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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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1편 3절 - 하나님의 은혜로 뿌리내린 삶의 기도

하늘에 계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시편 1편 3절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깨달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는 말씀을 묵상할 때, 제 삶이 주님의 은혜로 인도받는 나무와 같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깊이 뿌리내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주님의 생명수를 날마다 공급받아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은혜가 제 영혼을 적셔주셔서, 어떤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항상 푸르게 서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것을 늘 마음에 품고 묵상하게 하옵소서. 시냇물 곁에 뿌리내린 나무가 날마다 물을 흡수하여 건강하게 자라듯이, 저 또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따라 제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형통함을 신뢰합니다. 그러나 이 형통함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모든 일이 다 형통하다는 말씀이 내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가능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환경 속에서 감사와 찬양을 잃지 않게 하시고,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늘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그 계획 안에서 충실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때로는 시련과 역경이 다가와도, 그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생명의 힘을 의지하여 끝까지 견디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제 마음과 삶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제 삶의 시냇물이 되셔서, 언제나 신선하고 풍성한 은혜로 저를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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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