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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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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23-24절 강해 - 새 사람을 입으라

제목: 새 사람을 입으라
본문: 에베소서 4장 23-24절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오늘 우리는 에베소서 4장 23-24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소망과 명령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우리의 본질적인 변화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삶에 대한 강력한 선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 설교 말씀을 깊이 탐구하고,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연결하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나누겠습니다.

1. 심령의 새로움: 변화의 시작

“심령이 새롭게 되어”라는 말씀은 우리의 내적 변화, 즉 생각과 마음의 혁신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새롭게 되는 과정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새로움은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며, 우리의 옛 사고방식이 하나님의 진리로 대체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로마서 12:2: 마음의 새로움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에스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리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는 약속을 보여줍니다.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은 심령의 새로움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창조로 이어짐을 나타냅니다.

-적용: 우리의 일상에서 심령의 새로움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생각을 점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분노나 시기심이 일어날 때,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도록 간구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갈등이 있을 때, 세상적인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반응을 선택하는 것이 심령의 새로움을 실천하는 길입니다.

2. 새 사람을 입음: 정체성의 변화

“새 사람을 입으라”는 명령은 단순히 옷을 갈아입는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Jonah 3:5-6): “너희 죄를 사하심 받은 것 같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들이니 너희는 새 사람이라.” 이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새 사람을 입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과 의를 반영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관주: 골로새서 3:9-10: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지식을 따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이는 새 사람의 정체성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갈라디아서 3:27: “너희가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합하여 그리스도를 입었느니라.” 이는 새 사람을 입는 것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함을 나타냅니다. 로마서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라”는 말씀은 새 사람의 삶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적용: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세상적인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재정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상은 성공을 물질적 부나 명예로 측정하지만, 새 사람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우선순위로 삼습니다. 이는 우리가 말과 행동에서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내야 함을 의미합니다. 직장에서 정직함을 선택하거나, 이웃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것은 새 사람을 입는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3. 의와 진리의 거룩함: 삶의 목적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존재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의로움과 진실함, 그리고 거룩함을 반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의(義)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따르는 삶을,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삶을, 거룩함은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나타냅니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삶의 목표입니다.

-관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임을 보여줍니다. 디모데전서 6:11: “하나님의 사람아…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라.” 이는 새 사람의 삶이 의와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베드로전서 1:15-16: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의 거룩하심과 같이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이는 거룩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핵심임을 나타냅니다.

-적용: 의와 진리의 거룩함은 우리의 삶 전반에 걸쳐 나타나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자녀에게 진실함을 가르치거나, 사회적 불의에 맞서 정의를 실천하는 것은 이 말씀을 삶으로 구현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매일의 선택에서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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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에베소서 4장 23-24절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 사람으로 부르신 놀라운 은혜와 책임을 선포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시작되며, 이는 우리의 정체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이 새 사람은 하나님의 의와 진리, 거룩함을 반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세상과 구별된 삶,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낡은 사고방식과 행동을 내려놓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 사람을 입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이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세상은 우리를 옛 사람의 방식으로 끌어당기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그분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도록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마음과 삶이 새로워지도록 구합시다. 우리의 가정, 직장, 교회, 그리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의와 진리, 거룩함을 나타내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의 놀라운 은혜를 세상에 증거하는 새 사람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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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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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3절 강해 - 하나님의 긍휼로 얻은 산 소망

 

제목: 하나님의 긍휼로 얻은 산 소망

본문: 베드로전서 1장 3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장 3절은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산 소망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제시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살펴보고, 성경의 다른 구절과 연결하여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탐구하겠습니다. 이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긍휼과 부활의 능력이 우리 삶에 주는 산 소망을 깊이 깨닫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많으신 긍휼

첫 번째 요점은 하나님의 많으신 긍휼입니다. 베드로는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라고 말하며, 우리의 구원이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에서 비롯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죄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은혜입니다.

-관주: 에베소서 2:4-5: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이 구절은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심을 보여줍니다.

