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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89편 15절 묵상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시편 89편 15절은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복된 삶을 강조합니다.

먼저,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기쁨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감사와 찬양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높이며 찬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경배입니다.

"복이 있나니"라는 부분은 이러한 찬양과 경배가 단순히 의무나 형식적인 행위가 아니라, 그 자체로 큰 축복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기쁘게 하고, 삶에 참된 만족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며, 아버지의 빛 가운데서 인도받는 복된 삶을 누립니다.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라는 구절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얼굴 빛은 아버지의 임재와 은혜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은 아버지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삶입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우리는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삶의 모든 순간을 아버지의 빛 가운데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 하나님을 찬양할 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와 경배가 있는가?

3)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얼굴 빛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축복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임재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항상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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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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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진정한 제자도를 향한 초대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장 24절)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회에 나가는 것 이상의,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자신의 욕망이나 편안함을 포기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즉,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따르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고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사회적인 비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길을 요구하실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은 잠시의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만연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데 급급하고,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개인의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마태복음 16장 24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반성을 촉구합니다. 

1) "나의 중심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세상적인 가치관에 얽매여 있는가?
2) "나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예수님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편안함을 추구하기보다는 고난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가?
3)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을 소망하는가?

이 질문들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은 단순히 교리적인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쉽지 않지만, 그 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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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