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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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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사도행전 11장 21절 칼럼 - 주의 손이 함께한 사람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사도행전 11:21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이 짧은 구절 속에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깊이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능동적인 개입과 은혜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주의 손'은 단순히 상징적인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이 기록된 당시 초대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길은 복음 전파자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고, 그들의 사역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맺게 하셨습니다.

둘째,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는 구절은 복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인간의 지혜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오직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당시 복음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개인적인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미노 효과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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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할 때, 우리의 삶과 사역은 단순히 인간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하나님의 손이 함께할 때, 직면한 도전과 장애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각자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이 함께한다면, 우리의 작은 노력도 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도행전 11:21은 복음 전파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인간의 순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손으로 역사하시지만, 동시에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 그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삶과 사역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또한 우리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손이 함께한 사람들"이라는 제목 아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1:21은 과거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은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게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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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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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장 1절 강해 -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제목: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본문: 잠언 28장 1절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잠언 28:1은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의로운 삶이 주는 담대함과 악한 삶이 초래하는 두려움에 대해 가르칩니다. 본문은 단순한 삶의 교훈을 넘어, 우리 내면의 상태가 삶의 태도와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악인의 두려움: 죄로 인한 내적 불안

본문은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죄로 인한 내적 불안을 묘사한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양심을 괴롭히고, 마음에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관주: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내적 평안을 잃게 만듭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했을 때, 그들은 즉시 두려워 숨었습니다(창세기 3:8-10). 이는 죄가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두려움과 불안을 잘 보여줍니다. 그들은 실제로 위협을 받은 것이 아니라, 죄책감과 두려움이 그들로 하여금 숨게 만들었습니다.

-관주: 죄는 반복될수록 두려움을 심화시킵니다. 시편 53:5은 "거기서 두려움이 없었는데도 크게 두려워하였으니"라고 기록하며, 악인의 두려움이 어떻게 심리적, 영적 고통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를 점점 더 큰 어둠 속으로 몰아넣어, 실체 없는 두려움 속에 살게 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죄책감과 두려움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때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요한일서 1:9).

2. 의인의 담대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안

본문은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의인의 내면에 있는 강한 믿음과 확신에서 나오는 담대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의인은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로마서 5:1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설 때, 우리는 외부의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관주: 의인의 담대함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타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불 속에 던져질 위험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서 있었던 모습은 의인의 담대함을 잘 보여줍니다(다니엘 3:16-18). 그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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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도 삶의 어려움과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이사야 41:10).

3. 담대함의 근원: 하나님의 임재와 믿음

의인의 담대함은 단순히 개인의 성격이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옵니다.

-관주: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하시며, 그 이유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약속으로 설명하셨습니다(여호수아 1:9). 이는 담대함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관주: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동한 사람들의 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의 땅으로 나아갔고, 모세는 믿음으로 바로 앞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습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적용: 우리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의지하며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잠언 28:1은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을 대조하며,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악인은 죄로 인해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지만, 의인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우리의 담대함은 우리의 능력이나 환경에 달려 있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약속에 기초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인간으로서 때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자처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그 안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의 도전 속에서 두려움이 찾아올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의인의 담대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시고, 담대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두려움 없는 삶을 누리십시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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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