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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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36편 4절 묵상 -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4의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행하시는 기적과 아버지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로는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홀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며, 아버지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매일 크고 작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그 기적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삶을 이끄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며, 아버지의 사랑과 인자는 끝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끊임없이 기적을 행하시며,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아버지의 기적은 단지 물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게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실 수 있음을 믿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기적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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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4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며, 아버지의 인자하심은 영원함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감사의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경배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아버의 변치 않는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변치 않으며, 아버지의 기적은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묵상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신뢰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행하시는 기적과 아버지의 변치 않는 사랑을 되새기며,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제 삶에서 행하신 기적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이 질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적을 인식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이 질문은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3. 하나님께서 제 삶에서 행하신 기적을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 이 질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그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삶 속에서 매일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변치 않는 사랑으로 저를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기적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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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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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계시록 14장 4절 칼럼 - 속죄의 순결함: 어린양을 따르는 자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요한계시록 14장 4절은 신앙과 순결함의 진리를 간결하지만 강렬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라는 구절은 믿음의 여정을 따르는 자들의 특징을 묘사하며,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먼저, “여자와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는 표현은 단순히 육체적 순결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는 영적 순결과 믿음의 순결을 의미합니다. 세속적 유혹과 타락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신앙의 중심을 하나님께 둔 자들을 묘사합니다. 이들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살아가며, 신앙의 가치를 고수하는 자들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순결함은 큰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물질적 가치, 도덕적 혼란 속에서도 영적 순결을 지키는 것은 신앙인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다음으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라는 표현은 헌신과 순종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자신을 부인하고 그의 길을 걷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교리를 따르는 것을 넘어,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때로는 고난과 희생의 길일 수 있지만, 참된 신앙인은 그 길을 기쁨으로 걸어갑니다. 이러한 헌신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향한 깊은 사랑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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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람 가운데에서 구속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라는 구절은 이들이 특별히 구별된 존재임을 상기시킵니다. “처음 익은 열매”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가장 귀한 헌물을 연상시키며,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속한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구원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헌신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름받은 자들로서, 신앙의 본질과 사명을 드러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4절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세속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 영적 순결을 유지하고,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따르며,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의 정체성을 간직하는 것은 도전이자 특권입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순결함과 헌신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들은 어린양을 따라가는 길 위에서 참된 생명과 소망을 발견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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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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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말라기 3장 6절 강해 -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제목: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본문: 말라기 3장 6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환경도, 가치관도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고 선언하십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고,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말라기 3:6을 중심으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상반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의 성품은 영원하고 완전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랑이시며, 공의로우십니다. 이러한 성품은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관주: 출애굽기 3:14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동일하시며,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 히브리서 13:8에서 예수님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이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사람의 변화 때문에 실망하거나 관계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이나 실패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맡겨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중반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끊임없이 신실하셨습니다.

-관주: 민수기 23:19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람처럼 변덕스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로마서 11:29에서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과 아버지 하나님의 부르심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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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종종 상황이 어렵거나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자비는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하반절)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반복적으로 어기며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주: 시편 103:17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를 향해 끝없이 흘러갑니다.
- 예레미야애가 3:22-23에서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도 연약함과 실패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그것을 넘어섭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매일 새롭고 우리의 삶을 붙들어줍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결론[Conclusion]: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 약속, 그리고 자비는 우리의 믿음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기에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변하고,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는 이 말씀은 오늘도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제 변치 않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온전히 드리기를 결단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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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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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히브리서 13장 1-2절 묵상 - 사랑의 실천과 환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1-2 말씀은 우리의 일상에서 사랑과 환대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먼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명령은 단순히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 간의 사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형제'는 더 넓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우리의 이웃, 사회 구성원, 그리고 나아가 모든 인류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중요한 두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를 기억하며,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또한,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명령은 환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대 유대 사회에서는 손님을 환대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절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낯선 이에게까지도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베푸는 친절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는 구절은 구약의 아브라함 이야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아브라함은 낯선 세 사람을 환대하였고, 그들이 사실 천사들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 누구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존재일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에게 최선의 사랑과 환대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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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히브리서 13:1-2는 우리에게 사랑과 환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는 것과 손님 대접을 잊지 않는 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실천 항목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사랑과 환대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평소에 내 주변 사람들에게 형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그 사랑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2. 최근에 만난 낯선 이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었는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손님 대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3.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존재로서 내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형제 사랑과 환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로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들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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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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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창세기 15장 6절 칼럼 - 믿음의 의로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세기 15장 6절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는 짧은 구절이지만, 신앙과 구원, 그리고 의로움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구절은 성경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신학적 논의에서 중요한 근거로 사용된다. 아브람의 믿음과 그것이 의로 여겨진다는 내용은 단순한 서술을 넘어,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인간의 신앙적 태도에 대해 심오한 통찰을 제공한다.

먼저, 아브람의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는 사실은 구약에서 처음으로 신앙과 의의 관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아브람은 당시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에서 볼 때, 가시적인 증거나 논리적인 보장 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다. 그는 자신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이 믿음은 단순히 지적인 동의나 감정적인 반응을 넘어, 그의 삶 전반을 지배하는 신뢰와 순종으로 이어졌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신뢰는 단순한 인간적 노력 이상의 가치가 있었고, 그것이 곧 아브람의 의로움으로 인정되었다.

