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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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말라기 3장 6절 강해 -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제목: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본문: 말라기 3장 6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우리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환경도, 가치관도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고 선언하십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고,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말라기 3:6을 중심으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상반절)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하나님의 성품은 영원하고 완전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랑이시며, 공의로우십니다. 이러한 성품은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관주: 출애굽기 3:14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동일하시며,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 히브리서 13:8에서 예수님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이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사람의 변화 때문에 실망하거나 관계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이나 실패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맡겨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중반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끊임없이 신실하셨습니다.

-관주: 민수기 23:19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람처럼 변덕스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로마서 11:29에서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과 아버지 하나님의 부르심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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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종종 상황이 어렵거나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자비는 변하지 않는다 (말라기 3:6 하반절)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반복적으로 어기며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주: 시편 103:17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우리를 향해 끝없이 흘러갑니다.
- 예레미야애가 3:22-23에서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도 연약함과 실패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그것을 넘어섭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매일 새롭고 우리의 삶을 붙들어줍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결론[Conclusion]: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 약속, 그리고 자비는 우리의 믿음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기에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변하고,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는 이 말씀은 오늘도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제 변치 않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온전히 드리기를 결단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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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