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31. 21:07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예레미야 17장 7절 묵상 - 하나님께 뿌리내리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이 말씀은 신앙 생활의 중심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강조되는 것은 여호와를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를 넘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께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며"라는 부분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과 태도를 강조합니다. 사람은 종종 자신의 능력이나 경험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이나 지혜로는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의지와 신뢰는 아버지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우리의 한계와 부족함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이 복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는 구절은 우리가 신뢰할 때 얻어지는 결과를 말해줍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세상적인 기준에서의 성공이나 실패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복은 물질적인 풍요나 세상적인 성공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오는 영적인 만족과 평안을 포함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은 외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내적인 평안과 안정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예레미야 17장에서는 반대의 경우도 설명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17:5). 이는 사람의 의지와 능력이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상기시키며, 결국 우리의 신뢰는 오직 하나님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인간적인 노력이나 계획은 실패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은 언제나 완전하며, 우리에게 영원한 복을 가져다줍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17장 7절은 신앙인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할 원리를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복된 삶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모든 생각과 계획, 그리고 삶의 방향이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영원한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길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가?   
 - 나의 결정이나 선택에서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태도가 얼마나 있는지 돌아봅시다. 

2) 어떤 상황에서 내가 하나님보다 인간적 방법이나 나 자신의 능력을 더 신뢰하고 있는가?   
 - 하나님께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지혜나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결단해봅시다.

3) 내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경험했던 복과 평안은 무엇인가?   
 - 과거에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누렸던 영적인 만족이나 평안을 기억하고, 그 경험을 통해 현재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는 동기를 찾아봅시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레미야 17장 7절의 말씀을 통해 저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언제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종종 제 자신의 능력이나 세상의 방법에 의존하려는 연약함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그런 태도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복과 평안을 누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시고, 저의 마음이 항상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8. 31. 06:35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57절)

이 구절은 예레미야애가의 한복판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깊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예레미야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과 자신이 겪은 심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가까이 오심과 위로를 경험하며, 그 순간에 두려움을 떨치고 믿음을 회복하게 됩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격하고, 그 고통을 절절히 노래한 슬픔의 시입니다. 성경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예레미야애가는 절망과 슬픔이 중심 주제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을 바라보며, 회복의 가능성을 노래합니다. 이 구절은 그가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두려움을 없애주시는 경험을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에서 깊은 절망과 두려움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고난의 순간은 마치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이때 우리는 고통에 압도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고, 심지어 아버지 하나님의 존재마저 부인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이러한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까이 오셨다고 고백하며, 그로 인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음을 증언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첫째, 고난 중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때, 우리의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영적 경험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은 두려움과 절망을 몰아내며, 그 자리에 평안과 소망을 채워줍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57절의 고백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진리입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계심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은 단순한 위로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능력이며, 고통 속에서도 우리가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을 다시금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고통 속에서 함께 울며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갈 때, 아버지도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붙들며, 우리의 믿음이 다시금 새롭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어려움 속에 있든지, 예레미야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30. 18:44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46편 1절 묵상 - 힘든 시기에 기댈 어깨,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이 구절은 우리 신앙생활의 기초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신다는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피난처란 위기와 혼란 속에서 우리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세상의 풍파가 몰아칠 때, 우리는 어디로 피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바로 그 피난처라고 선언합니다. 세상에 어떤 문제가 닥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로 피할 수 있으며, 아버지 안에서 안전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안식처가 아니라, 모든 두려움과 불안에서 우리를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십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힘이 소진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능력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약함 속에서 아버지의 강함이 드러나며, 우리가 혼자 힘으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 되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심을 상기시키며, 아버지를 의지함으로써 새 힘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인생의 길에는 환난과 고난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십니다. 이 말은 단순한 위로나 작은 도움이 아닌, 결정적인 도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 가운데 있을 때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며, 언제나 가까이 계셔서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 구절은 환난 중에 우리가 느끼는 외로움과 절망감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이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험되는 힘이라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시편 46편 1절은 단순히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버지와 동행하는 삶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힘으로 의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도움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으며, 삶의 폭풍 속에서도 견고히 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46편 1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 되심을 선언하는 강력한 구절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아버지의 보호하심과 능력을 체험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라는 고백이 내 삶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습니까?   
 -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있는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버지의 힘을 의지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2) 최근 내가 경험한 환난이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큰 도움'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   
 - 하나님께서 환난 중에 어떻게 도우셨는지, 그리고 그 경험이 내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묵상해 봅시다.