둘째로, 이 구절은 의로움이 인간의 행위나 공로에 기반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브람은 당시의 관습적 규범이나 율법적 요구를 따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통해 의롭다고 인정받았다. 이는 나중에 신약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깊이 논의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바울은 아브람의 예를 들어 믿음을 통한 의로움을 강조하며, 인간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유일한 길이 믿음임을 설파한다. 따라서 창세기 15장 6절은 신약 성경의 복음 메시지와도 긴밀하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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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구절은 현대 신앙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아버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아버지의 말씀과 약속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의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은 가시적인 증거가 부족할 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의지하는 것이다. 이는 아브람이 보여준 신앙의 본질이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자세다.

마지막으로, 창세기 15장 6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어떻게 보시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진실한 믿음을 귀히 여기신다. 이는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우리의 완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있음을 보여준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아브람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서 한 사람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각자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5장 6절은 신앙 생활의 본질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아브람의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도전한다. 그것은 우리의 행위나 성취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아버지께 의지하는 신앙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구절은 믿음과 의로움,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며, 모든 신앙인에게 변함없는 진리로 다가온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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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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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호세아 6장 3절 강해 - 하나님을 알자, 힘써 알자

제목: 하나님을 알자, 힘써 알자
본문: 호세아 6장 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배역과 죄악을 책망하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본문은 그 중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간절함을 촉구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무엇인지, 왜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의 성품을 아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여호와를 알자"는 표현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맺으시는 언약적 관계 속에서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 출애굽기 34:6-7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 하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으로 소개하십니다. 이 성품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끝까지 참으시는 사랑이며, 호세아의 메시지에서도 이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 - 하박국 2:4에서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그의 말씀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이 참된 신앙의 기초입니다.

-적용: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고 체험합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배우고,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 교제함으로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힘씁시다.

2. 하나님을 힘써 아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본문은 단순히 "여호와를 알자"에서 멈추지 않고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일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말씀과 성령을 통한 노력 - 디모데후서 3:16-17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6:13에서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아는 데 힘써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끈질긴 추구 - 빌립보서 3:10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의 권능과 그의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의 삶은 하나님을 아는 데에 집중된 삶이었습니다. 이는 단회적인 결단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이 요구되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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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을 알기 위해 우리는 시간을 내어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와 예배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알 때 우리에게 임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를 새벽빛과 늦은 비로 비유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을 상징합니다.

새벽빛 같이 일정한 하나님의 임재 - 새벽빛은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빛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 아버지의 변함없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시편 30:5에서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새벽빛과 같은 은혜를 잘 보여줍니다.

비와 같이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 - 이사야 55:10-11은 비와 눈이 땅에 내려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을 알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칩니다. 이는 영적 성장과 풍성한 열매로 나타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으로 충만해지도록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여정에 동참합시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아버지의 은혜를 기대합시다.

결론[Conclusion]:

호세아 6:3의 말씀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관계와 삶의 변화를 포함하는 전인적인 경험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아버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를 위해 힘써 추구하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우리는 새벽빛과 같은 하나님의 임재와 늦은 비와 같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힘써 알아가는 여정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에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풍성한 은혜로 채우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을 알기를 갈망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시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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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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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36편 12절 묵상 - 강한 손과 편 팔로 인하여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강력하고 능력 있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시편 136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 12절은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을 강조합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구출해 내셨음을 나타냅니다. "강한 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상징하며, "편 팔"은 하나님의 은혜롭고 자비로운 도우심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묘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고 계신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시편 136편은 반복적으로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미로다"라는 문구를 통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드러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순간들마다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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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136:12 절은 우리에게 감사의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 136:12은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로움을 기억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며, 아버지의 사랑은 우리를 항상 붙들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2. 하나님께서 나의 삶 속에서 강한 손과 편 팔로 역사하셨던 순간들을 어떻게 경험했는가?
3. 감사의 마음을 더 깊이 가지기 위해 나의 삶에서 변화를 필요로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사랑과 자비로 가득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강한 손과 편 팔로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시며, 항상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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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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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33장 2절 칼럼 -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이사야 33:2는 간결하지만 강렬한 기도로 가득 찬 구절입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이 말씀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본 구절을 중심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절망 가운데 드리는 기도: 이사야서 33장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당시 상황은 인간적으로 볼 때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적의 압도적인 군사력과 이스라엘의 무력함은 불안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 삶에서 크고 작은 위기들이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단절, 질병 등 다양한 문제 앞에서 우리는 때로 무력감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기도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놓지 않고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믿음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이 구절에서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지탱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로,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쉽게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매일 새롭게 우리를 도우시며, 아버지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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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이 기도는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려고 애쓰는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게 합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하나님께 의지하며 아버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환난 속에서의 구원: 마지막으로,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라는 간구는 삶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심을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영적인 구원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문제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종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힘이나 주변 환경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의 기도는 구원의 근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는 단지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사야 33:2는 단순히 과거 이스라엘의 기도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날마다 아버지께 의지하며, 환난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구원을 소망하는 삶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스라엘처럼 위기와 불안 속에 놓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이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이 기도가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매 순간을 붙드시는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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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