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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8. 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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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8장 19-20절 묵상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장 19-20절은 기도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으로,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 그들 중에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기도의 힘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먼저,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는 말씀은 기도의 힘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합심하여'라는 표현은 단순히 함께 기도하는 것을 넘어,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도가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이는 기도가 단순한 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공동체의 힘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는 말씀은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는 거룩한 모임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 그곳에 예수님의 임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임재는 우리의 기도와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듭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의 기도가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단순히 우리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 그 기도가 더욱 강력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기도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혼자서 신앙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는 예수님의 임재가 함께 하는 거룩한 모임입니다. 우리는 이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8장 19-20절은 우리의 기도와 공동체 생활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기도의 힘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으며, 우리는 더욱 합심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최근에 합심하여 기도한 경험이 있는가?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는가?

2)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 안에서 내가 느낀 예수님의 임재는 어떤 모습이었는가? 그 경험이 내 신앙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3)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가? 내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기도의 힘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두세 사람이 모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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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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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이사야 48장 12절의 영원한 이야기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이사야 48장 12절)

이사야 48장 12절은 오랜 세월 동안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온 구절입니다. 이 한 문장 안에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존재와 변치 않는 약속,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1.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시작이시며 끝이심을 선포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 곧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권능을 드러내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변치 않는 약속과 신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스로를 소개하며 변치 않는 약속을 하십니다. "나는 그니"라는 말씀은 "나는 바로 그분이다"라는 강조하며, 자신을 향한 신뢰를 부탁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인생의 의미와 방향: 

이사야 48장 12절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선포하는 것을 넘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완성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깨닫고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 

오늘날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불안과 불확실성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에 이사야 48장 12절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줍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을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사야 48장 12절은 단순히 한 구절을 넘어, 우리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작과 끝이 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믿음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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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