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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7. 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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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장 2절 칼럼 - 모두를 위한 은혜와 평강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전하는 따뜻한 인사다. 이 짧은 문장은 단순한 인사말을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두 가지 본질적인 축복, 즉 은혜와 평강을 전한다. 이 말씀은 종교적 신념을 떠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은혜는 예상치 못한 선물이고, 평강은 마음의 안식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선한 것을 의미한다. 이는 누군가의 친절한 말 한마디, 예상치 못한 도움, 또는 어려운 순간에 찾아오는 위로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쁜 하루 중 동료가 건네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은 작은 은혜가 된다. 이런 순간들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서로에게 선한 마음을 나누도록 격려한다. 은혜는 종교적 맥락을 넘어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풀고, 또 누군가로부터 은혜를 받으며 살아간다. 이 상호작용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평강은 단순히 갈등이 없는 상태를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 오는 안정과 평온을 말한다. 현대사회는 경쟁, 스트레스,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직장에서의 압박, 가정에서의 책임, 또는 미래에 대한 불안은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하지만 평강은 외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내면의 평화를 의미한다. 이는 명상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짧은 산책을 통해,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빌립보서의 이 구절은 평강이 단순히 개인적인 안락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되는 조화임을 상기시킨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가르친다. 은혜를 경험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평강을 느낀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 반대로, 평강의 상태에서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은혜를 베풀 여유를 갖는다. 이 순환은 우리의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든다. 예를 들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우리는 그들의 미소에서 평강을 경험한다. 이는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

결국, 이 구절은 우리에게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를 전한다. 은혜와 평강은 우리 삶의 핵심에 있으며, 이를 나누고 경험할 때 우리는 더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바울의 인사는 2천 년 전 빌립보 사람들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매일 은혜를 베풀고 평강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종교적 믿음을 떠나 모든 이가 바라는 보편적인 소망이다. 그러므로 오늘,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고, 잠시 멈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자. 그곳에서 우리는 삶의 참된 기쁨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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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대한 질문:

1. 당신은 일상에서 어떤 순간에 은혜를 경험했으며, 그 경험이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2. 현대사회에서 내면의 평강을 유지하기 위해 당신이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3. 은혜와 평강이 상호작용하여 개인과 공동체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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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7.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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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3장 11절 강해 - 마음을 지키는 사랑의 힘

제목: 마음을 지키는 사랑의 힘
본문: 여호수아 23장 11절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수아 23장 11절은 단순한 종교적 명령을 넘어, 삶의 중심을 잡고 의미 있는 존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사랑과 조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스스로 조심하라"는 표현은 자기 인식과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정보와 외부의 자극에 휩싸여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조심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점검하며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 깨닫는 과정이다. 이는 종교적 신앙을 떠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기 관리의 원칙이다. 예를 들어, 매일 몇 분이라도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어떤 선택이 자신과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성찰하는 것은 삶의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은 사랑의 대상을 찾고 그에 헌신하라는 초대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특정 종교의 신을 넘어, 각자가 삶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나 존재로 해석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가족, 친구, 혹은 정의와 같은 이상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헌신과 책임감을 동반한 선택이다. 예를 들어, 가족을 사랑한다면 그들을 위해 시간을 내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런 사랑은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조심과 사랑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진정한 사랑은 경솔하거나 무분별하지 않다. 사랑하려면 자신과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그 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책임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친구를 사랑한다면 그들의 단점을 무작정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는 조심과 사랑이 균형을 이루며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국, 여호수아 23장 11절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중한 가치를 사랑하며, 그 사랑을 지혜롭게 실천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원칙은 종교적 배경을 떠나 모든 이에게 공감과 실천의 여지를 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자신을 점검하고, 소중한 사람이나 가치를 위해 헌신하는 삶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평화와 충만함을 가져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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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대한 질문:

1. 스스로를 조심한다는 것은 현대인의 삶에서 어떤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는가?

2.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의 대상은 무엇이며,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3. 조심과 사랑의 균형이 삶에서 왜 중요한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보라.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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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7. 2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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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15절 묵상 -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이 구절은 바울의 선교적 열정과 복음에 대한 헌신을 강렬하게 드러냅니다. 그는 로마, 당시 세계의 중심지였던 곳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표현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복음 전파의 사명과 그 열정을 되새기게 합니다.

바울의 이 선언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는 복음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불렀으며(롬 1:16), 이 능력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준다고 확신했습니다. 로마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대도시였지만, 바울은 복음이 그곳에서도 힘을 발휘할 것임을 믿었습니다. 그의 이 확신은 우리에게도 도전이 됩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복음의 능력을 신뢰하며 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의 일상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바울은 “할 수 있는 대로”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의 전적인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는 복음 전파가 그의 삶의 우선순위였음을 나타냅니다. 그는 자신의 한계와 약점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복음을 전하려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시간, 재능, 자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요? 바울의 열정은 우리의 삶 속에서 복음 전파를 소홀히 여기지 않도록 촉구합니다.

또한, 바울이 로마에 있는 “너희”를 언급한 것은 복음이 특정 계층이나 민족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로마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모인 공동체였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차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이웃, 동료, 심지어 낯선 이들에게도 복음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일깨웁니다. 우리의 편견이나 두려움이 복음 전파를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 구절은 복음 전파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자 특권임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원하노라”라고 말하며 복음 전파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드러냅니다. 이는 복음이 그의 삶의 중심이었음을 증거합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부담이 아닌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삶이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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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고 있는가? 복음 전파를 위해 나의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2. 바울처럼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며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나를 가로막는 두려움이나 편견은 무엇인가?

3. 복음 전파를 기쁨과 특권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 삶이 복음의 메시지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복음의 능력을 믿고 로마에까지 나아가려 했던 바울의 열정을 본받게 하소서. 저희가 두려움과 편견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증거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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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