디도서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이는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함을 재확인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낙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죄를 덮고 새 생명을 주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한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합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두 번째 요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가 거듭난다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를 새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증거입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요.” 이 말씀은 부활이 신앙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과 같이 우리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는 부활이 우리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적용: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합니다. 이 부활의 능력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작용합니다. 우리는 고난, 좌절, 상실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붙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며, 그분이 주시는 새 힘을 구하십시오. 부활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3. 산 소망

세 번째 요점은 산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는 “산 소망”을 얻었습니다. 이 소망은 세상의 일시적인 희망과 달리 영원하고 흔들리지 않는 소망입니다. 베드로는 고난 중에 있는 신자들에게 이 소망이 그들을 붙들어 줄 것임을 강조합니다.

-관주: 히브리서 6:19: “이 소망은 우리 영혼의 닻이 되어 확실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이 구절은 소망이 우리를 하나님께 고정시키는 닻과 같음을 보여줍니다.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는 소망이 성령을 통해 우리 삶에 충만함을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적용: 산 소망은 우리가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주지만, 하나님의 소망은 우리를 굳건히 세웁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산 소망을 붙들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이 소망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 더욱 강해집니다. 매일 하나님의 약속을 묵상하며 이 소망을 키워 나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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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베드로전서 1장 3절은 하나님의 긍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그리고 산 소망이라는 세 가지 축복을 통해 우리 믿음의 기초를 다시금 확인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덮으시고,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며, 산 소망은 어떤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붙들어 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교리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진리입니다. 여러분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이 소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며, 부활의 능력을 신뢰하며, 산 소망을 붙들고 힘차게 나아가십시오. 이 소망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거듭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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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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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편 9절 강해 -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제목: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본문: 시편 6편 9절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시편 6편은 다윗의 고난과 깊은 슬픔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시입니다. 특히 시편 6편 9절은 다윗이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으시고 기도를 받으실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한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 설교에서는 시편 6편 9절을 통해 하나님의 응답하시는 기도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신다

시편 6편 9절에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귀 기울이신다는 확신을 나타냅니다. 다윗은 극심한 고통과 적들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자비로우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필요를 아시며, 우리가 부르짖을 때 귀를 기울이십니다.

-관주: 이사야 65:24 -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미리 아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6:8 -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간구할 때, 그분이 우리의 소리를 들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기도가 즉시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가정에서 갈등이 있을 때, 하나님께 솔직하게 우리의 마음을 쏟아놓고 그분의 응답을 신뢰합시다.

2.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신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표현합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기도를 받아들이시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의 기대와 다를 수 있지만, 그분의 계획은 항상 최선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에 이런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관주: 요한일서 5:14-15 -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니 우리가 그에게 구한 것을 받을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응답된다는 확신을 줍니다.

시편 34:17 -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적용: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을 때,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더 큰 계획에 따라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든 가족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치유를 주시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상황 속에서 평안과 힘을 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고, 그분의 응답을 신뢰해야 합니다.

3.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다윗의 기도는 단순히 필요를 채우기 위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능력을 믿었기에 고난 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6:9은 다윗의 기도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나온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강화하며,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도구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11:6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빌립보서 4:6-7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기도는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을 얻는 통로입니다.

-적용: 기도는 단순히 요청의 목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그분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정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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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시편 6편 9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기도를 받으시며, 우리의 신뢰를 통해 그분과 깊은 관계를 맺게 하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그분은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최선의 방식으로 응답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과 확신을 줍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뜻대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기도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기도가 약해졌다면, 다시금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마음을 쏟아놓고 그분의 응답을 기대합시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 지혜를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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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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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2편 2절 강해 - 괴로운 날에 부르짖는 기도

제목: 괴로운 날에 부르짖는 기도
본문: 시편 102편 2절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시편 102편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절절한 기도의 노래입니다. 특히 2절에서 시편 기자는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부르짖습니다. 이 말씀은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의 임재와 응답을 간절히 구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며,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연결하여 깊이 탐구해 보겠습니다.

