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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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41편 12절 강해 - 하나님의 붙드심과 영원한 임재

제목: 하나님의 붙드심과 영원한 임재
본문: 시편 41편 12절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시편 41편은 다윗의 간구와 찬양으로 가득 찬 시입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과 대적의 음모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임재를 찬양합니다. 본문 12절은 다윗의 믿음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임재,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오는 확신을 묵상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심: 온전함 속에서의 붙드심

"주께서 나를 온전한 가운데 붙드시고..."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이 구절에서 "온전함"은 그의 도덕적 완전함이나 흠 없는 상태를 의미하기보다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곧 성실한 믿음과 순종을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붙들림 받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관주: 시편 37: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적용: 우리는 우리의 온전함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지지 않도록 도우십니다.  

2. 하나님의 임재: 영원히 주 앞에 세워짐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상징합니다. 이는 다윗의 삶이 단순히 현재의 고난 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 안에 있음을 확신케 합니다.

-관주: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요한복음 14: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적용: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공로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로움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현재의 삶뿐 아니라 영원한 삶 속에서도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과의 관계의 확신: 주님 안에서의 영원한 안정

"주께서 나를..."이라는 표현은 다윗의 확신에 찬 고백입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관계는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유지하시며, 완성하시는 관계입니다.

-관주: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적용: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실 때,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아버지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이 확신은 우리의 삶에 평강과 안정감을 줍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41:12은 다윗의 믿음의 고백이자, 하나님께 대한 확신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임재, 그리고 관계의 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시며, 영원한 교제 안에 세우십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하십시오.  
2.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아버지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3.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 안에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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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