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23편 4절 - 주님과 함께하는 두려움 없는 길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기도로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기에 저는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시편 23편 4절의 말씀을 의지하며, 제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이 말씀이 저의 영혼 깊이 스며들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을 살아가며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어둠의 시간을 지나게 됩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마음을 짓누르는 두려움과 불안이 저를 덮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저에게 소망을 줍니다. 그 어떤 두려움도, 어떤 위험도 주님의 임재 앞에서는 힘을 잃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제가 홀로 걷지 않음을 깨닫게 하소서. 주의 지팡이로 저를 인도하시고, 주의 막대기로 저를 보호해 주심을 믿습니다. 제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주님께서 지팡이로 저를 붙들어 주시고, 제 영혼을 새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저의 방패이자 피난처가 되시니 제 마음에 평안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님과 함께라면 그것이 두려움의 길이 아니라 은혜의 길이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안에서 고난의 순간조차 저를 단련시키는 과정이 되고, 두려움을 소망으로 바꾸는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저의 연약함을 도우사 매일 주님의 임재를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담대히 걸어가길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사망과 어둠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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