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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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0장 32절 묵상 - 지혜의 고요함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잠언 30:32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로운 태도와 겸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자만심에 빠지거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충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절은 그러한 행위가 미련한 행동임을 경고하며, 우리가 말을 조심하고 고요함을 유지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잠언 30:32는 스스로를 높은 체하며 자만하는 태도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자만심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해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함을 잃고 자만하게 되면, 우리 주변 사람들로부터 멀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들이기 어렵게 됩니다. - 자만의 위험성

이 구절은 "손으로 입을 막으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때때로 생각 없이 말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말을 조심하며, 필요하지 않은 말이나 남을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입을 막는다는 것은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말을 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 입을 막는 지혜

잠언 30:32는 겸손함의 미덕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을 높이기보다 다른 사람을 세워줍니다. 겸손함은 진정한 지혜의 시작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품입니다. - 겸손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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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심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고요함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더 분명히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자만심을 내려놓고 고요함을 유지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지혜를 얻게 됩니다. - 고요함의 힘


잠언 30:32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돌아보게 하며, 겸손함과 지혜로운 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미련한 행동을 멀리하고, 입을 막고 고요함을 유지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지혜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최근에 자만심에 빠지거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한 경험이 있는가? 그런 상황에서 내 마음과 행동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2. 내가 남을 향해 던진 말 중에,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없었는가? 그런 말을 하기 전에 더 지혜롭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3.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들 앞에서 겸손함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잠언 30:32의 말씀을 통해 저의 마음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자만심에 빠져 스스로를 높이려 했던 순간들을 용서해주시고, 지혜롭게 입을 막고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겸손함을 항상 제 마음에 새기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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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