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한나의 기도와 응답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사무엘상 1장 18절)
사무엘상 1장 18절은 한나의 기도와 그에 대한 응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한나가 엘리 제사장과 대화한 후, 그녀의 얼굴이 더 이상 슬프지 않게 된 순간을 묘사합니다. 이 짧은 구절은 한나의 깊은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며, 그녀의 기도가 응답받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한나의 기도:
한나는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해 깊은 슬픔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년 실로에 있는 성소를 방문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아들을 주시면 그 아이를 평생 동안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녀의 기도는 매우 진지하고 간절했으며,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이었습니다.
엘리와의 만남:
한나가 성소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엘리 제사장은 그녀의 입술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술에 취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자신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깊은 슬픔과 고통을 하나님께 토로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엘리는 한나의 진심을 이해하고, 그녀에게 평안히 가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고 축복했습니다.
기도의 응답:
사무엘상 1장 18절은 한나가 엘리와 대화한 후, 그녀의 얼굴이 더 이상 슬프지 않게 된 순간을 묘사합니다. 이 구절은 한나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믿음을 회복한 순간을 나타냅니다. 그녀는 엘리의 축복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녀의 마음은 평안해졌습니다.
한나의 믿음과 신뢰:
한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해 깊은 슬픔에 빠져 있었지만,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하나님께 토로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적용:
한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잃기 쉽습니다. 그러나 한나처럼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하나님께 토로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삶에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무엘상 1장 18절은 한나의 깊은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그녀의 기도와 그에 대한 응답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잃지 말고,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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