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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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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3장 3절 칼럼 - 깨끗함을 향한 소망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한일서 3장 3절은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소망과 거룩함의 연관성을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교훈 이상의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소망을 가진 자에게 요구되는 삶의 태도와 방향성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이 말씀은 소망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이 소망"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앞선 2절에서 사도 요한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장차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우리가 주님과 같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선포합니다. 따라서 이 소망은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소망은 단순히 추상적이거나 인간적인 기대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하실 영광스러운 미래를 바라보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소망은 성도의 삶에서 방향성을 제공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은 현재의 삶을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이 말씀은 깨끗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깨끗하게 한다"는 표현은 도덕적, 영적 순결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지 외적인 행동의 변화를 넘어서 마음과 영혼의 내적인 변화를 요구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깨끗하심"을 본으로 제시하며, 성도가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단순히 미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소망이 현재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포함합니다. 깨끗함을 향한 성도의 노력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증명하는 구체적인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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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 말씀은 소망과 성화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성화는 성도의 삶에서 거룩함을 향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의 과정입니다. 이 구절은 소망이 성화의 원동력이 됨을 가르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미래를 확신하는 자는 그분을 닮아가기 위해 오늘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소망은 단순히 감정적 위로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깨끗함은 소망을 가진 자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삶의 열매입니다. 이는 우리 신앙이 단지 믿음의 고백에 머무르지 않고,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도전을 던집니다. 우리는 과연 그리스도의 깨끗하심을 본받아 자기를 깨끗하게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소망은 단지 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거룩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도는 미래의 영광을 기다리며 현재의 삶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이는 때로는 희생과 결단을 요구할 수 있지만, 그 모든 노력은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약속에 참여하기 위한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3장 3절은 소망과 거룩함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소망은 단지 미래의 영광을 기다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진리는 분명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의 깨끗하심을 본받아 오늘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우리의 삶 속에서 깨끗함으로 열매 맺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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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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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 강해 -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1. 우리의 소망 (Our Hope)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소망

데살로니가전서 2:19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예수님의 재림 때 그들이 자신의 소망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소망은 단순한 인간적인 기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된 확실한 약속이었습니다.

-관주: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은 단순한 희망(wish)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확실한 약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음바 됨이니"
- 디도서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우리가 가진 참된 소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주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영광의 나라에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소망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우리는 현실 속에서 낙심하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사람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소망을 품고,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2. 우리의 기쁨 (Our Joy) - 바울의 기쁨: 성도의 신앙 성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주님 앞에서 굳건히 서 있는 것을 볼 때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의 기쁨은 환경적인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나는 데 있었습니다.

-관주: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성경은 주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릴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환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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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 것인가? 신앙생활 속에서 어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의 기쁨은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이어야 합니다. 성도의 영적 성장을 기뻐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때 기쁨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3. 우리의 자랑의 면류관 (Our Crown of Boasting) - 성도의 신앙이 사역자의 자랑이 됨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 자신의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영혼 구원과 성도의 성장에 대한 기쁨과 영광을 의미합니다.

-관주: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 면류관이 등장합니다. 의의 면류관 (디모데후서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 생명의 면류관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19에서 말하는 "자랑의 면류관"은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고 그들이 신앙 안에서 자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의 신앙이 굳건할 때,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한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큰 영광을 얻게 됩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면류관을 어떻게 쌓을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은 세상의 명예나 부귀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여 다른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다른 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헌신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우리의 삶 속에서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추구하자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보며 자신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 때 하나님 앞에서 받을 영광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영적 가치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며, 세상의 소망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 소망을 통해 우리는 믿음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누리는 영적 기쁨입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 예수님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랑의 면류관은 복음을 전하여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의 믿음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받을 가장 큰 영광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가? 무엇에서 기쁨을 찾고 있는가? 우리의 자랑은 무엇인가?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 나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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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에세이2025. 1. 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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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베드로전서 2장 9절 에세이

 

제목: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부르심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구절로,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구절은 성도들에게 자신들의 신분을 깨닫게 하고, 그들의 삶의 목적과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본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라.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개역개정)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신 백성이라는 사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에세이에서는 1) 베드로전서 2장 9절의 의미, 2) 성도로서의 정체성, 3)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 4) 오늘날의 적용 등을 중심으로 이 구절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 베드로전서 2장 9절의 의미

먼저,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말하는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리고 '소유가 된 백성'이라는 표현들은 구약 성경에서 사용된 신앙의 언어입니다. 이 표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성도들의 특권과 책임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택하신 족속: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던 것처럼,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백성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 가운데서 불러내어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 왕 같은 제사장: 구약에서는 제사장이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을 통해 성도들은 더 이상 다른 중재자가 필요 없으며,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그의 뜻을 이루는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

- 거룩한 나라: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거룩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거룩'은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의미하며,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 소유가 된 백성: 성도들은 하나님의 소유로 불려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삶을 인도하시며 보호하실 것임을 뜻합니다.