1. 고난 중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시편 기자는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의 얼굴이 숨겨진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절망하거나 하나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얼굴을 드러내 달라고 간구하며, 그분의 임재를 구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관주: 이사야 55:6 -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그가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계시며, 우리가 그분을 찾을 때 응답하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

히브리서 4:16 -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난 중에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적용: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의 임재가 멀게 느껴질 때,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그분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이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병든 자는 치유를, 상실을 겪은 자는 위로를,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는 평안을 구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서 힘을 얻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귀를 기울이심을 신뢰하라

시편 기자는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들으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침을 무시하지 않으시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귀 기울이시는 자비로운 아버지이십니다.

-관주: 요한일서 5:14-15 -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아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뜻대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시편 34:15 -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어지시느니라.”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적용: 우리의 기도가 즉시 응답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리를 듣지 않으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적절한 때에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을 신뢰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가정에서 갈등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귀가 항상 열려 있음을 신뢰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3. 하나님의 속히 응답하심을 소망하라

시편 기자는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즉각적인 도우심을 바라는 절박한 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하나님의 응답이 우리의 시간표와 다를 수 있지만, 그분의 응답은 언제나 완벽한 때에 이루어집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응답을 소망하며 기도했고, 이는 우리의 기도 자세를 가르쳐 줍니다.

-관주: 이사야 65:24 -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하는 동안에 내가 들을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미리 아시고, 때로는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응답하십니다.

누가복음 18:7-8 -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예수님은 끈질긴 기도가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온다고 가르치십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이 지체되는 것처럼 보일 때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르며, 그분의 응답은 항상 최선입니다. 예를 들어, 재정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즉각적인 해결을 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내와 신뢰를 가르치시며 더 큰 계획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그분의 완벽한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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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시편 102편 2절은 고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성도의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그분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분의 귀를 신뢰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응답이 우리의 시간표와 다를지라도 그분의 완벽한 때를 소망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 큰 위로와 격려를 줍니다. 세상은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시편 기자의 기도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그분의 얼굴을 구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분의 응답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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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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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장 14절 강해 - 복음의 일꾼은 복음으로 살리라

제목: 복음의 일꾼은 복음으로 살리라
본문: 고린도전서 9장 14절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에서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면서, 복음을 위해 자신이 어떤 권리를 포기하고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 가운데 본문 14절은 매우 중요한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 관한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시는 책임과 복음 사역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동시에 포함합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대지를 따라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1. 복음 사역은 하나님의 명령에 근거한다

본문은 “주께서도... 명하셨느니라”라고 말함으로써, 복음 사역의 권위가 사람이나 제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것은 어떤 인도주의적 배려나 관습에 따른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10장 10절의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그들이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의 필요가 복음 사역을 통해 채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질서임을 명확히 하셨습니다.

-관주: * 마태복음 10:10 – “지팡이나 여행을 위한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누가복음 10:7 –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신명기 25:4 –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적용: 성도들은 복음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일하는 사자들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들이 받는 지원은 시혜적 차원이 아니라 순종의 표현입니다. 교회는 복음 사역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정당하게 대우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의무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날의 성도들도 사역자를 위한 후원이 선택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 복음 사역자는 복음을 전함으로써 살아가야 한다

본문은 단순히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즉, 그들의 생계는 복음을 통해, 복음과 관련된 삶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뜻합니다. 여기서 ‘복음으로 말미암아’라는 표현은 사역자의 생존의 방식이 세속적 방식이 아니라 복음의 원리와 은혜의 흐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말합니다. 이 원리는 구약의 레위인들이 성전 봉사를 하며 제물 중 일부로 생계를 유지했던 제도에서 기인합니다.

