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6. 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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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 칼럼] 상처를 품다: 우리의 상처에서 위안을 찾다

종종 힘과 성공을 미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행복 추구에 빠져 우리의 고통을 인정할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처받은 자아를 인식하고 포용하는 취약성에는 심오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에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알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슬픔이 종종 침묵하고 슬픔이 나약함으로 간주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힘은 우리의 고통을 인정하고, 우리가 겪은 손실을 애도하고, 공동체와 동정심에서 위안을 찾는 우리의 능력에 있습니다.

더 이상 상처를 숨기지 않고 공유된 취약성에서 오는 치유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듭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위안의 변혁적인 힘을 경험할 수 있고 우리의 부서짐 속에서 하나가 되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진주충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마태복음 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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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