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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 말씀묵상2024. 8. 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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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사무엘하 22장 29절 묵상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에게 등불은 단순한 물건이 아닙니다. 희미한 불빛은 앞길을 비추고, 두려움을 몰아내며,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인도합니다. 다윗이 고백한 이 말씀은 마치 캄캄한 밤하늘을 밝히는 별처럼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춰줍니다. 

다윗은 인생의 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나의 등불’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끊임없는 사울의 추격, 형제들의 시기, 반역, 그리고 전쟁 등 다윗의 삶은 끊임없이 어둠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그의 곁에 계시며, 그의 길을 밝혀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우리 또한 삶의 여정 속에서 수많은 어둠과 마주합니다. 실패, 상실, 고독, 질병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흔들리고 좌절하며 희망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어둠 속에서 빛이 되어주십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항상 함께 하시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등불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끊임없이 위로와 격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과 같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우리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사무엘하 22장 29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어둠을 밝혀주시는 빛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아버지의 빛을 따라 나아간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어둠은 무엇인가요?
 - 현재 나를 힘들게 하는 어려움이나 고민은 무엇인가요?
 - 어떤 것들이 나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나요?

2) 하나님은 어떻게 나의 어둠을 밝혀주고 계신가요?
 -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시고 있나요?
 - 주변 사람들을 통해 받는 위로는 무엇인가요?

3)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빛을 다른 사람에게 비춰줄 수 있을까요?
 -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어둠 속에서 빛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지만, 주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삶에 더욱 풍성한 빛을 비춰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G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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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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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삶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지혜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편 37편 5절)

이 구절은 우리에게 삶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기로에 놓여 있으며, 그 과정에서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성경 구절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계획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1. 삶의 길을 맡긴다는 것의 의미: 

삶의 길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단순히 기도만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 그리고 삶의 목표까지도 하나님께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또한, 우리의 계획과 꿈을 하나님의 더 큰 계획 안에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은 능동적인 신뢰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믿고,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이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끊임없이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삶: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을 때, 우리는 좌절하고 절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내하며 기다리고,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4.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적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삶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말씀을 정리합니다: 

시편 37편 5절은 우리에게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초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놀라운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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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