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119편 71절 - 고난 속에서 배우는 감사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편 119편 71절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뜻을 헤아려 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이 말씀이 제게 큰 위로와 지혜가 됩니다. 하나님, 고난이 단순히 힘든 시간으로만 남지 않고 저를 성장시키는 유익한 도구로 쓰임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연약함을 아시며, 고난 가운데에서도 저를 연단하시고 말씀을 더 깊이 배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때로는 삶의 무게가 너무 버거워 이 고난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상황 속에서 왜 이런 어려움이 찾아오는지 묻고, 때로는 주님이 저를 잊으신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밀려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이 고난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주의 법도를 배우는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심을 믿습니다. 고난은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기회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가 고난의 시간 속에서 주님께 더욱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이 저를 흔들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고난이 저를 단련시켜 주의 말씀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율례들을 배우며, 그 가르침을 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인내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고난이 저를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게 만드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그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의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저를 붙드시는 주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이 고난의 시간도 결국 주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님은 저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함께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고통 중에도 감사와 찬양을 잃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이 시간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고, 매 순간 주님을 더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고난은 때로 저를 아프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결국 그 시간이 저를 더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더 깊이 깨달아 저의 삶을 변화시키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옵소서. 고난이 저의 인생에 축복의 씨앗이 되어, 이후에 더 큰 열매로 맺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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