-관주: * 민수기 18:21 –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감당하게 하였느니라.”
* 고린도전서 9:13 –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 히브리서 7:5 –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 율법을 따라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일조를 취하라 명하였으니…”

-적용: 오늘날 복음 사역자들은 오직 복음에 헌신하여야 하며, 동시에 그들의 생계가 복음의 열매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복음이란 단지 설교의 도구가 아니라, 삶의 중심이며 자원이 되어야 합니다. 사역자들은 세속적 방식의 생계유지에 집착하기보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복음을 통해 살아가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복음의 열매를 통해 사역자들의 삶이 유지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곧 복음의 통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3. 복음 사역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사역자의 자세

본문은 사역자들의 생계와 관련된 말씀처럼 보이지만, 더 깊이 보면 교회 공동체의 책무를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즉, 주께서 ‘명하셨다’는 이 말씀은 교회 공동체가 복음 사역자들을 돌아보고 책임지는 것이 신앙 공동체로서의 의무임을 나타냅니다. 동시에 복음 사역자들 역시 이 원칙을 악용하지 않고, 복음을 위해 자기 권리를 내려놓는 희생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바울은 실제로 고린도 교회에서 이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생계를 자비량으로 감당하면서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했습니다(고전 9:12).

-관주: * 고린도전서 9:12 –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라.”
* 디모데전서 5:17-18 –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을 받을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갈라디아서 6:6 –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적용: 교회는 복음 사역자들을 ‘존경’하고 ‘후원’하며, 그들의 사역에 전적으로 동역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물질적인 후원이 아니라, 그들의 가르침과 영적 리더십에 대한 인정과 존중을 포함합니다. 반대로 사역자들은 이 권리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복음 앞에서 항상 겸손하고, 때로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는 희생적인 자세로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건강한 복음 공동체의 본질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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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복음은 단순한 교리의 선언이 아닙니다. 복음은 삶의 방식이며, 공동체의 질서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는 통로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하신 하나님의 질서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사역자 개인에게는 부르심에 대한 헌신을, 교회 공동체에게는 하나님의 질서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사역자들의 사역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들의 삶에 대해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는 교회가 지켜야 할 원칙이며, 복음을 향한 책임 있는 자세입니다. 사역자들이 오직 복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사역을 존중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반대로 사역자들 또한 이 말씀을 자신의 권리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때로는 자신의 권리마저 포기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희생적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될 때, 교회는 복음의 흐름 속에서 더욱 건강하고 강건하게 세워질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확장될 것입니다.

복음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복음은 생명을 살리고,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합니다. 복음으로 사는 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살아갈 때, 교회는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복음 앞에서 헌신하며, 이 명령 앞에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된 일꾼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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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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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8절 강해 - 오직 예수만 보이라

제목: 오직 예수만 보이라
본문: 마가복음 9장 8절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마가복음 9장 8절은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의 절정을 묘사하는 말씀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이 지나가고, 그들이 둘러보니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고 기록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사건의 묘사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영감을 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핵심 교훈을 나누고, 성경의 다른 구절과 연결하며,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라

변화산 사건은 예수님의 신성과 영광을 제자들에게 드러낸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마가복음 9장 2-7절에 따르면, 예수님의 옷은 빛나고 하얗게 되었으며,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사건입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이 초자연적인 경험 앞에서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관주: 히브리서 1장 3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라고 말합니다. 또한, 출애굽기 33장 18-23절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바위 틈에 숨기시고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처럼 변화산 사건은 구약의 하나님의 영광과 신약의 예수님의 영광이 연결되는 순간입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기 위해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예배, 기도,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험은 단순히 감정적인 고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분의 영광을 삶으로 드러내는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기 위해 어떤 한 걸음을 내딛겠습니까?

