고백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주님은 사명자의 곁에 서서 힘을 주시며, 그가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과 사역 가운데 주님의 임재와 능력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감당하는 사명은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완수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맡겨진 사명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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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0.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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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9장 39절 강해 -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제목: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본문: 로마서 8장 39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본문은 로마서 8장 39절입니다. 이 말씀은 바울이 하나님의 사랑의 절대성을 선포하며 로마서 8장의 결론을 맺는 부분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상황과 장애를 초월하며, 성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는다는 위로를 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절대성", "보장", "능력"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강해하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의 절대성  
로마서 8장 39절에서 바울은 “높음이나 깊음이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차원을 포괄합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내려는 다양한 도전과 유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는 영역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전 구절들에서 환난, 핍박, 기근, 위험, 칼과 같은 현실적 고난들을 언급하며 성도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음을 확신합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속성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불변하는 언약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의 보장  
바울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장된 사랑임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이라는 표현은 이 사랑의 근거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확고한 신분을 얻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정죄하고, 때로는 스스로가 연약함에 빠질 때도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뿌리내린 자들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실패나 연약함에 의해 취소되거나 무효화되지 않습니다. 성도의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  
바울은 마지막으로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끊을 수 없으리라”는 선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창조된 모든 것 위에 있습니다. 어떤 세력이나 상황도 하나님의 사랑을 방해하거나 제약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단순히 감정적 위로를 넘어, 우리를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능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은 성도를 시험과 환난 가운데서 붙들어 주며, 결국에는 승리로 이끌어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주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Conclusion]:  
로마서 8장 39절은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적이며", "보장된 사랑"이고, "능력 있는 사랑"임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어떤 도전과 시험을 만나더라도 이 사랑에서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는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이 사랑은 우리가 의지해야 할 궁극적인 소망입니다. 오늘도 이 사랑을 신뢰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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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0. 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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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고린도후서 13장 4절 - 약함 가운데 강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린도후서 13장 4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인간의 약함 가운데서 나타나는지를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 속에서 약함이 단순히 실패나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기회임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약함과 능력, 그리고 이 진리가 우리의 신앙과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약함: 십자가의 순종 (고후 13:4a)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약함을 몸소 취하셨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을 낮추고 십자가에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빌 2:8). 예수님의 약함은 외적으로는 패배처럼 보였지만, 이것은 단순한 나약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 결과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인간의 상식과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약함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통해 일하시며, 우리가 의지할 분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2. 예수님의 강함: 부활의 능력 (고후 13:4b)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죄와 사망을 이기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의미합니다(고전 15:55-57). 이 승리를 통해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새로운 생명을 주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믿음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고난과 시련 가운데 있을 때, 부활의 능력을 믿고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3. 우리의 약함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고후 13:4c)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바울은 자신과 성도들이 예수님 안에서 약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것을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경험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 생활에서 우리는 고난과 약함을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이 곧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약함 속에서 더욱 강하게 역사합니다(고후 12:9).  

우리의 인생 속에 찾아오는 어려움과 시련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고, 아버지의 능력을 드러내시기 위한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약할 때 하나님께 의지할 때, 우리는 참된 강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Conclusion]
고린도후서 13장 4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약함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순종이었고,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 승리를 이루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약함은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할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약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며, 결국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약함과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 충만히 역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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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3. 10.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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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에베소서 2장 8절 강해 -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다

제목: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다
본문: 에베소서 2장 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은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역할과 하나님의 역할을 명확히 드러냅니다. 우리 힘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강조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간단하면서도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함을 상기시키며, 세 가지 대지로 구원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라는 말씀에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의 죄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스스로의 힘으로는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기록된 것처럼, 우리의 죄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무가치한 존재로 전락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을 구원하기로 결정하셨고,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행해도 이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은혜는 값없이 주어졌지만, 그 과정은 값비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2.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

본문은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아"라고 말하며, 구원을 받는 데 있어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지만, 그 은혜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약속을 신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결단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붙드는 행위입니다. 이는 우리 마음과 삶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를 회개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합니다. 결국 믿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는 통로가 되며, 이 믿음을 통해 우리는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게 됩니다.

