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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히브리서 10장 35절 강해 -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브리서 10장 35절은 신앙의 여정을 걷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강력한 격려와 도전의 말씀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의 담대함을 포기하지 않을 때, 큰 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약속합니다. 이 구절은 초대교회의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 믿음을 지켰던 성도들에게 특별히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현대의 삶 속에서 어떻게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담대함의 본질

히브리서 10장 35절에서 "담대함"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파르레시아"(παρρησ?α)입니다. 이는 '자신감'이나 '확신', '공개적으로 말하는 용기'를 뜻합니다. 성경에서 담대함은 단순한 인간적 용기가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앙적 확신을 의미합니다. 이는 두려움을 넘어서는 힘이며, 우리의 믿음과 소망의 기초가 됩니다.

-관주: 다윗의 담대함: 사무엘상 17장에서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을 보였습니다. 그의 담대함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 사도들의 담대함: 사도행전 4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산헤드린 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성령의 충만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적용: 우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사회 속에서 하나님을 증거할 때에도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소리 높여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확신과 신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2. 담대함의 장애물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는 권고는, 우리의 담대함이 위협받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우리의 담대함을 흔들 수 있는 여러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1) 두려움: 두려움은 담대함의 가장 큰 적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약화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4장에서 물 위를 걷는 베드로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마태복음 14:31)

2) 세상의 유혹: 세상의 재물, 명예, 쾌락은 우리의 담대함을 약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마태복음 6:24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적인 것에 매여 있을 때, 하나님을 향한 담대함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3) 실패의 경험: 과거의 실패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를 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실패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지만, 회복의 은혜로 인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변화되었습니다.

4) 공동체의 부재: 신앙의 여정에서 혼자 걷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4-25절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담대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담대함의 상급

히브리서 10장 35절은 "담대함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말합니다. 이 상급은 단순히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의미합니다.

1) 영적 상급: 담대함은 우리의 신앙 성숙과 연결됩니다. 야고보서 1장 12절은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담대함으로 믿음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2) 관계적 상급: 담대함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합니다. 다니엘서 3장에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담대함으로 풀무 불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담대함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3) 궁극적 상급: 우리의 담대함은 최후의 심판 날에 영광스러운 보상으로 나타납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예수님은 충성된 종들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담대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받을 궁극적 상급을 나타냅니다.

결론[Conclusion]: 담대함을 붙들라

히브리서 10장 35절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신앙의 여정을 완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속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담대함을 잃지 않았고,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한 도전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담대함은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선물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유혹, 실패의 경험을 이겨내고 담대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동시에 우리는 아버지의 상급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담대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두려움과 죄를 이기셨기에,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담대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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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이사야 59장 1-2절 묵상 - 하나님의 구원과 인간의 죄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1-2는 하나님의 능력과 인간의 죄악을 명확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 능력과 그의 귀가 여전히 우리를 들을 수 있음을 확신시켜 주지만, 우리의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아버지의 손은 강하여 언제든지 구원할 수 있으며, 그의 귀는 모든 기도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이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자주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듣지 않는다고 느끼곤 합니까? 그런 순간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우리 자신의 행동과 죄를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의 불신앙, 불순종,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이 하나님과의 소통을 방해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들의 죄악은 그들 스스로를 하나님과 단절시켰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자주 우리의 죄를 합리화하거나 무시하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벽을 세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아버지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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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1-2는 또한 하나님의 자비를 떠올리게 합니다. 비록 우리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질 수 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으며, 우리는 언제든지 아버지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낮추고, 우리의 죄를 인정하며, 아버지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나약함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항상 준비되어 계시며,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은혜와 자비를 바라보며,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며,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찾을 때, 아버지는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묵상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입니다! 이사야 59:1-2을 바탕으로 한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들과 기도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죄는 무엇이 있을까요?
 -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죄를 되돌아보고 회개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일까요?
 - 이 질문은 우리가 실제로 삶 속에서 변화하려는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합니다.
3. 하나님의 구원과 자비를 경험한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언제였으며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 이 질문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저의 죄악이 주님과 저 사이를 갈라놓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자비와 구원을 구하며,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제 삶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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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예레미야 29장 11-13절 칼럼 - 희망의 계획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걷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삶의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 13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과 계획을 상기시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메시지를 넘어,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11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개인적인 성공이나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풍요로움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계획은 우리의 현재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 속에서 완성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12절과 13절은 이에 대한 답을 제공합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기를 원하십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기도나 의무적인 신앙생활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아버지께 우리의 삶을 맡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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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들은 낯선 땅에서 고통과 절망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삶의 광야를 걷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위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 13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임을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때로는 고난과 실패를 경험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경험조차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29:11-13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헌신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향한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역할은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며 온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며,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믿음의 여정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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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8장 9절 강해 - 성령을 좇는 자의 삶

