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0.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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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일서 4장 7절 강해 - 사랑의 근원 되신 하나님  

제목: 사랑의 근원 되신 하나님
본문: 요한일서 4장 7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일서 4장 7절은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임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서로 사랑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신앙의 요소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세 가지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요한일서 4:7a)  
본문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사랑은 단순히 인간적인 감정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근원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사랑은 아가페적 사랑으로, 조건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변하고 조건이 따르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은 변하지 않고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랑의 본질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세상의 여러 관계 속에서 사랑을 기대하지만, 그 사랑이 하나님 안에 뿌리를 두지 않으면 쉽게 실망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 안에서 그 사랑을 경험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아는 자는 사랑을 실천한다 (요한일서 4:7b)  
본문은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사랑은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열매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사랑도 깊어져야 합니다. 교회와 가정, 그리고 직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웃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을 아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3.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요한일서 4:8 참조)  
본문의 다음 절에서는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사랑의 실천이 하나님을 아는 자의 필수적인 특징임을 강조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을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그만큼 사랑은 신앙의 핵심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기 어렵게 느낄 때, 그 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해진 것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회복할 때, 우리는 다시 사랑할 힘을 얻게 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Conclusion]
요한일서 4장 7절은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실천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증거이자 신앙의 열매입니다. 사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하나님의 본질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며 아버지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충만히 흘러넘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사랑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사랑을 나누는 우리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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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