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칼럼B]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가기"
야고보서 3장 18절에는 이렇게 씌어 있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 구절은 우리에게 어떤 지혜로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야고보는 두 가지 종류의 지혜를 비교합니다. 하나는 세상의 지혜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며, 자랑과 거짓말로 가득합니다. 이런 지혜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습니다. 이런 지혜는 화평을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게 합니다.
우리는 어떤 지혜를 선택할 것인가요?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진 자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온유함으로 행함을 보여야 합니다. 온유함은 잘 길들여진 말처럼 자신의 힘을 주인이 원하는 대로 적절하게 발휘하는 것입니다. 온유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식하고 겸손하게 이웃을 사랑하는 태도입니다. 온유함은 성령의 열매이며, 자기 절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온유함 안에서 행해지는 선한 행실로 참된 지혜를 증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진주충만
#야고보서 3장 18절a7680z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Peacemakers who sow in peace raise a harvest of righte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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