이처럼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성도들이 갖는 특권과 함께 그들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며, 그들의 삶을 통해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에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2. 성도로서의 정체성

베드로전서 2:9의 핵심은 바로 성도의 정체성에 관한 것입니다. 성도들은 더 이상 세상과 동등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무한한 가치를 부여하며, 또한 이 선택은 그들에게 명확한 정체성을 부여합니다. 

이 정체성은 몇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정의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성도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이는 단순히 성도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의미를 넘어서, 그들의 모든 삶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내포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세상에서 선택하여 그들의 삶을 통해 그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 세상과 구별된 삶: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요구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 행동에서 구별되는 것을 넘어, 내면적인 변화와 하나님을 향한 깊은 헌신을 포함합니다. 성도들은 세상의 가치와 기준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삶: 성도들은 이제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중재자였듯이, 성도들도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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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은 성도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유는 단순히 자신만의 구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덕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삶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두 가지 주요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말씀을 통한 선포: 성도들은 말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셨다는 사실을 매일의 삶 속에서 고백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덕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 행동을 통한 선포: 성도들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성도들의 삶을 보고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방법입니다. 성도들은 구별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4. 오늘날의 적용

오늘날 성도들이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며, 그 자체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둘째, 성도들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사명에 대해 깊은 자각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구원하시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도록 부르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셋째,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을 통해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구원의 기쁨을 세상과 나누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결론[Conclusion]: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성도들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으로서,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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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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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 묵상 - 믿음의 영광: 소망과 기쁨의 관계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데살로니가전서 2:19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관계가 영원한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소망"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 그의 자랑의 면류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바울은 그들의 믿음과 헌신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바울의 말에서 우리는 서로를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서로에게 격려와 소망이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소망의 힘 -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망은 단순히 이 땅에서의 소망이 아닙니다. 우리의 소망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완성될 영원한 소망입니다. 바울은 그 소망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음을 고백합니다. 그들의 신앙과 헌신은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로 인해 그의 소망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서로의 믿음을 통해 영원한 소망을 더욱 확신할 수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믿음을 북돋아 주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다시금 확인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울의 말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원한 소망의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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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원천 -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에게 단순한 동역자가 아니라, 기쁨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헌신, 믿음의 행위는 바울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인 기쁨이 아니라, 영적인 기쁨이며,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쁨입니다.

우리도 서로에게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행위와 헌신은 다른 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통해 기쁨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통해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랑의 면류관 -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랑의 면류관으로 여기며, 그들이 주님 앞에 섰을 때 그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바울이 그들의 영적 성장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성장을 통해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영적 성장이 우리의 자랑이 되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데살로니가전서 2:19는 우리의 믿음 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로에게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어, 주님 안에서 자랑스러운 믿음의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소망과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2. 나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 다른 성도들에게 영적인 힘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더 큰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지 고민해보세요.
3.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어떠한가?
 - 내가 매일의 삶에서 그 소망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데살로니가전서 2:19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어, 주님 안에서 자랑스러운 믿음의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소망을 실천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주님 앞에서 자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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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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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편 18절 칼럼 - 가까이 계신 하나님: 상한 마음을 위하여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 34:18 말씀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이 짧은 구절 안에는 놀라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과 특별히 가까이 계시며, 그들의 내면 깊은 곳의 아픔까지 헤아리신다는 약속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상한 마음을 돌보시고 치유하시는지 깊이 묵상해보고자 합니다.

