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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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73편 26절 기도 - 내 마음과 분깃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가 이 고백을 드립니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편 73:26). 주님의 말씀이 저의 심령에 새겨질 때, 제 연약함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땅을 살아가면서 제 육체는 점점 약해지고 마음도 종종 지칠 때가 많습니다. 삶의 고난과 불확실함 속에서 두려움이 찾아오고,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압도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의 영혼을 붙드시고, 저를 위로하시는 유일한 반석이심을 믿습니다. 제 마음과 육체는 불완전하고 쉽게 무너지지만, 주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저를 품으시는 영원한 분깃이십니다.  

주님,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성공과 물질이 인생의 분깃처럼 여겨지지만, 저는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합니다. 주님의 임재가 제게 가장 귀한 복이며, 주님의 사랑이 저의 참된 소망입니다. 제가 가진 것이 부족해 보일 때에도 주님 안에 거할 때 부족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세상이 주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연약한 육체 때문에 넘어질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제 마음이 낙담할 때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제 분깃이신 주님께서 제 삶의 방향을 이끄시고, 주님의 능력이 저의 연약함 속에서 온전하게 드러나도록 인도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제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저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모든 환경 속에서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가 제 삶의 기쁨과 능력이 되어 날마다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제가 이 땅에서 무엇을 얻고, 어떤 성취를 이루든지 간에 그것이 제 인생의 궁극적 목표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이 고백이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의 마음과 육체가 언제나 강건하지 않을지라도, 주님께서 저의 참된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저는 안전하고, 주님 안에서 참된 소망을 발견합니다. 오늘도 이 믿음의 고백 위에 서서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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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