제목: 성령을 좇는 자의 삶
본문: 로마서 8장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 성령의 내주: 새로운 신분의 시작 (로마서 8:9a)

본문은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이라는 구절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은 성령을 의미하며, 성령의 내주는 신자의 새로운 신분을 나타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증거입니다. 성령은 단순히 외적으로 임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거하시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증하시는 분입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에베소서 1:13-14: "...그 안에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이 말씀들은 성령이 성도의 내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부여하심을 보여줍니다. 성령의 내주로 우리는 육신이 아닌 영의 지배를 받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됩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사실을 날마다 인식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내주를 믿으며,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 육신이 아닌 영에 속한 삶 (로마서 8:9b)

본문은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외적 행위가 변화되는 것을 넘어, 신자의 본질이 육신에서 영으로 옮겨졌음을 의미합니다. 육신은 죄와 자기중심성을 대표하며, 영은 하나님의 통치와 생명을 상징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요한복음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신에 속한 삶은 세상과 죄의 유혹에 의해 좌우되지만, 영에 속한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영의 삶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단지 외적인 변화가 아닌, 내적인 변화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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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매일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육신의 정욕을 거절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세상과 구별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의 영: 신자의 참된 정체성 (로마서 8:9c)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은 성령이 없이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없음을 명확히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성령과 동의어로 사용되며, 이는 성령의 내주가 곧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상징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신자를 변화시키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 이끌어갑니다.

-관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성도의 정체성은 성령의 내주로부터 비롯되며, 이는 곧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으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책임과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자로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성령 안에서의 삶의 열매 - 로마서 8장 9절은 성령의 내주와 그리스도의 영을 통해 성도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단지 지식적인 이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죄의 권세로부터 자유롭게 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는 성령이 내주하시며,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얻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령의 지배 아래 변화되며,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리스도의 영을 따라 사는 삶이 어떠한 축복과 영광을 가져오는지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차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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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46편 7절 묵상 - 우리의 피난처와 요새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46: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와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묵상하게 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 속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하나님의 확고한 존재와 도우심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자 요새로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전능하신 주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어떠한 위기에서도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믿음을 지키시고 강하게 하십니다.

시편 46편 전체를 통해, 시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이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자연의 모든 현상을 주관하시는 분으로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두려움에 빠질 때나, 불확실한 상황에 놓일 때,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며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시편 46:7의 "셀라"라는 단어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음악적 중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더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상기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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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전능하신 왕으로 묘사됩니다.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여호와께서는 강력한 전사로서 우리를 지키시고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 앞에서 우리의 모든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46:7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보호하심을 확신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신뢰하는 믿음을 고백하는 구절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떠한 역경이 닥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우리를 지키고 인도하십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깨닫고, 더욱 깊은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이심을 기억하며,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시편 46:7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라고 말할 때,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신 경험이 있나요? 그 순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려보세요.
2. 현재 여러분이 직면하고 있는 두려움이나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지켜주신다는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3. "셀라"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주시니,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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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요한복음 14장 21절 칼럼 - 사랑과 순종의 연결고리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장 21절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중에서도 우리의 신앙과 삶에 깊이 관여하는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사랑과 순종의 불가분한 관계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감정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이해하지만, 성경은 사랑을 행동으로 표현할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단순히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으로 구체화되어야 합니다.

