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2.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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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1절 칼럼n - 자족의 힘: 외적인 상황에 얽매이지 않는 내면의 자유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이 구절은 자족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진 문제와 고민, 그리고 갈망을 직시하며 어떻게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는 소비와 경쟁, 비교 속에서 자아를 확립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성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외부의 상황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더 좋은 집, 더 많은 돈, 더 높은 사회적 지위가 없으면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레위기 25장 17절의 말씀은 그와 같은 외적인 조건들에 의해 내면의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족은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현재의 상황 속에서 평안을 찾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 결핍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평화와 만족을 찾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이유는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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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족을 자칫 "타협"이나 "포기"와 혼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족은 결코 자아를 낮추거나, 삶의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족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것을 초과하려는 무리한 노력보다는 현재의 상황에서 감사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외부 세계에서 우리의 행복을 찾아 헤매지 않고, 내면의 만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족의 힘은 단순히 물질적 부족을 넘어서서, 우리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자족을 배우면, 우리는 외부의 기준이나 평가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며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더라도 충분히 행복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자족을 배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하는 외적인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내면의 평화와 만족입니다. 레위기 25장 17절은 우리에게 바로 그 진리를 일깨워 주며, 외부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족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우리의 삶에서 자족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부분들을 찾아보세요. 그것은 아마도 오늘 하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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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2.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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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장 15절 강해 - 그리스도의 평강이 다스리는 삶

제목: 그리스도의 평강이 다스리는 삶
본문: 골로새서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오늘날 우리는 혼란과 분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삶의 여러 어려움과 갈등 속에서 진정한 평강을 누리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자 도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그리고 그것을 실천적으로 누리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 그리스도의 평강’의 의미 - 그리스도의 평강은 단순한 감정적 안정이나 문제의 부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의미합니다(요한복음 14:27).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한복음 14:27). 이 평강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강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데에서 비롯되는 평강입니다(로마서 5:1).  

2) ‘마음을 주장하다’의 의미 - 본문에서 ‘주장하다’는 말은 심판관이 결정권을 갖고 판결을 내리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의 평강이 다스리고 인도하도록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걱정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평강을 의지해야 합니다(빌립보서 4:6-7).

-적용: 우리는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를 다스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로 우리의 문제를 맡기고(베드로전서 5:7),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2.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1)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 평강의 공동체적 의미 - 평강은 단지 개인의 마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절은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라고 말씀하며,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허무시고 한 몸을 이루셨다고 선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서로 간의 평화와 화목을 이루어야 합니다(로마서 12:18).

2) 교회는 평강을 이루는 장소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평강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고린도전서 12:27). 갈등이 발생할 때에도 우리는 사랑과 겸손으로 서로를 대하며, 화해를 이루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골로새서 3:13-14).  

-적용: 우리 교회 안에서 평강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개인의 이기적인 욕심과 판단을 내려놓고, 공동체의 유익과 화목을 위해 서로 섬기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사랑의 본을 따르며 평강을 이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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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사하는 자가 되라

1)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 평강과 감사의 관계 -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를 다스릴 때, 감사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며, 기도와 감사가 평강을 가져다준다고 가르칩니다.

2) 감사는 믿음의 표현 - 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선하게 바꾸실 것을 믿는 믿음의 표현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8).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고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시편 136편).

