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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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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2장 6절 칼럼 -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태복음 2장 6절의 구절은 미가서 5장 2절의 예언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탄생과 주님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작은 마을에서 온 위대한 왕이라는 이 메시지는 단순히 역사적인 기록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베들레헴은 당대 유대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와는 거리가 먼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같은 큰 도시와 비교하면 그 중요성은 미미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작은 마을을 예수님의 탄생지로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세속적 기준이나 외적인 크기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종종 가장 연약하고 작아 보이는 것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십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는 종종 크기와 규모를 성공의 척도로 삼습니다. 대기업, 큰 집, 넓은 네트워크 - 이 모든 것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장 6절은 우리에게 크기나 외적 성공이 아니라, 본질적인 가치와 목적을 되새기게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작다고 여기는 곳에서 시작되었으며, 가장 소박한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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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구절은 예수님의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리라”는 말씀은 세속적 지배자가 아닌 섬김의 리더로서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거나 세속적 권력을 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그는 겸손과 사랑으로 백성을 섬기셨고,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오늘날 리더십에 대한 이해 역시 이와 같은 섬김의 태도로 새롭게 정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베들레헴은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소망의 상징입니다.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나 결단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봉사, 격려, 용기 있는 선택 - 이 모든 것이 마치 베들레헴처럼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장 6절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크고 화려한 것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작은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우리가 맡은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이야기처럼, 우리의 작은 시작도 누군가에게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믿으며 오늘을 살아가야겠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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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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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4장 4절 강해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제목: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본문: 마태복음 4장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장 4절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 하신 말씀 중 하나로, 우리 신앙의 핵심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4:4).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과 영적 양식으로서의 본질을 강조합니다. 오늘은 세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통해 이 구절을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양식입니다.

마태복음 4:4에서 예수님은 사람이 단순히 물리적 양식인 떡으로만 살 수 없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여기서 떡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육체적 필요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된 존재이기에, 육체적 필요만이 아닌 영적 양식을 통해서도 살아야 합니다.

-관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고 강건하게 만듭니다. 시편 119편 103절은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라고 말합니다. 말씀은 단순한 지식의 제공이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하고 생명을 주는 영적 양식입니다. 우리는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이 배부르고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적용: 매일 말씀을 읽는 시간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영적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할 것입니다.

2. 말씀은 시험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을 때, 사탄은 주님을 넘어뜨리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응하셨습니다. "기록되었으되"라는 예수님의 선언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상황에서 참된 권위와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관주: 에베소서 6장 17절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가르칩니다. 말씀이야말로 우리가 사탄의 공격과 유혹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기억하며 그 말씀을 통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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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인생의 유혹과 도전에 직면할 때,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선포하며 나아가십시오. 말씀은 방패이자 검이 되어 우리의 믿음을 지켜줄 것입니다.

3. 말씀은 삶의 기준이자 방향입니다.

마태복음 4:4에서 예수님은 단순히 유혹을 물리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살아가는 근본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과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관주: 시편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은 등불과 같아 길을 비추어 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치관을 세우고, 삶의 모든 선택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4장 4절은 단순히 떡을 넘어서는 영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양식이며,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자, 삶의 기준과 방향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떡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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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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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41절 묵상 - 깨어 기도하라: 영적 깨어있음의 중요성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계실 때, 그는 매우 중대한 순간을 맞이하셨습니다. 그 순간이란 바로 예수님의 체포와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기도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간절히 당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하되 육신이 약하도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도하며 깨어있으라는 예수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들은 마음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자 했으나, 육신의 약함으로 인해 기도의 자리에 머물지 못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흔히 경험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있고자 하지만, 육체의 피곤함과 유혹으로 인해 쉽게 무너지곤 합니다.

1. 영적 깨어있음의 중요성: 영적 깨어있음이란 단순히 밤을 새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악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그들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정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기시킵니다.

2. 기도의 힘: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다시 집중시키는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의 십자가 길을 앞두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적 무장을 강화시키고, 우리를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두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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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신의 약함 극복하기: 우리는 모두 육신의 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곤함, 유혹, 걱정 등 다양한 이유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음은 원하되 육신이 약하다'고 하시며,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시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약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통로가 됩니다.


마태복음 26:41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 깨어있음의 중요성과 기도의 힘을 일깨워줍니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 머물기 위해,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육신의 약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영적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깨어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일상 속에서 깨어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태도는 어떠한가? 내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더 노력할 부분은 무엇인가?
3. 육신의 피곤함을 극복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소망의 주님, 제 마음은 항상 주님을 따르기를 원하지만, 육신의 약함으로 인해 종종 넘어지곤 합니다. 오늘도 저를 깨워 주시고, 기도로써 주님과 더 가까이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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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