1. 사랑의 증거는 순종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표현은 우리의 사랑이 단순히 언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함을 보여줍니다. 사랑의 증거는 순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이를 따라 살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찬 증거가 됩니다. 예배와 기도, 찬양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2. 사랑받는 자의 특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그 사랑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신다는 말씀은 단순한 관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를 경험하는 실제적인 축복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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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순종이 주는 변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우리의 내면과 외면 모두를 변화시킵니다. 순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우리의 삶은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단순히 계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넘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순종은 우리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는 길입니다.

결론: 사랑의 본질을 깨닫는 삶  
요한복음 14장 21절은 우리의 신앙이 사랑과 순종이라는 두 축 위에 세워져야 함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순종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의 표현이며, 그 사랑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임재를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삶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사랑과 순종은 분리될 수 없는 신앙의 진리입니다. 

이를 기억하며,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실천을 다짐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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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5장 8절 강해 - 깨끗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축복

제목: 깨끗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축복
본론: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 가치와 태도를 제시합니다. 그 중 마태복음 5장 8절은 우리 신앙의 중심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을 통해 마음의 청결의 의미, 그 축복, 그리고 어떻게 청결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마음의 청결의 의미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순결함이 아니라, 내면의 순수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성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청결"이라는 단어는 "카타로스"라는 헬라어로, 이는 "순수한", "혼합되지 않은", 또는 "깨끗한"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마음의 청결은 죄와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된 상태를 말합니다.

-관주: 시편 24:3-4에서 다윗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마음의 청결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고린도전서 3:16)이기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깨끗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또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함으로써 내면의 순수함을 유지하십시오.

2.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본문은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육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아버지의 영광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출애굽기 33:11에서는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하듯" 교제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경험하며 아버지와 특별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2:14는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마음의 청결과 거룩함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열쇠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온전한 친밀함을 누릴 때, 이는 우리의 삶에 평강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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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신뢰하십시오.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3.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

우리의 마음은 죄와 세상의 유혹으로 쉽게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적 훈련과 경건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1)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깨끗하게 함 - 시편 119:9는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할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는 도구입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의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6-7은 기도와 간구를 통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키신다고 약속합니다.

-적용: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십시오. 당신의 걱정과 불안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마음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2) 죄를 자백하고 회개함 - 요한일서 1:9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자백함으로써 마음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용: 죄를 깨달을 때 즉시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회개는 단순히 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는 결단입니다. 회개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십시오.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름 - 갈라디아서 5:16에서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우리는 죄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됩니다.

-적용: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삶의 결정과 행동에서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결론[Conclusion]: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깊은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기 위해서는 내면의 순결함과 진실성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통해 가능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아버지의 임재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 차고, 하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충만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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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신명기 28장 1절 묵상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의 축복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 28:1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는 구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백성에게 순종의 중요성과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축복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먼저,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의 명령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명기 28장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백성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할 때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수많은 목소리와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신명기 28:1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을 경청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아버지의 특별한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축복은 물질적인 부요함이나 권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우리의 삶에 진정한 기쁨과 의미를 주시는 영적인 축복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기반이 됩니다.

더 나아가, 신명기 28:1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 중요한 원리를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은 단순한 의무나 규칙 준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아버지의 뜻을 깨달으며,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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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신명기 28:1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아버지의 특별한 축복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가?
 - 내 삶 속에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 현재 내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2. 신명기 28:1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은 무엇인가?
 - 이러한 축복을 받기 위해 내가 변화시켜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 삶에 어떤 영적인 축복이 나타나기를 소망하는가?

3. 하나님과의 관계는 내게 어떤 의미인가?
 -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인가?
 -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신명기 28:1에서 말씀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주시고, 영적인 축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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