-적용: 감사의 삶은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매일 감사의 제목을 찾고, 입술로 감사의 고백을 하며, 우리의 감사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게 해야 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을 넘어, 우리의 모든 삶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강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보호하며, 서로 화목하게 하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합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고 평안을 구하십시오.  
둘째, 교회 공동체 안에서 평화를 이루는 데 헌신하십시오. 나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몸 된 교회의 화목과 사랑을 우선시하십시오.  
셋째, 감사의 삶을 실천하십시오. 감사는 단지 한 번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삶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놀라운 평강과 감사의 축복 안에 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혼란 가운데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진정한 평강을 누리고, 그 평강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시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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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2. 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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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편 7절 묵상 - 눈보다 희게 되는 은혜의 기도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깨끗한 것을 찾으려 해도 흠 없이 완벽하게 흰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시편 51편 7절에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눈보다 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깨끗함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까지 죄의 흔적을 완전히 씻어내는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는 기도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그 무게에 눌려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갔습니다. 그는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라고 간청합니다. 여기서 우슬초는 구약에서 정결 예식에 사용되던 도구로, 출애굽 당시 문설주에 피를 바르기 위해 사용되었고(출 12:22), 나병환자나 시체와 접촉한 자를 정결케 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레 14:4-7). 다윗의 이 기도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행동의 정결함이 아니라, 그의 전 존재를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라는 기도는 우리가 죄를 씻음받기 위해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는 결코 영혼의 더러움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하고 눈보다 희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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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자신의 죄가 너무 크고 깊어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붙잡고 전적으로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다가 좌절합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만큼은 결코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윗처럼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라는 선언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능력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정결함이 자신을 완전히 새롭게 할 것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우리의 죄를 눈보다 희게 씻기에 충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죄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용서와 정결함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시며,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를 반드시 받아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죄의 짐이 무거울수록,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죄로 인해 어두워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로 눈보다 희게 되는 은혜를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라는 기도는 우리 모두가 매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기도가 아닐까요?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삶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정결하게 해달라고 간구한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까?
2.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라는 기도처럼, 나는 내 죄를 씻으실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가?
3. 내가 믿고 의지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이 내 삶에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우슬초로 저를 정결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제 모든 죄를 씻어 주옵소서. 저의 영혼이 눈보다 희게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새롭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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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2. 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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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17절 칼럼n - 속이지 말고 경외하라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5:17은 간단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적 윤리와 사회적 정의를 동시에 강조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이 규칙은 단지 도덕적인 경고를 넘어, 공동체 내에서 신뢰와 정의를 바탕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말씀은 여전히 강력한 의미를 지닙니다.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라'는 말은 단순히 사기나 부정을 금지하는 차원을 넘어서, 서로의 권리와 존엄을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경쟁이나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면서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억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레위기 25:17은 이런 행동이 결국 공동체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너희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구절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강조하며, 그것이 인간 관계의 근본적인 원칙임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법과 윤리를 존중하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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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특히 우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신뢰는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그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만약 사람들 간에 속임수나 불신이 만연한다면, 그 사회는 결국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다면, 그것은 공동체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것입니다.

실제로 사회나 조직 내에서 윤리적인 행동을 하지 않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타인을 속이는 경우는 종종 단기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지속되면 결국 사람들 사이의 불신을 낳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속이지 말고 경외하라'는 가르침을 따르는 삶은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더 큰 믿음과 신뢰를 쌓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25:17은 단순한 종교적 규칙이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의 올바른 관계를 위한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합니다. 사람을 속이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삶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위한 길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러한 삶의 원칙을 실천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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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2.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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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7편 1절 강해 - 빛과 구원의 하나님

제목: 빛과 구원의 하나님
본문: 시편 27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우리의 인생은 종종 두려움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편 27편 1절에서 확고한 믿음과 소망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라는 고백을 중심으로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여호와는 우리의 빛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빛"이라고 고백합니다. 빛은 어둠을 물리치고 길을 밝히며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둠을 비추는 빛이 되어 주십니다.

-관주: 요한복음 8장 12절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사야 60장 1절에서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빛으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확증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어둠과 혼란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를 통해 빛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빛 되신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의 마음은 평안과 소망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2. 여호와는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구원"이라고 선포합니다. 구원은 단순히 죄에서의 해방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모든 위기와 위험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궁극적인 구원자이십니다.

-관주: 출애굽기 14장 13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합니다. 또한 시편 62편 1-2절에서는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라는 고백이 반복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찾아올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구원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구원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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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호와는 우리의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내 생명의 능력"이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시고, 생명력을 공급하시는 분임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모든 힘과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관주: 이사야 40장 29-31절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또한 빌립보서 4장 13절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실제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지치고 힘들 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며, 우리가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합시다.

