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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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2장 6절 묵상 - 길을 잃지 않게 가르침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6절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육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일생 동안 따라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설정하는 기반이 됩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지만, 그 여정에서의 첫 걸음은 바로 부모와 교육자들이 가르치는 가르침에 달려있습니다.

잠언 22장 6절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습니다. 이는 각 아이가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삶의 여정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고유한 성향과 재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과 인내심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교육은 단지 학교에서의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배움을 의미합니다. 부모와 교육자들은 아이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지혜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가르침은 그들의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그리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큰 책임을 부여합니다.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보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그 길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부모와 교육자들은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잠언 22장 6절의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 말씀은 나의 삶에서 어떤 길을 가르치고 있나요?

2) 내가 가르쳐야 할 사람들(아이들, 제자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까요?

3) 나는 나의 행동과 말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가요?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게 하시고, 그 길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삶이 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인내심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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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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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가복음 10장 47절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마가복음 10장 47절은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외치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부르짖음 이상으로, 그의 믿음과 간절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이라는 외침은 당대 유대인 사회와 우리에게 중요한 영적 의미를 던집니다.

바디매오는 육체의 눈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영적인 눈으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그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을 단순한 선생님이나 의사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약속된 메시아로 인식한 것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신성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눈먼 바디매오는 오히려 영적으로 가장 밝은 눈을 가진 자였습니다. 

우리도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삶의 고통과 분주함 속에서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바디매오처럼 믿음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삶의 구원자와 주인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참된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디매오는 주저하지 않고 크게 외쳤습니다. 그 외침은 단순한 절망의 소리가 아니라, 예수님께 대한 굳은 믿음과 간절한 소망의 표현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사람들의 제지에도 굴하지 않고 더 크게 부르짖었습니다. 그의 외침에는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는 겸손과 오직 예수님만이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믿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바디매오와 같은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우리의 기도는 형식적인 요청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간구가 되어야 합니다.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아버지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은 예수님께서 들으셨고, 결국 그의 눈은 떠졌습니다(마가복음 10:52). 그의 외침이 응답받은 이유는 그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눈먼 상태에서도 주저 없이 예수님을 부른 그의 모습은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핵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많은 유혹과 소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바디매오처럼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칠 수 있는 순전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간절히 부를 때 언제나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마가복음 10장 47절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외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은 단순히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영혼이 예수님을 향해 열려 있음을 증명하는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우리도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바디매오처럼 예수님께 부르짖을 수 있을 때,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온전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외침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강력한 은혜의 길을 여는 열쇠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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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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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로마서 8장 39절 -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가 주님의 말씀 안에 머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로마서 8장 39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드립니다. 그 말씀 속에서 어떤 것도,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은 주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때로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 그 두려움을 떨쳐내고자 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자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진리를 더욱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사랑이 부족한 세상 속에서 힘들어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불화와 다툼, 세상적인 욕망과 이기심 속에서 우리는 자주 상처를 받고 지쳐갑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은 변함없고 영원하다는 약속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크고도 깊은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그 사랑으로 저희를 붙들고 계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님, 그 사랑이 우리 삶 속에서 넘쳐흐르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품고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이 매일의 삶 속에서 빛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 확신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붙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며, 그 사랑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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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024. 10.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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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서의 계절 - 독서와 관련된 구절들

성경에는 "독서"와 관련된 직접적인 구절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학문적 탐구를 권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성경에서 독서와 관련된 구절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율법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 신명기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느헤미야 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 디모데전서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2. 지혜와 학문을 탐구하라
- 잠언 1: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 전도서 12: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 다니엘 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
- 누가복음 4:16-17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 사도들의 권면 - 말씀과 지식에 힘쓸 것
-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5. 독서를 통한 영적 성숙과 지도력
- 로마서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 잠언 25: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이처럼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과 더불어 "지혜를 얻기 위해 학문과 탐구에 힘쓰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합니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삶에 실천하는 도구로 제시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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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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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1장 23절 묵상 - 혀를 지키는 자의 지혜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성경은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와 지침을 제공합니다. 잠언 21장 23절은 특별히 우리의 말과 관련된 깊은 교훈을 줍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이 구절은 간단하지만,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말은 쉽게 상처를 주고, 오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은 우리에게 말을 조심하라고 권고합니다. 우리의 입과 혀를 지키는 것은 단순히 말을 아끼라는 의미를 넘어, 말의 힘을 인식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먼저, 말을 지킨다는 것은 경청하는 태도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관계를 강화하고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침묵이 더 큰 지혜를 드러낼 수 있으며, 경청은 우리가 더 나은 대화를 나누게 합니다.

