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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1. 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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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고린도전서 15장 57절 칼럼 - 승리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린도전서 15장 57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선포하며,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승리에 대해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짧은 구절 속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한 승리의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올려 드려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어려움과 영적 전투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된다는 약속을 가리킵니다. 이 승리는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결과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친 결정적인 승리였으며, 부활을 통해 그 승리는 완전하고 영원한 것으로 확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고난이나 시련 속에서도 궁극적인 승리를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의 승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이 승리는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를 뛰어넘어 주님의 능력과 은혜로 얻게 된 승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노력이나 자랑에 빠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이 승리는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하고 견고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부여된 승리를 확신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궁극적인 승리를 깨닫고 그 승리를 삶 가운데 살아낼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단순히 상황이 좋고 문제가 해결될 때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승리를 믿으며 나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승리는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성공이나 만족과는 다른 것이며, 영원한 생명과 소망을 약속합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은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에 대한 확신을 품고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7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를 제시합니다. 이 세상에는 도전과 유혹이 많고, 때로는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낙심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순간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가르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승리는 단순히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죄와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 순간 승리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15장 57절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궁극적인 승리의 확신을 가르치며, 그 승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깨워 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바라보며, 감사와 찬양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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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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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에베소서 3장 16절 강해 -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라

제목: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라
본문: 에베소서 3장 16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장 16절 말씀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 드린 기도 중 일부로, 그들의 속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기를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우리는 바울의 기도 내용을 바탕으로 성도가 속사람을 어떻게 강건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는 하나님

바울은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라는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는 근거를 밝힙니다. 여기서 ‘영광의 풍성함’은 하나님께서 능력이 풍부하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창조주로서 우주를 다스리시며, 동시에 우리의 인생 구석구석까지 세밀히 관여하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영광은 우리를 통해서도 드러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들어올 때 참된 변화가 일어납니다.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일은 우리의 힘이나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행하시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속사람의 강건함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성도의 삶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아버지의 풍성함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2. 성령의 도우심으로 강건해지는 속사람

바울은 또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라는 표현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을 강조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지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역사가 필수적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특별한 도우심입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도와주시고, 죄와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속사람, 즉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우리를 새롭게 만드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성령님께서 다스리실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의 속사람은 세상과 유혹 앞에서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함께하실 때, 우리는 세상의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체험할 때, 우리의 속사람은 더욱 강건해지고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3. 속사람의 강건함이 주는 삶의 변화

속사람이 강건해지면, 성도의 삶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전체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선포하며, 그 변화가 외적인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질 때, 우리는 단순히 개인의 변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강건한 속사람을 가진 성도는 외부 환경이나 상황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성도는 고난이나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강건한 속사람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불안과 두려움 대신 평안을 누리며, 갈등과 분노 대신 화평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증거가 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진다는 것은 단순히 내면의 변화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행동과 삶의 방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세상에 흘려보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됩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 우리가 에베소서 3장 16절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의 풍성함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며, 성령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 가신다는 점입니다. 이 강건함은 단지 개인적인 평안에 그치지 않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진 성도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를 붙들고, 그 믿음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풍성한 영광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속사람이 강건해져, 세상 속에서 믿음의 증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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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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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34편 18절 묵상 - 가깝게 계시는 하나님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 깨어진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며, 상심한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시편 34편 18절 말씀은 깊은 위로와 소망을 제공합니다. 인간이 겪는 가장 깊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위로하고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시합니다.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 삶에서 우리는 종종 깨지고 상한 마음을 경험합니다. 실망, 상처, 실패, 배신 등의 경험은 우리의 마음을 찢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계신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러한 순간에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오시는 분입니다. 시편 34편 18절은 하나님께서 깨어진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신다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고통의 중심에 계시며,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구원의 손길 - 하나님께서는 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이것은 단지 마음의 치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 우리의 삶 전체를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은 일시적인 위로가 아니라 영원한 희망과 생명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상처와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 강하고, 더 의지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아픔 속에서도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 시편 34편 18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가장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은 우리의 신앙과 삶에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34편 18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 속에서도 함께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깨어지고 상처받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가까이 다가오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참된 평안과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나의 깨진 마음을 위로하셨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순간이었나요? 그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였나요?

2) 현재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 문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내가 상처를 받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이 상할 때에도 저를 가까이 지키시고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저의 아픔과 고통을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손길로 치유받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희망 속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저 또한 다른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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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