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1. 3. 11. 07:19
반응형

김목사 칼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힘을 얻음"

시편 73편 26절은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고 말합니다. 이 아름다운 구절은 ​​우리가 때때로 아무리 나약하고 연약하다고 느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항상 힘을 찾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자립과 독립이라는 메시지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결코 혼자 인생을 살아갈 운명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육체와 마음이 쇠약해질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하나님이 항상 힘의 근원이심을 아는 데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 구절은 안정에 대한 인간의 깊은 필요를 말하며 우리가 고난의 때에 우리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을 항상 의지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삶의 기복을 헤쳐 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도록 창조되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가 그분께 가까이 다가가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 마음을 채우도록 허용할 때,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대처하는 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시며 영원토록 분깃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변치 않는 사랑 안에서 늘 피난처를 찾게 하옵소서. - 김종민 목사

 

728x90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