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신명기 32장 10절 묵상 -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신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와 인도를 생각해봅시다.
신명기 32:10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가운데 어떠한 황무지나 광야에서도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음을 확신하게 해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돌보셨는지를 묘사합니다. 이는 단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종종 삶 속에서 황무지와 같은 시간을 맞닥뜨리곤 합니다. 이것은 실패와 고통, 고독과 같은 감정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흔히 길을 잃고 헤매거나,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곁에 계시며, 우리를 지키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라는 표현은 아버지의 깊은 사랑과 세심한 보호를 상징합니다. 눈동자는 매우 연약하고 중요한 부분으로, 이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만큼 소중하게 여기시고 돌보십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라는 부분을 통해, 우리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에도 아버지의 보호와 돌보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함께 하십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잃지 않게 해줍니다.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련을 맞이할 수 있지만,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신다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힘차게 이어나갑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최근에 내 삶에서 어떤 '황무지'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나요?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보호하셨나요?
2. 하나님께서 나를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신다는 약속이 나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체험되고 있나요?
3. 내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신뢰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를 황무지와 같은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깊은 사랑과 세심한 돌보심을 기억하며, 언제나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길 원합니다. 저의 신앙이 더욱 굳건해지고,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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