맺는말[Conclusion]: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나의 빛", "나의 구원", "내 생명의 능력"으로 고백하며 담대하게 나아갔습니다. 이 고백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의 삶 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실제적인 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도 삶의 두려움과 불확실성 앞에서 다윗과 같은 믿음의 고백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빛이 되셔서 어두운 길을 밝히시고, 우리의 구원이 되셔서 모든 위기에서 건지시며, 생명의 능력이 되셔서 우리의 삶을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의 고백이 우리 삶의 근간이 되어, 매 순간 빛과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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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2. 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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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장 15절 묵상n - 부끄러움 없는 일꾼이 되는 길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그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준 권면이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중심이 되는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것과 둘째,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라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바르게 이해하고 가르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옳게 분별하다”라는 표현은 원어로 “똑바로 자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정직하게 다룰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설교나 가르침을 준비할 때, 자신의 생각이나 문화적 편견으로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와 뜻을 중심으로 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성경 읽기와 깊은 묵상이 필요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라는 부분은 우리의 신앙의 태도를 점검하게 만듭니다. 여기서 일꾼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모든 성도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평가받기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말씀에 근거한 정직하고 거룩한 삶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로만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그 믿음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내 안에 부끄러운 죄나 불순종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끝으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 헌신된 삶은 자신의 뜻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때로는 세상의 기준과 충돌할 수 있지만,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일꾼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우선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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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드리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이 말씀을 따라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신실한 일꾼이 되기를 결단해 봅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대로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생각과 편견으로 말씀을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가?
2.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내 삶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3. 내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을 내려놓기 위해 어떤 결단이 필요한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도록 제 마음과 생각을 깨우쳐 주시고, 부끄러움 없는 일꾼으로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도록 제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저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며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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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2. 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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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편 8절 칼럼n -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라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어떤 길을 선택할지에 대한 확신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라고 초대합니다. 시편 34:8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신앙적인 선언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줍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단어는 ‘맛보아 알지어다’입니다. 맛본다는 것은 단순히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직접 경험해야만 그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세상의 유혹과 물질적 욕망에 끌려 삶을 살아가지만, 그 모든 것이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함을 결국 깨닫게 됩니다. 이런 때,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경험할 때 참된 평안과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단순히 구체적인 종교적 실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각 순간에서, 우리가 겪는 고통과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이 우리에게 내면적인 평화와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그 어떤 외적인 상황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내면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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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에게 피하는 자’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자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피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모두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을 향한 의존이 깊어지면, 우리는 결코 홀로 남겨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결국, 시편 34:8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험하라고 초대하며, 그 경험을 통해 우리가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삶의 변화와 기쁨을 알려줍니다. 이 초대는 종교적인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 진지한 의미와 평화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초대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삶은, 결국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복을 선물로 주기 때문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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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2.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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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9장 8절 강해 - 은혜로 충만한 삶

제목: 은혜로 충만한 삶
본문: 고린도후서 9장 8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9장에서 ‘기쁨으로 드리는 헌금’에 대해 가르치며,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는 삶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특별히 9장 8절은 하나님의 은혜의 충만함과 그 결과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은혜로 충만한 삶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라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모든 은혜'란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과 자비를 뜻하며, 이는 우리가 삶에서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제한이 없으며, 하나님 아버지는 그 능력을 통해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공급하십니다. - '모든 은혜'는 하나님의 전적인 공급과 함께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복을 포함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충만하게 주십니다.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의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우리의 필요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집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모든 필요와 상황 속에서 그분의 공급을 신뢰해야 합니다. 특히 물질적인 문제나 영적 갈급함 속에서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은혜로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실천합시다.  

2, 하나님은 모든 것을 넉넉히 채우십니다.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은혜가 단순히 영적인 영역에만 한정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시며, 항상 넉넉함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 여기서 '모든 것'과 '넉넉함'은 물질적, 영적, 정서적 필요를 포함하며, 항상 충분함을 의미합니다.

-관주: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 없이 채워주십니다.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우선순위가 올바를 때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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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의 채우심을 믿고 우리의 삶을 맡길 때,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넉넉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걱정과 미래에 대한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3. 하나님은 선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십니다.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궁극적인 목적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착한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은혜로 충만한 삶은 단순히 풍족한 삶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풍족함이 선한 행위로 이어지는 삶입니다. 여기서 '착한 일'은 우리의 말, 행동,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모든 행위를 포함합니다.

-관주: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착한 일을 행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적용: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며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합시다.  

맺는말[Conclusion]:

은혜로 충만한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하나님께로 끝나는 삶입니다.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길 때, 우리는 모든 필요를 넉넉히 채움받을 뿐만 아니라, 그 풍족함이 다른 사람을 위한 착한 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은 단지 물질적 만족을 넘어, 영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삶에서 수많은 도전을 마주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고 의지할 때 그 도전은 더 이상 우리의 짐이 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주변 사람들에게 축복을 나눌 수 있는 통로로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우리의 은혜로 충만한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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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