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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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 묵상 - 믿음의 영광: 소망과 기쁨의 관계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데살로니가전서 2:19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관계가 영원한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소망"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 그의 자랑의 면류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바울은 그들의 믿음과 헌신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바울의 말에서 우리는 서로를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서로에게 격려와 소망이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소망의 힘 -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망은 단순히 이 땅에서의 소망이 아닙니다. 우리의 소망은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완성될 영원한 소망입니다. 바울은 그 소망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음을 고백합니다. 그들의 신앙과 헌신은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고, 그로 인해 그의 소망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서로의 믿음을 통해 영원한 소망을 더욱 확신할 수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믿음을 북돋아 주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다시금 확인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울의 말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영원한 소망의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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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원천 -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에게 단순한 동역자가 아니라, 기쁨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헌신, 믿음의 행위는 바울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인 기쁨이 아니라, 영적인 기쁨이며,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쁨입니다.

우리도 서로에게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행위와 헌신은 다른 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통해 기쁨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통해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랑의 면류관 -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랑의 면류관으로 여기며, 그들이 주님 앞에 섰을 때 그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바울이 그들의 영적 성장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성장을 통해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영적 성장이 우리의 자랑이 되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데살로니가전서 2:19는 우리의 믿음 생활 속에서 서로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로에게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어, 주님 안에서 자랑스러운 믿음의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소망과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2. 나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 다른 성도들에게 영적인 힘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더 큰 도움과 격려가 필요한지 고민해보세요.
3.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어떠한가?
 - 내가 매일의 삶에서 그 소망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데살로니가전서 2:19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소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어, 주님 안에서 자랑스러운 믿음의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소망을 실천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주님 앞에서 자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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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