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3장 34-35절 묵상 - 사랑의 새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이 새 계명은 단순히 사람들 간의 사랑을 넘어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제자들을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건 없이, 끝까지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라고 부름받았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 사랑이 제자들이 예수님의 제자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는 상처받고, 실망하고,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서와 이해, 인내와 희생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끝까지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3:34-35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의 행동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친절한 말 한마디, 도움의 손길, 따뜻한 미소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제자됨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 속에서 빛나도록, 오늘도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이 새 계명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기를 소망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어떻게 내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2.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3. 내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과 친절을 실천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친절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내 주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 세상에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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