또한, 혀를 지킨다는 것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선택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부정적이고 상처 주는 말은 분노와 분열을 초래할 수 있지만, 격려와 칭찬의 말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마음을 열게 합니다. 우리의 말은 사람들의 삶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과 혀를 지키는 것은 자기 통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감정이 격해질 때, 우리는 쉽게 말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 안에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말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전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자신의 영혼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잠언 21장 23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말을 조심하고, 경청하며,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선택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며, 우리와 주변 사람들에게 평화와 기쁨을 가져올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입과 혀를 지키는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평소에 말을 할 때 얼마나 신중한가? 무분별한 말로 인해 상처를 준 적이 있었는가?

2)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인가?

3) 나의 말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떤 부분에서 더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의 입술을 지켜주시어, 저의 말이 다른 이들에게 은혜와 위로가 되게 하소서. 경청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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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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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음의 가능성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장 23절은 예수님께서 믿음의 본질과 능력을 강조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구절은 믿음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힘임을 선언합니다. 본 칼럼에서는 이 말씀의 의미와 오늘날 우리 삶에 주는 가르침을 나누고자 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예수님은 병든 아이를 치유해 달라는 아버지의 간청에 대해 “할 수 있거든”이라는 불신의 표현을 지적하셨습니다. 여기서 믿음은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수 있는 능력을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믿음은 인간의 한계 안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각자의 문제 앞에서 종종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품습니다. 질병,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등 다양한 현실의 문제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의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십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믿음의 능력은 그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자신감이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제한적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초자연적인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아이를 치유해 달라고 간청했던 아버지의 문제는 ‘믿음의 부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믿음을 시험하시며 그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이끄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이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려면 그 방향이 하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마법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와 기도를 아시고, 아버지의 뜻 안에서 가장 선한 길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겸손한 믿음입니다. 내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둘째, 믿음의 실천입니다. 믿음은 단순히 마음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때 참된 힘을 발휘합니다. 기도와 순종을 통해 우리의 믿음은 성장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은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불가능이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한계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나아가게 합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문제 속에서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아버지의 능력을 경험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삶은 결과를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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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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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121편 1-2절 - 나의 도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하늘과 땅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 

내가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며 나의 도움이 되시고,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이자 보호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는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 앞에 서 있습니다. 때로는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거운 짐이 내 어깨를 짓누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내가 의지할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산과 같은 문제들 앞에서 내가 두려워할 때, 주님께서 나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내가 바라볼 곳은 오직 주님을 향한 하늘이며, 나의 도움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나의 삶을 돌아보며 그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과거의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나를 붙드셨고, 지금도 나를 이끌고 계십니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는 끝이 없고, 그 신실하심은 날마다 새롭습니다. 나는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그 신실하심을 붙잡고,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의 믿음이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나를 붙드시며 나의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나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게 하소서. 세상의 문제와 염려로 인해 나의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주님의 크고 넓은 사랑과 능력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주님께 눈을 들 때,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평안과 안식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의 도움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천지의 주관자이심을 믿으며, 나의 모든 필요를 주님께 맡깁니다. 나의 도움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나의 전 존재가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을 믿고,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며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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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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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0장 15절 묵상 - 귀한 보물로서의 지혜로운 입술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잠언 20장 15절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입술은 단순한 언어의 표현을 넘어서, 마음과 영혼에서 나오는 참된 지혜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입술은 진정으로 귀한 보물입니다. 사람들은 삶에서 많은 보물을 추구합니다. 물질적인 부, 명예, 성공 등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한 보물은 지혜로운 입술, 즉 진리와 사랑을 말하는 능력이라고 가르칩니다.

지혜로운 입술은 사람들을 세워주고, 격려하며, 올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타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말은 위로와 치유를 가져다주며, 평화를 이루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말은 상처를 주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할 때, 그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지혜로운 입술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고 따를 때, 우리는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진리와 사랑을 가르쳐주며, 아버지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다른 이들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고 격변하는 시대입니다. 많은 정보와 소음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잠언 20장 15절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지혜로운 입술이 얼마나 귀한 보물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찰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입술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전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이 타인에게 축복이 되고, 위로가 되며, 격려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아버지께 기도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지혜로운 입술을 갖기를 구해야 합니다.

잠언 20장 15절을 통해 우리는 깨닫습니다. 진정한 보물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혜로운 입술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차기를, 그래서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당신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순간을 기억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습니까?

2)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지혜로운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어떤 상황이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3) 현재 당신의 삶에서 지혜로운 입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디입니까? 그 부분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지혜로운 입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지혜로 저를 채워주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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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