3.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 구원은 인간의 공로나 업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선물입니다. 세상의 모든 선물 중에 가장 값진 선물이며, 그 어떤 대가로도 살 수 없는 선물입니다.

이 구원의 선물을 통해 하나님은 인간의 자랑을 모두 무력화하십니다. 우리 힘으로 구원을 얻었다면, 인간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며 교만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것이기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선물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이방인, 유대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공로도 기대하지 않으시며, 그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길 원하셨습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셨고, 이 선물은 거저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을 통해 우리는 구원의 본질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은혜로 주어진 구원, 믿음으로 받는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구원. 이 모든 것이 우리 인간의 노력과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기억하며, 우리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또한 이 놀라운 구원의 소식을 세상에 전파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드러내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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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2. 4. 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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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37편 23절 강해 - 여호와께서 정하신 발걸음

제목: 여호와께서 정하신 발걸음
본문: 시편 37편 23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불확실함 속에서 전진합니다. 오늘의 발걸음이 내일을 보장하지 않으며, 나의 선택이 항상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종종 길을 잃고 방향을 고민하게 됩니다. 시편 37편의 말씀은 이러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정하신다고 선포하며, 그의 뜻과 계획에 따라 인도하신다는 약속을 줍니다. 오늘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발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할 세 가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정하신다’는 표현은 우연이나 즉흥적 결정이 아닌, 계획적이고 목적 있는 인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때로 미래를 알지 못해 불안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길을 아시고 계획하십니다.  

잠언 16장 9절에서도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데, 바로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 안에서 두려움 없이 걸어갈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기뻐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기뻐하신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행동을 칭찬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길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라면, 그 길 위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합니다.

이사야 55장 8절에서 하나님은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길이 때로 하나님의 뜻과 다를 때가 있지만,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할 때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따를 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져도 붙드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37편 24절은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하믄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붙드심이로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따를지라도, 인간적인 약함과 실수로 인해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셔서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십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실패와 실수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져도, 하나님은 그 손으로 붙드시고 회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줍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며, 우리가 넘어질 때 붙드시는 분이심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또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안에서 계획되고 보호받고 있음을 믿으며, 하나님이 정하신 그 발걸음을 신뢰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정하신 발걸음"을 따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위에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37편 23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If the LORD delights in a man's way, he makes his steps fi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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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1. 12.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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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8편 1절 강해 -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제목: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본문: 시편 18편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편은 다윗의 찬양 시로, 그의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입니다. 특히 18편 1절에서 그는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고백하며 자신의 의지와 믿음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어떤 분이신지 세 가지 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는 고백 (시편 18:1)

첫 번째로, 본문은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는 다윗의 고백을 보여줍니다. 다윗의 고백은 단순한 문장이 아닌, 그의 삶을 통해 경험한 고백입니다. 다윗은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본문에서 “나의 힘이신 여호와”라는 표현은 다윗이 모든 의지와 신뢰를 하나님께 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윗이 전쟁에서나 삶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여러 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삶의 여러 문제와 도전을 만날 때, 다윗처럼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모든 힘과 능력이 있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다윗의 고백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능력이심 (시편 18:1)

두 번째로, 본문은 하나님께서 변함없는 ‘힘’이심을 강조합니다. 다윗이 고백하는 “나의 힘”은 일시적인 능력이 아니라 영원하고 변함없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단지 위로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그가 전쟁과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의 힘이 되심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치 않는 상황과 환경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아버지의 능력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다윗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신뢰를 두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응답 (시편 18:1)

세 번째로,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찬양을 드립니다. 본문의 “나의 힘이신 여호와”라는 고백은 단지 하나님께 의지하는 고백을 넘어서,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이 시를 통해 나타납니다. 이는 그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어주셨을 때, 우리는 아버지께 사랑과 감사로 응답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감사의 표현을 넘어서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실 때, 우리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18편 1절은 단순한 찬양의 표현이 아니라, 다윗이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을 ‘힘’으로 삼았던 그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삶이 지탱됨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로 충만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우리의 ‘힘’으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신뢰를 두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아버지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심을 기억하며 아버지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18편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I love you, O LORD, my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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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