‘마음이 상하다’는 표현은 단순히 감정적인 슬픔을 넘어선 깊은 상처와 고통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배신, 실패에서 오는 좌절, 혹은 상실의 아픔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때로는 이 상처가 너무 깊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는 종종 고립감을 느끼며, 하나님조차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오히려 이러한 상태가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임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마음이 깨어지고 상처받았을 때, 그 빈 공간에 하나님께서 들어오시어 은혜와 위로로 채우시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신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거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임재와 돌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에 무관심하거나 멀리 떨어져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처받은 우리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시고, 함께 아파하시며, 회복을 위해 다가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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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고통 중에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십니다. 이때 우리는 단순히 문제의 해결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상한 마음은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은 또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여기서 ‘통회’란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깊은 회개와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한 마음은 때로 우리를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구원과 치유가 시작됩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죄책감을 느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부족함과 아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라는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아픔을 이미 아시며, 그 아픔을 통해 더욱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 모두는 인생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상한 마음은 하나님과의 만남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시편 34:18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상한 마음을 가진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줍니다. 오히려 그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더욱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아픔을 숨기거나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하나님께 솔직히 내어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상한 마음 속에 새로운 소망을 심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열어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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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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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야고보서 1장 5절 강해 - 지혜를 구하는 자의 복

제목: 지혜를 구하는 자의 복
본문: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 지혜의 필요성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의 필요성을 분명히 강조합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이라고 시작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지혜의 부족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단순히 세상의 지식이나 경험의 축적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올바르게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관주: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참된 지혜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아버지의 뜻을 구할 때, 우리 삶의 방향과 목적이 올바르게 설정됩니다.

-적용: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판단과 경험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 우리의 인간적 지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열고, 말씀 안에서 아버지의 뜻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

야고보서 1장 5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를 기뻐하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인색하게 주시거나 우리를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풍성한 은혜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7장 7-8절에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선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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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선하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지혜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알게 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지혜를 받는 방법

지혜를 받는 방법은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단순하고 명확하게 말합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간구할 때, 우리는 우리의 능력이나 자원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기도의 기본입니다.

-적용: 기도는 지혜를 받는 통로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하는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우리의 마음 상태가 중요합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결합될 때, 우리는 더 깊은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야고보서 1장 5절은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할 때 하나님께 간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확실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이 약속은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의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 우리는 매일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며, 기도와 말씀 가운데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지혜는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을 굳게 붙잡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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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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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7절 묵상 - 믿음의 연단: 금보다 더 귀한 믿음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7은 신앙의 여정을 걷는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전해줍니다. 이 구절은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시험과 고난이 단순히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신앙의 길에서는 이러한 고난이 오히려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도구로 작용합니다. 불순물이 제거되는 금과 같이, 우리의 믿음도 고난을 통해 더욱 순수하고 값진 것으로 다듬어집니다.

이 구절의 첫 번째 강조점은 "믿음의 확실함"입니다. 믿음이란 단순히 입으로만 하는 고백이 아닌,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고난은 이 믿음의 진가를 시험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시험을 두려워하거나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오히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이 구절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금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금속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이조차도 연단 과정을 거치면서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도 연단의 과정을 통해 순수한 믿음으로 변화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을 만났을 때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믿음이 더욱 순수해지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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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의 연단된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이 땅에서의 성공이나 행복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날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날에는 우리의 모든 고난과 연단의 과정이 의미를 가지게 되고, 하나님께 칭찬과 영광을 받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베드로전서 1:7은 우리에게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통해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라는 귀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우리의 믿음이 금보다 더 귀한 것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를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의 길을 걷기를 다짐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금 나의 삶에서 겪고 있는 고난이 내 믿음을 어떻게 연단하고 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2. 내 믿음을 금보다 더 귀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3.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 칭찬과 영광을 받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믿음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저희가 삶에서 겪는 고난을 통해 믿음이 더욱 순수하고 견고해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희의 믿음이 금보다 더 귀한 것으로 여겨지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 칭찬과 영광을 받기 위해 오늘도 믿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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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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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사도행전 11장 21절 칼럼 - 주의 손이 함께한 사람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사도행전 11:21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이 짧은 구절 속에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깊이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능동적인 개입과 은혜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주의 손'은 단순히 상징적인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이 기록된 당시 초대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길은 복음 전파자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고, 그들의 사역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맺게 하셨습니다.

둘째,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는 구절은 복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인간의 지혜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오직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당시 복음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개인적인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미노 효과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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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할 때, 우리의 삶과 사역은 단순히 인간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하나님의 손이 함께할 때, 직면한 도전과 장애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각자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이 함께한다면, 우리의 작은 노력도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도행전 11:21은 복음 전파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인간의 순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손으로 역사하시지만, 동시에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 그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또한 우리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손이 함께한 사람들"이라는 제목 아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1:21은 과거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은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게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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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