3)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기 위해 내가 더 의식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주신 이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깊이 느낍니다. 세상의 혼란 속에서 아버지를 피난처로 삼게 하시고, 제 힘이 소진될 때 아버지의 능력으로 채워주소서. 환난 가운데에서도 저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게 하시고, 매 순간 아버지를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버지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8. 30. 05:42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여정

예레미야애가 3장 26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이 말씀은, 고통과 시련 가운데서도 인내와 기다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릴 수 있는지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예상치 못한 시련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게의 문제들이 우리를 압도합니다. 이런 순간에 우리는 본능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거나, 불안에 휩싸여 상황을 스스로 통제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애가 3장 26절은 우리에게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이 말씀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인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 구절이 기록된 예레미야애가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후, 그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슬픔을 토로하며 쓴 책입니다.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불타오르며,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는 비극 속에서 예레미야는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단순한 소극적 인내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자비를 기대하는 믿음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잠잠히 기다린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만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인내를 요구합니다. 때로 우리는 고통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계신지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이 선하시며,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합니다. 우리는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얻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레미야애가 3장 26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잠잠히 기다림'의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잠잠히 기다린다는 것은 또한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게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구원은 우리의 기대와 다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우리에게 가장 선한 결과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가?"라고 하나님께 질문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허락하십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 동안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쌓아가고,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애가 3장 26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고난 속에서 잠잠히 하나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태도를 가르칩니다. 이 기다림은 단순한 인내를 넘어, 하나님의 구원과 자비를 확신하며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삶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잠잠히 기다려야 합니다. 아버지의 때에, 아버지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구원이 임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29. 20:46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4장 20-21절 묵상 - 흔들리지 않는 믿음, 변치 않는 약속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로마서 4장 20-21절은 믿음의 본질과 하나님의 신실함을 강하게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예로 들며, 하나님을 향한 흔들림 없는 신뢰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약속을 믿었습니다. 비록 그 약속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보였을지라도, 그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의 믿음은 더욱 강해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아브라함의 믿음은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강해졌다"고 표현됩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신뢰했을 뿐만 아니라, 그 믿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견고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이란 단순히 지적인 동의나 감정적인 동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아버지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포함합니다.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나이와 사라의 불임은 인간적으로는 자녀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암시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능히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둘째,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믿음은 단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함을 인정하며, 아버지의 이름이 높여지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셋째,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했다"고 말합니다. 이 확신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함에 대한 깊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이나 상황의 어려움이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로마서 4장 20-21절은 우리에게 믿음의 깊이와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아버지의 약속을 믿으며,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믿음의 모습입니다. 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삶에 역사하시고,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실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가?  
 - 내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이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나의 믿음은 얼마나 견고한지 점검해 보십시오.

2) 나의 믿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 내 삶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3) 나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얼마나 확신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아버지가 내 삶 속에서 이루실 계획을 신뢰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저도 주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께서 능히 이루실 줄을 믿으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의 믿음을 통해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고, 제 삶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저의 연약함 속에서도 일하시며, 주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29. 06:17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좁은 문으로 가는 길과 우리의 선택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장 14절)

