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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창세기 1장 27절 칼럼 -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성경의 첫 장, 창세기 1장 27절은 인류의 존재와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는 말씀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목적, 그리고 성별의 의미를 명확히 밝힙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세 가지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을 반영하도록 지음받았음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단순히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 도덕적, 그리고 창조적 존재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고귀한 가치를 지니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할 이유를 제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성별은 인간의 본질적인 일부이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경쟁의 이유가 아니라, 상호 보완과 협력의 기초입니다.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세상을 다스리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이는 창조 질서 안에서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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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인간 창조의 이야기는 인간의 목적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여정이어야 함을 뜻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 즉 사랑, 공의, 자비, 그리고 창조적 능력을 세상 속에서 구현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모든 인간이 동일한 가치를 지닌 존재임을 선언합니다. 성별, 인종,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으므로, 차별과 불의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 짧은 구절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개인주의와 경쟁 중심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타인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대하거나, 성별이나 외형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 27절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음을 기억한다면, 우리의 삶은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사랑과 존중, 그리고 협력 속에서 우리는 창조주의 뜻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이 이 진리를 깊이 새긴다면, 차별과 갈등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 삶 속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장 27절은 인간의 고귀함과 소명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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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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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14장 21절 강해 -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길

제목: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길
본문: 요한복음 14장 21절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장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떠나시기 전, 제자들에게 위로와 권면을 하시며 진정한 사랑과 순종의 의미를 가르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그러한 삶을 통해 얻는 축복에 대해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사랑하는 길, 그로 인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심의 축복을 배우고자 합니다.

1. 사랑과 순종의 관계 (요한복음 14:21 상반절)

예수님은 본문에서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단순히 감정이나 말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주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1) 계명을 가진 자의 태도: 예수님의 계명을 가진 자는 단순히 말씀을 읽고 듣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마태복음 22:37-39). 이를 지키는 자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로 인정받습니다.

2) 순종의 중요성: 사무엘상 15:22에서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순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고, 우리의 사랑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용서와 화해를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지, 사랑과 섬김의 계명을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 (요한복음 14:21 중반절)

예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특권을 누리며, 예수님 자신의 사랑 또한 경험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변함없습니다(로마서 8:38-39). 하지만 본문에서는 특별히 예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부어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 예수님의 사랑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타났습니다(요한복음 15:13).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십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날마다 묵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이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흘려보낼 때,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풍성히 우리의 삶 속에 임합니다.

3. 예수님의 나타나심과 축복 (요한복음 14:21 하반절)

예수님은 본문에서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축복을 말합니다.

1) 예수님의 나타나심의 의미: 예수님의 나타나심은 단순히 육체적으로 보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성령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삶 속에서 예수님의 존재와 사랑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순종하는 자들에게 더 풍성한 은혜와 깨달음을 허락하십니다.

2) 친밀한 교제의 축복: 요한계시록 3:20에서 예수님은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받아들이고 주님과 교제할 때,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리의 삶에 평강과 기쁨을 주십니다. 순종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적용: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시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또한, 순종을 통해 예수님과의 교제를 더 깊게 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은 단순한 감정적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순종의 삶입니다. 순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경험하며, 예수님의 친밀한 나타나심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각자가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그 사랑은 나의 삶 속에서 순종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여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임재를 더 깊이 경험하며, 그 사랑을 세상에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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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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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야고보서 1장 6절 묵상 - 믿음과 의심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야고보서 1:6은 믿음과 의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신앙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전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믿음의 중요성 - 믿음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근간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믿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계획을 따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1:6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함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확고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은 단순히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의심의 위험성 - 야고보는 의심을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에 비유합니다. 이는 의심이 우리를 얼마나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시사합니다. 의심은 우리의 믿음을 약화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의심하는 마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완전히 믿지 못하게 하며, 결국 우리의 영적 성장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의심을 버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믿음을 실천하는 방법 - 믿음을 실천하는 것은 단순히 마음의 상태에 그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는 우리가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기도할 때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일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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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통한 믿음의 성장 - 우리의 믿음은 때때로 시험을 받습니다. 이런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1:2-4에서 언급된 것처럼, 시험을 기쁨으로 여기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을 통해 우리는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통해 온전한 믿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험을 두려워하기보다, 그것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야고보서 1:6은 믿음의 중요성과 의심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언제나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의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고, 시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언제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나요? 그때 나의 의심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요?
2. 의심이 나의 신앙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하면 더 깊은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3. 최근의 삶에서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믿음으로 맡긴 상황이 있었나요? 그로 인해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의심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떠한 시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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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