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20. 18:06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골로새서 3장 14절 칼럼 - 사랑의 띠로 온전하게 되라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 신앙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를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이 말씀은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신앙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고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선택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본질을 드러내는 가장 핵심적인 속성입니다. 요한일서 4장 8절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선언합니다. 따라서 사랑은 단순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하나님을 반영하는 본질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신앙 공동체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 여러 덕목을 나열합니다. 그러나 14절에서 그는 이 모든 덕목을 하나로 묶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이 모든 덕목의 완성이며, 그것이 없이는 모든 덕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라는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로, 사랑은 모든 관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입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 직장, 그리고 친구 관계 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은 사랑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갈등과 오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줄 수 있는 능력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둘째로, 사랑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규칙과 행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반응형


오늘날의 세상은 분열과 갈등이 만연합니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가 사람들을 갈라놓고, 개인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공동체의 해체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교회는 사랑의 본을 보이고 사랑으로 묶인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실체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때로 어려운 선택이기도 합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품으며, 내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일은 우리의 본성과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성령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5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고 말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4절은 우리에게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켜 주며,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사랑의 띠로 묶여 하나 될 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사랑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맡겨진 관계와 상황 속에서 사랑을 선택합시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온전하게 매는 띠가 되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증거가 되게 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0. 13:59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일서 5장 14절 강해 - 확신의 기도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제목: 확신의 기도 -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본문: 요한일서 5장 14절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루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기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일서 5:14은 우리에게 기도에 대한 확신을 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본문을 중심으로,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본문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한 것"이라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그를 향하여"라는 표현은 기도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단순히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뜻을 아는 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관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적용: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우리의 기도 생활의 기초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단순히 응답을 주시는 분으로만 여기십니까? 아니면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기도의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날마다 말씀 묵상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게 하십시오. 그러할 때 우리는 더욱 담대히 그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은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인 욕심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 말씀에 분명히 나타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올바른 기도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관주: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야고보서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반응형


-적용: 기도를 드릴 때, 우리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뜻에 부합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예를 들어, 어려움 속에서 인내를 구하거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3.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은 "들으심이라"라는 강력한 확신의 선언으로 끝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의 뜻대로 드린 기도는 반드시 그의 시간과 방법으로 응답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관주: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적용: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지연되거나 예상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일서 5:14은 우리가 기도할 때 가져야 할 담대함과 확신을 가르쳐줍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기도가 시작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며 그의 능력과 사랑을 의지하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그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기도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0. 06:02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3장 34-35절 묵상 - 사랑의 새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이 새 계명은 단순히 사람들 간의 사랑을 넘어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건 없이, 끝까지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라고 부름받았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 사랑이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반응형


하지만, 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는 상처받고, 실망하고,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서와 이해, 인내와 희생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끝까지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3:34-35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의 행동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친절한 말 한마디, 도움의 손길, 따뜻한 미소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제자됨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 속에서 빛나도록, 오늘도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이 새 계명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기를 소망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어떻게 내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2.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3. 내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과 친절을 실천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친절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내 주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세상에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