2. 일시적인 것에서 영원한 것으로 시선을 돌리라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광경을 보고 초막을 짓자고 제안했습니다(마가복음 9:5). 그는 이 순간을 붙잡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에게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9:7). 그리고 그들이 둘러보니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오직 예수님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영광의 순간이 아니라,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관주: 고린도후서 4장 18절은 “우리가 보지 아니하는 것을 바라보노라.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지 아니하는 것은 영원하니라”고 말합니다. 또한, 요한복음 16장 7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떠남이 제자들에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시며, 성령을 통해 영원한 임재를 약속하셨습니다. 변화산의 사건은 제자들에게 일시적인 현상보다 예수님의 영원한 존재와 말씀에 집중하라는 교훈을 줍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는 화려하고 일시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성공, 쾌락, 물질적인 소유는 잠시 우리를 기쁘게 하지만, 영원한 가치는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영원한 나라에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일시적인 것에 너무 집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어떤 변화를 만들어야 할까요?

3.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마가복음 9장 8절의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는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과 소망의 중심이심을 강조합니다. 모세는 율법을, 엘리야는 선지자를 상징하지만,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가리키는 그림자였습니다. 예수님은 율법과 선지자를 완성하시며,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관주: 사도행전 4장 12절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고 선포합니다. 또한, 요한일서 2장 2절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라고 말합니다. 변화산 사건은 예수님의 독보적인 구원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을 찾으려는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 사람들의 인정, 또는 자기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 할 때, 우리는 예수님만이 참된 구원자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까? 예수님 외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예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결단을 내려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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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마가복음 9장 8절은 단순한 사건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변화산에서 제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했지만, 그 영광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들은 일시적인 현상에 매달리려 했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사라진 후, 오직 예수님만이 남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며, 일시적인 것에서 영원한 것으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와 주님으로 인정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소음과 혼란 속에서도, 우리의 눈이 예수님께 고정될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설교를 들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님만이 남아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예수님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두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결단을 내리십시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브리서 13:8). 그분만이 우리의 길, 진리, 생명이십니다(요한복음 14:6). 그러므로 “오직 예수만 보이라”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매일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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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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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 13절 강해 - 믿음, 소망, 사랑의 영감

제목: 믿음, 소망, 사랑의 영감
본문: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은 흔히 "사랑 장"이라고 불리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13절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라고 선언하며, 신앙의 본질을 세 가지 덕목 - 믿음, 소망, 사랑 - 으로 요약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가르침을 넘어, 우리의 삶과 신앙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제시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구절을 중심으로 믿음, 소망,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의 방향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이 설교는 - 믿음의 기초, 소망의 동력, 사랑의 완성 - 을 통해 말씀을 풀어보겠습니다.

1. 믿음: 하나님과의 관계의 기초

믿음은 신앙의 뿌리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정의합니다. 믿음은 단순히 지적 동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서 바울은 믿음을 소망과 사랑과 함께 신앙의 핵심 요소로 꼽습니다. 이는 믿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출발점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7장 20절에서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신 말씀처럼,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삶에 끌어오는 통로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구절은 믿음이 하나님과의 관계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갈라디아서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믿음이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유익하지 아니하니라." 믿음은 사랑과 연결되어 그 진정한 가치를 드러냅니다.

-적용: 믿음은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날까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것,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그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삶이 바로 믿음의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했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믿음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하나님께 그 영역을 맡기고 신뢰하는 한 걸음을 내딛어 보십시오.

2. 소망: 영감과 인내의 동력

소망은 신앙의 여정에서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입니다. 로마서 8장 24-25절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랄진대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라고 말합니다. 소망은 현재의 고난을 넘어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미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13에서 바울은 소망을 믿음과 사랑 사이에 배치하여, 소망이 믿음을 지탱하고 사랑으로 나아가게 하는 다리 역할을 함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한 확신입니다.

-관주: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말씀은 소망이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안에 충만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전서 1:3: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소망은 예수님의 부활에서 비롯된 생명의 확신입니다.

-적용: 소망은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붙들어 줍니다.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가정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소망을 품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소망을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 보십시오.

