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편 5절 강해 - 은혜로운시고 의로우시며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

시편 116편 5절 강해 - 은혜로운시고 의로우시며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

제목: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본문: 시편 116편 5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우리 삶에는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이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위로를 얻고, 더욱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편 116:5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시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 하나님의 성품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은혜’입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인간의 행위나 공로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사랑입니다. 

-관주: 에베소서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적용: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선물로서 주어진 것이므로, 우리는 감사함으로 이 은혜를 받아들이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의로우시며" -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완벽하게 의롭습니다. 세상의 법과 인간의 도덕 기준이 변할지라도, 하나님의 의는 변함이 없습니다.

-관주: 신명기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며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로다." 로마서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적용: 하나님은 죄를 결코 묵인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의로움은 죄에 대해 심판을 내리시지만, 동시에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의를 입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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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 긍휼이란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죄에 빠지기 쉬운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관주: 예레미야 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적용: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에게 회복과 용서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지라도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긍휼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돌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긍휼을 신뢰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이 세 가지 성품은 서로 분리되지 않으며,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지만, 동시에 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긍휼이 많으시므로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따르며 정직하고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며, 아버지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분이심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와 성도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The LORD is gracious and righteous; our God is full of compassion.
#시편 116편 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