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장 4절 칼럼 - 변치 않는 근간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변치 않는 근간, 여호와를 의지함으로써 영원한 안식을 얻다

 

이사야 26장 4절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 성경 구절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성도들에게 끊임없는 위로와 소망을 제공해왔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불안과 불확실성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더욱더 강력한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본 칼럼에서는 이 구절의 신학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대인의 삶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여호와, 영원한 반석의 상징:

성경에서 '반석'은 불변하고 견고한 존재를 상징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만물을 지탱하는 근본적인 실체로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동일하십니다. 이사야 26장 4절은 하나님께서 변치 않는 근간이 되어주심을 강조하며, 인간은 이러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영원한 안식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2. 의뢰함의 신학적 의미:

'의뢰하다'는 단순한 신뢰를 넘어 전적인 의존을 의미합니다. 즉, 인간은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는 인간의 유한성과 한계를 인정하고, 절대적인 존재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적 태도를 요구합니다.

3. 영원한 의뢰의 필요성: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안정과 확신을 갈망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은 유한하며, 결국에는 변하고 사라집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영원하시므로, 인간은 아버지를 의지함으로써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사야 26장 4절은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와 목표를 찾아 헤매지만, 진정한 행복과 평안은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