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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7.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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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2장 27절 칼럼n - 모든 가능성을 여는 하나님의 말씀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이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무한한 가능성을 선포하는 강력한 메시지다. 이 말씀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희망과 확신을 주는 보편적인 진리로 다가온다. 인간의 한계와 불가능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 것을 초월하며,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삶은 때로 우리를 한계의 벽 앞에 세운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갈등, 혹은 이루기 힘든 꿈 앞에서 우리는 무력감을 느낀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 이스라엘 백성도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다.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갈 위기 속에서 그들의 미래는 암울해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 말씀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전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에게 불가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구절은 단순히 초월적인 기적을 약속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는 우리에게 믿음의 태도를 가르친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은, 우리의 문제와 한계를 그분께 맡기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첫걸음이다. 예를 들어, 한 어머니가 병든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야기는 이 말씀의 실질적인 증거다. 의학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던 상황에서도 그녀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고, 결국 기적 같은 회복을 경험했다. 이처럼 믿음은 불가능의 문을 여는 열쇠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겸손을 요구한다. 인간은 자신의 지식과 능력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를 아시고, 그분의 계획이 우리의 이해를 초월함을 상기시킨다.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좌절하기 쉽다. 하지만 이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의지할 때,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 젊은이는 취업의 문턱에서 수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기도하며 기다린 끝에 자신에게 딱 맞는 기회를 얻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계획보다 크다는 증거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말씀은 여전히 유효하다. 기술의 발전과 과학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불확실성과 한계에 직면한다. 팬데믹, 기후 변화, 사회적 갈등 같은 문제들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거대한 도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두려움 대신 확신을 준다. 그분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믿음은 우리를 단단히 붙들어 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한다.

결국, 예레미야 32장 27절은 단순한 성경 구절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은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을 준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묻는다. “너는 어떤 불가능 앞에 서 있느냐? 그리고 그 불가능을 하나님께 맡길 준비가 되었느냐?” 이 질문에 답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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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대한 질문:

1. 예레미야 32:27 구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며,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2. 칼럼에서 언급된 어머니나 젊은이의 사례는 이 구절의 메시지를 어떻게 보여줍니까?

3. 당신의 삶에서 “불가능”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은 무엇이며, 이 말씀을 통해 어떤 희망을 발견할 수 있나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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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7.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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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편 13절 강해 - 혀를 지키는 삶

제목: 혀를 지키는 삶
본문: 시편 34편 13절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말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드러내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웃을 세우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시편 34편 13절 말씀은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척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후 쓴 시편에서 나옵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될 때 삶이 변화되고 축복받는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혀를 지키는 삶의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혀를 악에서 금하라: 말의 힘과 책임

첫 번째 요점은 우리의 혀가 악을 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잠언 18:21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말은 축복이 될 수도, 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야고보서 3:5-6은 혀를 작은 불꽃에 비유하며, 그 작은 불꽃이 큰 숲을 태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악한 말은 분쟁을 일으키고, 상처를 주며, 관계를 파괴합니다.

-적용: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비판적이거나 비꼬는 말, 험담이나 분노의 말은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를 비판하는 대신 격려의 말을 건네고, 가정에서 가족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사랑과 존중의 말을 전합시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하라: 진실의 중요성

두 번째 요점은 우리의 입술이 거짓말에서 멀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34편 13절은 거짓말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며, 이는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44에서 예수님은 사탄을 “거짓의 아비”라고 부르시며, 거짓이 하나님의 뜻과 반대됨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반면, 에베소서 4:25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진실한 말은 신뢰를 쌓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적용: 우리는 작은 거짓말이나 “선의의 거짓”도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불편한 상황을 피하려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직장, 가정, 교회에서 진실을 말하는 삶을 살아가되, 그 진실이 사랑 안에서 전해지도록 주의합시다. 진실한 말은 때로 어렵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신뢰와 화합을 가져옵니다.

3. 혀를 지키는 삶의 축복: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삶

세 번째 요점은 혀를 지키는 삶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시편 34:12-14는 혀를 지키는 자가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장수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충만한 삶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12:36-37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이 심판 날에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하십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의 믿음과 삶의 방향을 드러냅니다.

-적용: 혀를 지키는 삶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고,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기도하며 우리의 말을 하나님께 맡기고, 다른 사람에게 축복의 말을 전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우리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할 때, 우리는 이웃을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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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말[Conclusion]:

시편 34편 13절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의 혀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때 생명을 주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악한 말과 거짓을 멀리하고, 진실과 사랑으로 말하는 삶은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옵니다. 다윗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매일 우리의 말을 점검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혀를 지키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말이 이웃을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소망합니다. 이 도전적인 말씀을 따라, 오늘부터 우리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이 드러나기를 간구합시다.

설교에 대한 질문:

1. 시편 34편 13절에 나타난 “혀를 악에서 금하라”는 명령이 우리의 일상 대화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2. 거짓말을 피하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 왜 하나님의 뜻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해 보세요.

3. 혀를 지키는 삶이 하나님의 축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성경의 다른 구절을 참조하여 설명해 보세요.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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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7. 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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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장 14절 묵상 - 복음으로 사는 삶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9장 14절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삶과 그들의 헌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이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복음 사역을 통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명하셨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생계의 문제를 넘어, 복음 사역에 전념하는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급과 돌보심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복음 전파자의 권리를 설명하면서, 사역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상기시킵니다. 그는 구약의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섬기며 제물로 생계를 유지했던 것처럼(레 6:16-18), 복음을 전하는 자들도 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복음 사역이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헌신하는 삶임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도전을 줍니다. 첫째,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교회는 목회자나 선교사 같은 복음의 일꾼들을 물질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사역을 존중하며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습니다. 둘째, 이 구절은 복음 사역에 헌신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한 공급을 신뢰하라는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우십니다(빌 4:19).

더 나아가,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복음 중심의 삶을 살 것을 요청합니다. 비록 모든 사람이 전임 사역자가 되지는 않지만, 우리 각자는 일상에서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사명을 받았습니다. 직장, 가정,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은 하나님의 공급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바울처럼 “내게 복음 전하기를 사명으로 주셨으니 이로 말미암아 자랑할 것이 없음이라”(고전 9:16)라는 마음으로 복음에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 구절은 또한 복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 1:16). 복음 전파자는 이 귀한 보물을 전하며, 그 사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갑니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사는 삶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복음 사역자들을 지원하고, 복음 중심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신실한 공급을 신뢰하는 믿음을 다짐해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길을 열어주시고, 그들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의 삶도 복음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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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나는 복음 전파자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으며, 그들의 사역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2. 내 삶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떤 도전을 극복해야 할까?

3.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복음 중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통해 주님의 말씀과 사랑이 세상에 전파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복음 사역자들을 물질과 기도로 지원하며, 그들의 헌신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저희 삶도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신실한 공급을 신뢰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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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