3. 사랑: 신앙의 완성과 최고의 덕

고린도전서 13:13은 사랑을 믿음과 소망보다 "제일"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사랑이 신앙의 궁극적 목표이자 완성임을 보여줍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전체는 사랑의 속성을 설명하며, 사랑이 모든 은사와 행위를 초월한다고 강조합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선언하며,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과 직결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3장 34-35절에서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요한일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사랑은 하나님과 우리의 깊은 연합을 이루는 통로입니다.

마태복음 22:37-39: 예수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은 사랑이 신앙의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적용: 사랑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고,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을 품으며, 약한 자를 도울 때 우리는 사랑을 실천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 서로 다른 의견으로 갈등이 있을 때, 사랑으로 대화하며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는 무엇입니까?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거나, 기도하며 사랑을 표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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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은 믿음, 소망, 사랑이 신앙의 영속적인 기둥임을 선포하며, 그중 사랑이 가장 위대하다고 강조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기초이고, 소망은 그 여정에서 우리를 지탱하는 동력이며,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을 반영하는 신앙의 완성입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조화를 이루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인도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이 말씀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삶의 구체적인 지침이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소망으로 고난을 이겨내며, 사랑으로 이웃과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가정, 직장, 교회에서 이 세 가지 덕목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혹시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붙잡으십시오. 소망이 흐려질 때는 예수님의 부활과 약속을 떠올리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식어갈 때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도전을 주십니다. 믿음으로 한 걸음 더 하나님께 나아가고, 소망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아멘.

p.s: 진주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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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6.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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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3편 28절 강해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다

제목: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다
본문: 시편 73편 28절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편 73편 28절은 시편 73편의 결론 부분으로, 시편 기자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결단을 표현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진정한 복의 근원이며,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그분의 행적을 전파하는 삶의 소명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관련된 성경 구절을 참조하며, 실제적인 적용과 서술적 결론을 제시하겠습니다.

1.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이 복이다

시편 73편 28절의 첫 부분,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모든 복의 근원임을 선포합니다. 시편 기자는 세상에서 의인과 악인의 운명을 비교하며 고민했지만,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참된 복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영혼의 만족과 평안을 가져오는 생명의 길입니다.

-관주: 야고보서 4:8: “너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도 가까이 오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상호적이며, 우리의 헌신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히브리서 10:22: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끗이 하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자.”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강조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매일의 기도, 말씀 묵상, 예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10분이라도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복된 삶으로 인도합니다. 세상의 쾌락이나 성공이 주는 일시적인 만족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에서 오는 영원한 기쁨을 추구합시다.

2.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믿음

시편 73편 28절은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라고 말하며, 하나님을 삶의 궁극적인 보호자와 의지처로 삼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세상의 불공평함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안전함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것은 우리의 두려움과 불안을 그분께 맡기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관주: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이 말씀은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립니다.

-적용: 삶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종종 인간적인 해결책이나 세상적인 의지처를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믿음은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께로 돌립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불안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합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기도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믿음을 실천합시다.

3. 하나님의 행적을 전파하는 사명

시편 73편 28절의 마지막 부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들을 세상에 알리는 소명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한 후, 이를 침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관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의 선한 행실과 증언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행적을 전파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핵심 사명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행적을 전파하는 것은 교회 안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직장, 학교, 가정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강력한 전파의 방법입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믿음의 이야기를 나누거나, 교회에서 전도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님의 행적을 전파하는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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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시편 73편 28절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삶, 그분을 피난처로 삼는 믿음, 그리고 그분의 행적을 전파하는 사명을 통해 참된 복을 누리는 길을 제시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도전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우리는 세상의 혼란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경험합니다. 그분을 피난처로 삼는 믿음은 우리의 두려움을 이기고, 하나님의 주권 안에 안전함을 누리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우리는 침묵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과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적을 세상에 전파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며, 그분을 더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유혹과 도전을 제시하지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는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 직장,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분의 은혜를 힘입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합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우리의 참된 복이며, 그 복을 세상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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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