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2.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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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의의 열매를 거두다"

야고보서 3장 18절은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의 씨를 심고 의의 열매를 거두리라”고 말씀합니다. 현대적 의미에서 이것은 평화를 만들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선과 미덕의 풍성한 수확을 위한 씨앗을 뿌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농부가 농작물을 주의 깊게 돌보듯이 우리도 마음과 정신을 돌보고 친절, 참을성, 용서와 같은 특성을 배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조화와 이해의 환경을 조성하여 의로움의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공통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연습할 때 우리는 평화의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것으로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살고 의로움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더 친절하고 동정심이 많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평화의 씨를 뿌리고 내일 의의 수확을 거둡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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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