마태복음 7장 14절은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믿음과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길이 왜 좁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좁은 문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의 좁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은 영적인 길을 상징하며, 그 길을 걷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좁은 길은 세상의 가치관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요구합니다. 세상은 넓고 편안한 길을 제공합니다. 이 길은 즉각적인 만족과 쾌락을 약속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길이 결국 멸망으로 인도한다고 경고하십니다. 반면에 좁은 길은 헌신과 희생, 인내를 요구합니다. 이 길은 때로는 외롭고 힘들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좁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세상적인 유혹과 타협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길을 걸을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좁은 문을 선택할 것을 권고하시며, 그 길이 비록 어려울지라도 그 끝에는 생명이 있음을 약속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도와 말씀 묵상,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한 마음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결단과 선택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좁은 길을 선택하라고 하셨고,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보상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 좁은 길에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과 시련이 우리를 가로막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 길 끝에서 우리를 맞이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 마태복음 7장 14절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편안하고 쉬운 길이 아닌, 좁고 험한 길을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도전이자, 동시에 큰 위로입니다. 비록 길이 좁고 험하더라도 그 길의 끝에는 예수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길을 걸어갈 때, 세상과는 다른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영원한 삶을 소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헌신이자, 우리 영혼의 구원을 향한 지혜로운 선택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28. 20:23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23편 4절 묵상 -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편 4절은 다윗의 시로, 우리의 삶의 여정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을 강력하게 확신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경험한 두려움과 위험, 그리고 그 가운데서 느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언급합니다. 이는 인생에서 겪는 가장 어두운 순간들, 고통과 절망의 깊은 골짜기를 상징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고난과 위기, 질병, 죽음의 공포 등이 이 골짜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어둠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에서 나오는 평안입니다.

두 번째로, 다윗은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해"는 고난과 위험, 또는 악한 세력들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골짜기에서 우리는 종종 위협을 느끼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길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할 때, 그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다윗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언급합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는 목자가 양을 인도하고 보호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지팡이는 길을 잃은 양을 바로 잡아 주고, 막대기는 위험으로부터 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목자로 비유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얼마나 세밀하고 확실한지 상기시켜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안위와 평안을 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인생의 골짜기를 지나갈 때, 우리는 종종 외롭고 불안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항상 그와 함께 하시며, 그를 안위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아버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 역시 다윗과 같은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23편 4절은 우리의 삶이 때로는 어둡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며 보호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귀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삶의 모든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인생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무엇인가?  
 - 지금 내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두려움이나 어려움은 무엇이며,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나의 신뢰는 어떠한가?

2)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 내가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 확신이 내 일상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생각해 보라.

3)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는 내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며, 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신뢰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라.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어려운 시기와 고난의 길을 걸을 때에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내 삶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깊이 느끼며,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에 더욱 신뢰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8. 28. 07:26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장 12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장 12절은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돌을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불렀으며, 이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뜻이라고 기록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에 대한 깊은 고백을 담고 있으며, 우리의 삶과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사무엘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시간 동안 블레셋의 억압 아래 있었으며,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무엘의 인도하에 하나님께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미스바에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블레셋을 물리치셨습니다. 승리 후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 것을 기억하며 돌을 세우고, 그 돌을 '에벤에셀'이라 불렀습니다. 이는 단순히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곳까지 이끄셨음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에벤에셀'이라는 단어는 우리 신앙의 중요한 원칙을 상기시켜줍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나 능력으로 지금까지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것은 겸손과 감사의 마음을 일깨워줍니다.

둘째, 과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셨다는 사실은 미래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줍니다. 사무엘이 돌을 세우며 '여기까지'라고 표현한 것은 과거의 경험을 현재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도우셨다면, 앞으로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신뢰하게 만듭니다.

셋째, '에벤에셀'은 공동체적인 신앙 고백을 상징합니다. 사무엘은 개인적으로 돌을 세운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그 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믿음을 다져가야 합니다. 이는 개인의 신앙을 넘어 공동체의 신앙을 굳건히 세우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에벤에셀'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어떻게 우리를 도우셨는지 돌아보고,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에벤에셀'은 물리적인 돌일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과 신앙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는 흔적을 새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억과 고백이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무엘이 세운 '에벤에셀'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상징합니다. 우리도 일상의 순간마다 '에벤에셀'을 세우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고백이 우리의 입술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